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 님의 천국은 없다 6권 입니다.
태주에게 다시 돌아온 시윤이, 그리고 결국 돌고 돌아 시윤이를 보내주는 태주....
둘 사이의 오해가 이렇게나 복잡하게 얽힐 일인가요..
진실을 말 못하는 시윤이의 맘도 너무 이해가 가고,
당연히 한번 배신(?) 당한 적 있는 태주도 이해가 가고...
사실 어찌보면 태주가 저렇게 조폭생활에 제대로 발 담그게 된 것 또한 시윤이를 보호하기 위함이었으니...
태주의 잔인한 모습과 비인간적인 모습을 못견뎌하는 시윤이 안쓰러우면서도, 시윤 만큼은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조직 싸움에서 태주를 지키다 식물인간이 된 시윤...
깨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