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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멘탈이 강한 사람을 동경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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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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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라는 제목만으로도
끌렸던 책! 23년 가을 새로나온 신간이다.
마음 약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지라 그 말인 즉
멘탈이 약하다는 말과 같기에 더욱 기대되었다.
책을 쓴 저자 기무라 코노미는 2014년 의사면허를 취득 현재 멘탈 클리닉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근무. 산업의로서 기업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프로야구선수,프로선수,어린아이까지 스포츠 분야의 멘탈코칭과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 관리를 돕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누구나 강한 멘탈을 갖고 싶어한다고 한다.
멘탈이 약하면 상처나 스트레스를 잘 받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멘탈이 강한 사람을 동경하는 것일까요.?
"왜 우리는 자신의 멘탈을 강하게 키우고 싶은 것일까요.?
멘탈이 약해 기분이 너무 좋아지거나 ,지나치게 우울해지는 감정이
일장하지 않고 오락가락하면 피로감이 빨리온다.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다 보면 "자기부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긍정적이고 힘든일이 있어도 웬만해선 무너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그래서 누구나 멘탈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작가는 멘탈 레벨을 만들어 점수로 정해서 표현하고 설명한다.
대부분은 멘탈 20~40정도이며, 프로 운동선수나 경영자중에는 멘탈레벨
100이상의 강자들도 있지만 극소수라고 설명하고 있다.
멘탈수준은 똑 같지만 사람마다의 차이는 "회복력"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나만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안심도 되었고 중요한 것은
강한 멘탈보다 회복력이라는 회복하는 기술이 중요 하다는 설명이 너무나 좋았다.
멘탈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경1미터 이내의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조던피터슨 교수님이 강조하는 정리부분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더 마음에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또한 멘탈이 무너졌을때는 생각을 멈추라고 합니다.
'뇌를 쉬게 한다 "는 것은 " 어떤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 " 수면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몸과 마음의 부조화로 이어지므로 잠을 자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우가 있고, 잠을 못자는 불면 상태이면 머리를 쓰지 않는
다른일들을 준비하라고 설명합니다.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은 우울하게 만드는 말습관 고치기,유리멘탈을
불러일으키는 말투 등 감정과 행동의 연결에 관한 설명과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행동습관들을 찾아 버려야 할 습관을 일러주는 상세한 조언들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유리멘탈이지만절대깨지지않아
#밀리언서재
#기무라코노미
#오정화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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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지혜롭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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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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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라럼
자유롭고 지혜롭게 사는 법
23년 가을 편안한 느낌의 에세이집 백성호작가님의 신간을 읽게 되었다.
그린톤의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 제목도 보는 순간 마음에 든다.
책의 들어가는 말의 서문의 제목은 더 마음에 와 닫는 문구이다.
한 발짝 뚝 떨어질 때
삶의 큰 그림이 보인다. 맞다! 현재의 나, 내 상황 모든것을
타인을 바라보듯 멀리서 떨어져 남을 보듯 관조하는 삶
제 3자를 바라보듯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나를 볼 수 있다면..
현실은 이게 잘 되지 않는다. 순간 스트레스나 현실이 피곤하면
알면서도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고 회피하고 싶어서
또 다른 굴레에 갇힐 때가 많다.
1장의 행복은 이미 곁에 있습니다.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에서는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다.
대신 자연으로 부터 배을 수 있다. 자연에는 행복도 있지만 고통도 있다.
그런데 인간은 편안함 행복감만 누리려고 한다고 적었다.
정말 자연으로 부터 배우려면 행복과 함께 고통도 배워야 한다고..
고통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우리의 행복에 대해서도 열리게 된다고 한다.
삶과 죽음, 아름다움과 추함도 한쪽만 편식할 때 ,
양쪽 모두 막히게 된다고..한다. ??
?글 중 나옹선사의 글에 작가님의 생각 일부분다.
구분과 아집 없이 바라볼 때, 비로소 우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어두울 때는 '산 따로 물 따로'입니다.
그래서 "산은 산 , 물은 물" 입니다.
나와 너 사이에는 분리의 강물이 흐릅니다.
둘은 하나가 됩니다.
마음이 밝아지자 달라집니다.
산도 비었고, 불도 비었음을 깨닫습니다.
이제는 '산 따로 물 따로'가 아니라 산과 물이 통합니다.
산과 물만 비어 있는게 아닙니다.
본래 비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내 마음에 쌓이는 띠끌을 닦고 쓸고 치우려고 그렇게도
애를 썻는데,이제는 띠끌을 치울 필요가 없습니다.
띠끌은 그대로 있지만, 띠끌 자체가 비었음을 깨쳤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흐트러 진 날 ,무작정 카페에 들고가서
조용히 음미하며 읽고 싶은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결국잘흘러갈겁니다
#배성호
#중앙북스
#중앙일보에스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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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연대기 스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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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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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장의 부제의 문구!
"들고 뛰고 헤엄치며 흘리는 모든 땀에 관하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뒷면의 문구는를 보면 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체력증진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책을 쥘 수 밖에 없는 글이다!
스웨트라는 책은 빌 헤이스가 저자이다.
뉴욕에 살고 있으며, 뉴욕타임스에 다수의 글을 기고한 프리랜서 작가이다.
책은378 p 로 유명한 철학가 과학자부터 고대의 인물, 다수의 유명인등 작가의
과학적 통찰을 유려한 소설처럼 서술했다.
타임지는 스웨트는 좋은 역사책이 해야 할 일을
수월하게 해낸다. 과거를 가져와 훨씬 더 친근하고 인간적인 것으로 만드는 일 말이다. 라고
기고 했다. 그만큼 작가는 무거울 수 있는 수많은 학자부터 철학자 등 몸을 단련하는 운동과
땀에관한 이야기들을 소설처럼 집필했다.
사진 첨부와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는 정성들여 발간한 "책"임을 느끼게 한다.
흥미로운 부분은 격정적으로 땀을 흘리는 일이 혈액의 질을 떨어뜨릴 거라 생각 하겠지만,
사실은 그와 반대라고 한다.
열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다량의 땀을 흘리는데도 오히려 생기 있고 활기차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 즉 몸의 자연적인 열을
배가시키는 행위는 혈액의 질을 높여준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정말 땀을 흘리는 운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 다른 영국의 저술가는 자신의 교육서를 통해 학교 교육 과정에 운동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체육 수업을 교과목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웨트라는 책을 통해 모르고 있던 땀과 육체의 단련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알게되어
기뻣다. 운동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극도로 비문화적인 사람이 탄생하며,
순전히 글로만 훈련받기를 원한다면 부적절할 정도로 유약한 인간이 생겨날
뿐이라는 본문의 글이 가슴에 남는다..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
#스웨트 #운동의역사
#땀의역사 #인문에세이
#최고의논픽션 #베스트셀러
#빌헤이스
#알에이치코리아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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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책 The Book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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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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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라벨처럼 작게 장식된 문구가 맘에 든다.
절대 남한테 질 수 없는 나를 위한 책 The Book For Me
새뮤얼 스마일즈의 4대 복음서를 소장하고 있고,평생 읽어야 할
책으로 알고 있기에 이번 가을 나온 신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의 책을 읽는 동안 설레였다.
이번 책은 보통의 새뮤얼 스마일즈의 책은 벽돌책이 대부분인데 휴대하게 좋게
가볍고 얇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섹션별로 도날드닭, 신나는 노빈손시리즈의
일러스트를 그린 이우일작가의 그림이 첨부되어 있어서 잠언집으로도 유명한
새뮤얼 스마일즈의 내용의 무거움을 대중적으로 다가온 느낌이 들었다.
한페이지를 아무리 가볍게 읽어도 삶의 핵심을 찌르는 문장들은
마음으로만 조용히 음미하기엔 모든 글들이 명문장 들이다.
한 글자도 허투로 볼 수 없는 "새뮤얼 스마일즈"의 글들은 읽을수록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내용들이다.
사람이 갖춰야 할 덕목 중에 "용기"에 대한 부분을 수록했다.
책에서 말하는 용기란 진실과 의무를 존중하기 위해 어떤
고난도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말한다.
인간 사회의 최고의 질서는 정신적인 용기이다.
정신적인 용기는 육체적인 용기를 앞 지른다.
정신적인 용기의 예:
--------------------------------------☆?
진리를 추구하고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용기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
한결같이 성실하고자 노력하는 용기.
어떠한 유혹도 과감히 뿌리칠 수 있는 용기.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최대한 수행하려는 용기.?
정신적인 용기를 갖추지 못했다면 다른 미덕을 몸에 익힌다는 것도 불확실해진다는 글은 감동을 준다.
시련을 견디는 힘은 신념에서 나온다는 부분의 한 구절이다.
"애매하게 행동하면 명성을 얻지 못하고, 모호하게 일을 하면 공을 세우지 못한다.
일을 추진하려면 확실한 신념을 갖고 결단력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애매모호한 태도만큼 일을 그르치고 우스꽝스럽기 만드는 것도 없다.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서는 재산의 낭비는 근검절약의 생활로 보충될지도
모르지만, 오늘 낭비한 시간을 내일 되찾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시간만큼 귀중한 재산은 없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함부로 허비하는 것은 죄악으로
표현했다.. 이 부분을 읽고 다시한번 시간의 소중함을 늘 염두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세상에서가장소중한나를이겨라
#새뮤얼스마일스
#이민규
#이우일
#노마드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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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6가지 테마의 시를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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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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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주제와 테마.
사랑과 죽음, 자연과 인생 등에 관한 모든 시편들
장정환님작가의 펴낸 글만 보아도 얼마나 섬세하고 친절한 분인지 느끼게한다.
사.말.추 시집 60여 분량의 시를 읽는 시간의
글 처럼 음미하며 펼쳐 읽으면 60분간의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를 읽는 시간이 된거 같다.
어느 부분을 펼쳐 보아도 좋은 테마이기에
사랑.사람.이야기.풍경 노을,자투리 글
마음에 와닫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시어들로 가득했다.
깊이있고 절제되고 정제된 시도 있지만,
그 중 _시장에 가면이라는 시 부분이
눈길이 갔다.
어릴적 할머니 손 잡고 갔던 기억이 새록 나기도
하고 엄마 동생과 갔던 시장이 기억이 나는건
시를 읽어서 인가? 신기했다.
차분히 시를 읽으니 예전의 기억이 소환된다.
자투리 글은 작가의 별책 부록.
여운을 담은 글의 부분이다.
겸손함으로 설명한 부분은 혼자 버리기엔 아쉬운,
그렇다고 여운을 늘려보기엔 혼잣말들이라고
끄적이고 싶었다고 했지만, 읽으니 좋다!
느낌있는 "시"다. 담백하고 편안하다.
요즘엔 명상도 다양하다 걷기 명상부터 만들면 새롭게 탄생하는 새로운 명상법들이 수십가지를
설명한다. 가을 독서의 계절 우리에게
정보와 새로움을 주는 지식의 독서도 좋지만,
마음의 휴식과 여유 편안함을 주는 시집 한권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동안 가방에 가볍게 넣어
조용한 카페에 가서 시집을 음미하며
나만의 명상을 즐기는 것처럼
함께 하는 시집으로 좋을것 같다!
#사랑해요말에몸살이나추스를수없을만큼
#장정환
#바른북스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시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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