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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페이션트 서평 - 두께가 무색할만큼 술술 넘어가는 스릴러 | 기본 카테고리 2022-10-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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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남명성 역
해냄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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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는 소설인 만큼, 읽을 예정이라면 다른 서평이나 감상평을 보지 않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 꽤 강렬한 한 방을 느낄 수 있음.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천재 화가인 아내 앨리샤가 수감되는 걸로 책은 시작된다.

그 이후 그녀는 침묵을 지키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돼 정신병원에 수감 됨.

이 사건을 알게 된 주인공 심리상담가 테오는 그녀의 사건에 관심을 가지며, 그녀의 정신 병원으로 지원 해 그녀를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담당하면서 알게 되는 그녀의 과거와 이야기들,

또 그러면서 같이 진행되는 본인의 과거와 아내의 이야기가 교차 진행된다.

 

 

초반 배경을 쌓아갈때는 약간 지겨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중후반부 부터는 본격적으로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부터는 머리 위에 물음표를 계속 띄우면서 아니 이게 뭐람..? 하면서 읽을 수 있다.

 

이 소설의 핵심은 주인공인 테오도 그렇고, 앨리샤 또한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상태라는 거다. 그들이 겪은 것들은 앨리샤의 일기와 테오의 시점에서 서술되나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망상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또 쉽게 이 사건의 진실이 어떤 것인지 추측할 수 없게끔 이중 삼중 가려져있는 것도 그렇다. 작가가 중간 중간 삽입한 여러 장치들, 주변의 의심스러운 사람들과 정황, 모든 사건을 일차적 시간으로 배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독자들은 계속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게 된다.

모든 캐릭터들을 꼼꼼하게 잘 설정했고 개연성이 있었으며, 억지스럽지 않았다. 많은 추리소설들이 반전을 더 충격적으로 만들기 위해 되도 않는 인물, 생각지도 못한 등장인물을 범인에게 가져다 붙이는데, 이런 것들이 소설을 억지스럽고 개연성이 떨어지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은 앞에서부터 차곡 차곡 쌓아갔던 배경들과 디테일한 개개인의 성질 부여로 상황 자체가 어색하지는 않았다. 물론 약간의 물음표 모먼트는 있었지만.

 

반전 시점부터는 두꺼운 두께가 무색하리만큼 책장이 술술술 잘 넘어갔다. 물론 대화체, 일기를 배열해놓은거라 실제 페이지수보다 철자 수가 적은 것 같아 보이는 것도ㅋㅋㅋㅋ 영향이 있겠지만. 다만 모든 범죄 스릴러들이 그렇듯이 책장을 덮었을 때의 씁쓸함은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책을 재미로도 소비하는 편이라 좋았지만, 같이 읽은 독서 모임 친구는 조금 허무했다고 한다.

 

그래도 유명세만큼이나 뒷통수를 잘 친, 재밌게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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