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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아이들의 기막힌 선물소동 | 기본 카테고리 2021-03-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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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막힌 효도

이라야 글/고은지 그림
아이앤북(I&BOOK)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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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아이들의 기막힌 선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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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이 어느덧 한달 보름정도 남았다. 

과거에는 내가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무엇을 할지만 고민했는데, 

이제는 은근슬쩍 내 아이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지도 살짝 기대하게 되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본 '아이앤북창작동화 51' 인 <기막힌 효도> 는 용하, 진하 형제가 어버이날 부모님께 해드린 기막힌 선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떤 선물을 드렸기에 '기막힌 효도'가 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자유시간'.

초코바 이름이 아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짜 효도를 하기 위해 부모님께 '자유시간'을 선물하기로 한 용하와 진하. 과연 자유시간을 어떻게 선물해 드렸을까? 

그리고 부모님은 그 선물을 잘 받으셨을까? 

101쪽 분량의 큰 글씨책으로 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문고책이다. 

아이가 혼자 읽어도 잘 읽을 수 있겠지만, 

어떤 상황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효도와 선물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차례.

이야기의 시작은 어버이날 전이다. 선생님께 '효도 좀 해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많아진 용하.

효도는 커녕 말썽만 많은 남자아이이다. 

엄마는 항상 "내가 너 때문에 10년은 빨리 늙는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용하는 어버이날에 확실히 효도를 해서 말썽꾸러기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어했다.


어버이날 효도 계획을 꼼꼼히 세운 형제는 어버이날 아침부터 계획을 실행했다.

아침에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도 만들고 편지도 썼다.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다. 

아침으로 만든 토스트는 다 타버렸고, 오이 마사지를 해 드리겠다고 오이를 도마에 놓고 나무 방망이로 찧었다.

거기다가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넣고, 그것마저 허공에 뿌려 주방기구들이 가루를 뒤집어 썼다.

옷들을 구분없이 빨아서 엄마 아빠의 옷도 망쳐버렸다.

결국 효도는 커녕 사고만 친 형제들. 

아들은 꽤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지만 내 입장에서는 마음이 참 아펐다. 

결국 아이들은 다른 선물을 준비한다. 바로 부모님을 위한 '자유시간' 선물.

우연하게 들은 엄마와 아빠의 대화에서 힌트를 얻은 선물이다.

사실 무척 공감이 되는 선물이긴 하다. 

나도 남편과 종종 "하루라도 자유롭고 싶어, 내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 이런 말을 했으니까. 

아이들은 간단한 짐을 챙겨 집을 나간다. 

선물은 몰래 주는게 더 좋으니까 말도 안 하고 나간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건 당연히 생각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선물로 드리는 멋진 효도를 하는 거니까.

뿌듯한 마음으로 나와서 아이들은 거리를 돌아다닌다.

편의점에서 과자도 사먹고, 영화관에 가기위해 고생도 한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편했을 길도 아이들끼리만 있으니 위험하고 힘든 길이 되었다. 

그래도 형이 든든하게 동생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내심 아이들이 어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정말 엄마아빠에게 제대로 효도를 하고 싶었던 아이들은 밤 12시. 

그러니까 어버이날이 끝날때까지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무섭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끝까지 버틴다

엄마아빠에게 제대로 자유시간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정말 아이들의 의지도 대단하다. 

그렇게 깜깜한 밤이되고 어른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끝에 부모님을 만나게 된다. 

항상 멋진 모습이었지만, 아이들을 찾느라 엉망이 된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놀라게 된다.

그리고 어버이날의 마지막을 가족이 함께 외식하며 오붓하게 보낸다. 

정말 엉뚱한 이야기. 

아이들의 '자유시간 선물'은 어른이 보기에 사실상 '가출'이었다. 

결국 효도를 한게 아니라 부모님을 걱정시킨 불효에 가까운 행동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시선과 이야기를 따라가보면 아이들은 정말 순수한 마음이었다. 

우연히 들은 엄마가 정말 원한다는 '자유'를 선물하려고 집을 나갔고, 

원래 선물은 깜짝 선물이 더 좋으니 이야기도 안하고 나간 것이다. 

메모를 간단하게 남겼지만, 깜박하고 핸드폰을 안 가지고 가는 바람에 더 큰 소동이 일어났지만,

이왕이면 부모님께서 오래 자유시간을 누렸으면 싶은 마음에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힘든데도 참고 버틴것이다. 

아이들의 생각으로는 엄마아빠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마음만은 정말 순수하고 예뻤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부모님도 아이들을 무사히 찾고 

많이 꾸짖지 않고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번에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볼 수 있었고, 

엉뚱한 상상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아들한테는 은근슬쩍 이러면 부모님께서 걱정하신다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라 이야기하기는 했다. 

나도 어릴 때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러한 고민과 재미있는 상상이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창작동화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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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일러스트로 재탄생된 명작 동화 | 기본 카테고리 2021-03-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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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눈의 여왕

발렌티나 보나구로 편/루나 스콜테가나 그림/김지연 역
BARN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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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일러스트로 재탄생된 명작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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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악마가 떨어뜨린 거울 조각이 눈과 심장에 박혀 변해버린 카이. 

그를 데려간 눈의 여왕. 그리고 카이를 찾기위한 친구 겔다의 모험을 그린 명작동화이다.

명작동화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그림책으로 많이 접하게 되는데, 

출판사마다 일러스트와 이야기 편집이 달라서 여기저기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 받아 읽게된 '눈의 여왕'책은 특히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레이저 컷팅 페이지가 눈에 띄어 

명작 동화의 환상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준 특별한 그림책이었다. 

표지부터 독특하다. 신비한 눈매의 눈의 여왕의 모습과 눈 결정 사이로 보이는 행복한 카이와 게르다의 모습.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눈 결정모양으로 뚫려있어서 입체적으로 보인다. 

표지 일러스트부터 신비로워서 마음에 들었던 책. 

이 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랩핑 되어 있었다.

보통 그림책은 이렇게 포장이 안 되어 있는데, 어떤 장치가 숨어있는건가 싶었다. 

책을 열어보니,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책장에 이런 기술이 쓰였다니... 

책 소개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이저 컷팅 페이지가 이렇게 표현된 것이었다. 

정말 예쁘고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단, 조심조심 넘겨야할 것 같았다. 

모든 사물을 흉측하게 비추는 거울을 만든 악마. 그 거울을 보다가 떨어뜨려 산산조각난 모습을 

이렇게 Die-cut 기술로 만들어냈다는 것이 신기하다. 

(Die-cut 기술은 영어사전에 보니 '형판 쇠로 떼어내다'라고 되어 있다.)

책장 펼치면서 보면 섬세함이 더 잘 보인다. 

눈의 여왕에게 잡혀간 카이. 

눈이 여왕과 카이, 게르다 그림의 일러스트도 예쁘고 신비로워서 '눈의 여왕'이야기와 잘 어울린다.

감성적이라서 아이들도 어른도 좋아할 것 같다. 

눈의 무늬도 모두 레이저 컷팅 페이지로 되어 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넘겨볼 것 같다.


게르다는 카이를 찾기위한 모험을 한다. 

마녀를 만나 기억을 잃기도 하지만, 장미를 보고 기억하여 다시 카이를 찾아간다.

공주를 만나고, 도둑도 만나고 그렇게 먼 여행을 떠난다. 

내가 매우 좋아한 페이지인데 하늘의 별을 이렇게 컷팅해서 표현한 것이 무척 아름다웠다. 

그렇게 험난한 여정을 거치고 카이를 만난 게르다.

게르다의 뜨거운 눈물로 카이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든 거울은 녹아버리고 둘은 다시 행복하게 된다. 

첫장부터 신기한 아들. 

이 책은 보면 표지는 기본 여러번 왔다갔다 넘겨보는 듯. 

'눈의 여왕'이 악마도 나오고 모험도 나와서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아들도 집중해서 잘 읽어본다. 

특히나 좋아한 레이저 컷팅 페이지.

보자마자 절로 '오~~ 이거 멋진데~'란 말이 나오며 재미있어한다. 

이야기도 읽고, 컷팅 페이지 만져보며 신났다. 

그림책은 내용은 기본이고 그림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보고 고르는 편이다. 

이번에 만난 눈의 여왕 그림책은 유아들도 볼 수 있게 이야기를 쉽고 간략하게 잘 적어놓았다.

글도 한 쪽에 많아야 5~6줄이니 부모님이 읽어줘도 부담없을 양. 

여기에 카이와 게르다는 귀엽기도 하고 입체적인 느낌이 나게 그려져있고,

눈의 여왕이나 배경은 신비롭게 표현된 일러스트라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특히 레이저 컷팅 페이지는 정말 독특하고 신기해서 보고 만지는 재미도 있어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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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출판] 다산의 마지막 습관 :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 기본 카테고리 2021-03-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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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산의 마지막 습관

조윤제 저
청림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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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출판] 다산의 마지막 습관 :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읽어보고 싶기는 했지만 내용이 어려울까봐 걱정되서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던 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

작년말에 지인이 어렵지 않고 잘 읽혀진다며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다가, 이번에 읽어보았다.

"내가 알아야 할 것은 모두 어렸을 때 배웠다.
매일 나를 찾기 위해 매일 나를 비워야 했다."

책표지의 문구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와 머릿속에 박혔다.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사소한 일상을 위대하게 바꾸는 마지막 습관.

어느덧 중년의 나이, 결혼한지도 10년은 흘렀고 아이도 있고, 

매일 비슷한 삶을 그럭저럭 살아가는 중인 나를 위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의 저자인 조윤제님은 고전연구가이다. 탐서가로 수많은 책을 열정적으로 읽어왔으며 그 가운데서도 '논어','맹자','사기' 등 동양 고전 100여 종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지은 책들도 고전에 관련된 책들이 많고 이 이전의 책은 '다산의 마지막 공부'가 있었다. 

 

현대를 살면서 고전은 어렵게만 느끼고 접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읽고 풀어주는 분이 있으니 나같은 사람도 고전을 조금이라도 접할 기회가 생기나보다. 

지금 이렇게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고전은 너무 시대와 안 맞는거 아니야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통해 전해져 내려온 고전이 그 시간동안 남아있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싶기도 하다. 


처음부터 감성을 자극하고, 생각하게 하는 사진과 문구에 눈길이 갔다.

 
"내가 겪어온 세월만큼 단단해진 줄 알았다.

하지만 익숙해진 길에 길들여졌을 뿐이었다."


이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지금의 나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다산이 선택한 생의 마지막 습관,

매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미 책의 주제가 앞에 나온것인가. 

과연 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다음에 풀어나가는 것인가. 


'시작하는 글'을 찬찬히 읽어보았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자세히 아는 건 없지만 책을 통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글을 썼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한 <소학>. '소학'은 어른의 공부인 '대학'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배워야하는 것이다. 

'대학'이 나라와 천하를 평안히 다스리는 큰 뜻을 이뤄가는 공부이면, '소학'은 그 근본이 되는 가르침이다. 

근본이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올바른 도리를 바로 세우는 것. 

앞에서도 말했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과 연결되는 것이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은 다산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소학'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깨닫고 자기 삶에 적용했는지를 알리고자 했다. 다산이 자신의 삶으로 보여준 치열한 노력과 실천의 과정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며, 힘이 닿는 대로 책에 다산의 마음을 담고자 한 저자의 노력이 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이 책이 평온하고 안일한 삶에서 각정을, 고난의 시기에 성찰을, 고난을 뚫고 자기 정체성을 이루어가는 큰 힘을 얻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책의 목차이다.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입교(배움), 명륜(예의), 경신(단단한 몸가짐), 계고, 가언(말), 선행 으로 구분되어져있다. 

각각의 큰 주제에 맞추어서 그 안에 여러 개의 가르침들이 있는 형식이다. 

소제목으로 주제를 전하고, 고전에서 발췌한 말이 적혀있다. 

그리고 고전의 내용과 다산의 삶을 접목하여 하나하나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다. 

마침 매일 책을 읽고 좋은 문구를 필사하는 중이라 적어보았는데, 

하나하나 좋은 내용들이라서 적고 싶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 그 중 하나를 고르느라 힘들었다. 

 

그 중에 인상깊었던 몇 가지를 소개할까한다. 

"나 또한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 

어린 자식들에게는 항상 속이지 않는 것을 보이며, 바른 방향을 향해 서며, 비스듬한 자세로 듣지 않도록 가르친다.

<예기> <곡례>에 실려 있는 자녀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다. 

이 구절에서는 가르침의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바로 보이는 것, 행동하는 것, 듣는 것이다. 

속이지 않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가 보여주는 말과 행동의 일관성에서 시작된다. 

특히 아이들에게 부모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은 치명적이다. 

그다음 항상 바른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삶에서 바른 방향을 바라본다는 것은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받아들일 때의 태도를 알려준다. 바른 자세로 듣는 것은 폭넓게 배워야 하지만 반드시 올바른 뜻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고전 속 가르침이지만 현재의 육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와도 연결이 되어 공감이 되었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을 지나오면서도 변하지 않는 가르침이 고전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힘들다 싶을 때 봐서 더 눈에 들어오고 책 전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음보다 무겁고 무섭다"

오늘은 살아가는 사람이 목숨을 걸만한 일은 흔한 일은 아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바로 죽음과 삶의 의미다.

그 어떤 삶에도 지켜나갈 소중한 가치가 있다. 그 어떤 죽음보다 삶은 더 소중하다.

죽음 이후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이룰 수 없지만 삶은 그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이다.

모든 삶은 찬란하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음보다 무겁고 무섭지만, 모든 삶은 찬란하다. 

많이 힘들어질 때 기억해야할 이야기였다. 

내가 잘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과거를 곱씹어보기' 그리고 '후회'이다. 

"과거에 얽매인 비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비판을 하라"

대인관계에서의 예의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나는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도 했다. 

나 자신에 대해 과거에 얽매여서 비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조용한 시간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나중을 위한 비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잘못을 아예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은 될 수 없을지라도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은 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 자주 가는 카페에서 후회감에 관한 글을 읽고 공감이 되었다.

그 글에서 많은 환자들이 '만약'이라는 말을 많이 하며 과거를 후회하는 말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이다.

그래서 이 '만약'이라는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어 쓰자고 한다.

이번에 못했으니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겠지.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

 

책에서 읽은 이 부분과 연결이 되어 더 공감이 되었던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배움에 대해서 가르침이 이어져 내가 요즘 공부하고 배우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었다. 

배움은 끝이없고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인데, 수단이 목적이 되어서 그 본질을 잊었던 건 아닌지 고민하게 해 주었다.

예의에 대해서는 타인에 대한 예의는 물론, 내 자신에 대한 예의도 배울 수 있었다.

강자는 머리를 숙여 자신의 정수리를 보여준다는 '이대사소'

남을 가르침에 대한 자세들이 있다보니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다.

'아이의 눈 속에는 부모의 품격이 깃든다. 그래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무섭다.'

나의 행동과 가르침이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그래서 내가 더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외에도 말에 대해서, 공부에 대해서, 삶에 대한 가르침들이 하나하나 이어지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는 건 포스트잇에 적어서 자주 보이게 붙여놓으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내가 요즘 고민하는 것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말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그리고 꾸준함이다. 옳은 방향으로 쉬지 않고 갈 수 있다면 결국 일은 이루어진다. 속도는 상대적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호흡이다'

 

많은 가르침들이 있지만 책을 읽는 사람마다 눈에 들어오고 기억에 더 남는 가르침들이 있을 것 같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상황에 맞추어서 조금씩 다르게 읽힐 것 같다.

그런 만큼 누가 읽어도 어느 한 가르침이라도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책을 읽으며 공감도 많이 되었는데, 고전 이야기뿐인데도 현대를 사는 나에게 맞는 가르침들이 많다는 것이 좀 신기하기도 했다. 

이런 것이 시대를 아우르는 가르침인가. 

고전이라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자로 이루어진 고전 원문이 좀 읽기가 어려웠고, 

그 외의 사례는 옛날 이야기같은 느낌에 공감되는 가르침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나갔다. 

 

많은 가르침들이 있지만 결국 중요한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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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나는 깡통이다 -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3-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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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깡통이다

흰운동화 글그림
밝은미래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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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나는 깡통이다 -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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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이야기 그림책 47권, <나는 깡통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깡통을 통해 전하는 그림책이라 하여 읽어보았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등 말에 대한 속담이나 고사성어들은 많다.

그만큼 말은 중요하다. 잘 쓰면 나와 타인을 즐겁게도 만들어주지만, 반대로 공격하고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나도 누군가의 별 생각없이 한 말에 의해 상처받기도 하고, 내가 별뜻없이 한 말로 상대방을 속상하게도 했었다.

책을 읽으며 나도 말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조심하도록 하고, 

아이에게도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을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선택해 읽어보았다. 

드라마에서 주로 보는 장면이긴 하지만, 화가 나서 길에 있는 깡통을 발로 뻥~차는 모습.

일상 속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나는 깡통이다'는 누군가의 말로 상처를 받고 화가 나서 길에 있는 깡통을 뻥~차는 모습들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계속해서 깡통을 차니 깡깡깡깡 소리는 계속되고, 강아지가 그 깡통을 쫓아 멍멍 짖는 소리까지 요란하다.

과연 어떤 사연들이 있어서 이렇게 깡통을 차는 걸까. 

첫 장면. 길에 버려진 빈 깡통이다. 

그 깡통을 가장 처음 발견한건 강아지이다. 

'뭐라고? 여우라고? 나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가 있어?'

처음에는 진짜 여우인가 했다. 이 이야기 동물을 의인화하는 이야기였나하며 다음 장을 넘겨보았다.

이전 장에서 여우의 모습이었던건 사실 이 아이였다.

누군가와 통화중이었는데, 상대방이 이 아이에게 교활하다고 여우라고 비난했나보다.

속상하고 배신감을 느끼고, 화가 난 아이는 마침 앞에 있던 빈 깡통을 뻥 차버렸다.

깡~ 하며 날아가는 깡통.

멍멍 하면서 따라가는 강아지.

이후에도 이런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깡통은 계속 발에 차여 날아간다.

투명인간이라서 못 논다고 놀리는 말에 화가 난 아이, 생선 가게를 한다고 비린내가 난다며 놀림받아 화가 난 아이,

눈이 작다고 놀림 받고, 돼지라고 놀림 받는 아이, 키가 작다고, 생긴 모습이 다르다고 놀림 받는 아이.

모두 화가 나서 깡통을 발로 찬다. 

이 이야기들이 계속 되면서 현실의 모습과 비슷해서 마음이 씁쓸했다.

어린 시절에 놀리고, 놀림 받는 경우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흔하게 놀릴 수 있는 농담이지만 듣는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이것도 폭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림 속 표정이 실감나서 공감이 많이 되고 마음이 아팠다. 

놀림의 대상이 된 아이들은 화가 나지만 어디 다른데 화를 풀지도 못하고 

결국 애꿎은 깡통만 발로 뻥~ 차며 화를 풀어보았다. 

이야기 속에서는 깡통이었지만, 실제로는 가까운 가족이나 친한 친구, 나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 화풀이 대상이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깡통은 발로채이면서 처음에는 멀쩡한 모습이었는데 점점 많이 찌그러진다.


이렇게 깡통은 계속 차이기만 하는걸까. 

단지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계속 발에 차이며 찌그러지고 있는 깡통도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마지막에 이런 깡통에 관심가지는 아이가 나타났다.

깡통이 아프다고 '깡깡'우는 것 같다는 아이.

깡통이 더 이상 안 아프면 좋겠다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 쓰레기통 안에 자세히 보면 노트조각이 있는데, 잘 읽어보면 다른 친구에게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편지의 내용이 적혀있다.

아마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글을 적다가 틀려서 버리고 다시 썼던지, 아니면 편지를 썼지만 부끄러워 끝내 전달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

우리 아이들은 친구에게 말로 상처를 주지 않고, 혹시나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 입은 아이가 있다면 사과하고 위로해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그림이 좀 재미있기도 하고, 깡통을 차는 소리가 '깡깡' 나는 것이 좀 웃기기도 했다.

하지만 반복되는 상처받은 아이들의 이야기와 그 표정을 접하니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되어 마음이 아팠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해 줄 수 있는 마음도 함께 이야기하면 좋을 것이다. 

그림책을 통해 나도 말을 더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그림책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교훈을 주고, 마음의 성장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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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음악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읽어볼만한 책. | 기본 카테고리 2021-03-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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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아이 첫 음악 수업

이준권,정지훈 공저
지노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 음악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읽어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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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아기때부터 음악적 감각이 있었다. 어린이집에서도 면담하면 흥이 많고, 노래도 잘 부른다 하셨다.

박자감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사 들으면 잘 따라부른다고 하였다.

내심 다행이다 싶었는데 아이가 커 가면서 점점 몸쓰는 건 좋아하지만 음악은 관심이 없어졌다.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노출을 잘 못해줘서일까. 

초등 1학년시기부터는 악기 하나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어영부영지나가버리고, 

어느덧 초등 2학년이 되었다. 

가끔 돌봄교실에서 음악수업을 해서 오선지에 음표랑 높은음자리표를 그려온 걸 보며 음악수업에 대한 고민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변에 음악 수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조언을 줄 지인도 없고, 관심이 없는 아이를 내가 억지로 붙잡아 놓고 가르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좋은 접근법은 없을지,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리 아이 첫 음악 수업> 이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시중에 많은 육아서, 교육서들이 있지만 보통 초등 생활, 국어, 영어, 수학 학과목 들에 대한 것들이 많고 

음악 수업에 대한 책은 잘 못 만나보았는데 이 책을 만나 무척 반가웠다. 


이 책의 저자인 이준권 선생님과 정지훈 선생님은 두 분 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다. 

음악교육과를 졸업하여 오케스트라, 현악부, 밴드를 맡아 오랫동안 지도한 분들이시니, 

초등학교 음악 교육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인 것이다. 

교육자는 물론 음악가로의 활동도 이어가셔서 다양한 음악 정보와 음악 교육에 대한 궁금증의 해결을 이 책에 적어 놓았다. 

차례는 총 5부로 이어져있다.

우리 아이 음악 교육을 어떻게 시작할지,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지, 

꼭 맞는 악기 고르기나 악기 선생님 고르는 법, 음악과 관련된 직업, 피아노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 해결까지 들어있다.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가 유아때 어떻게 음악을 접하게 해줬으면 좋았을지, 앞으로 어떻게 음악교육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열심히 읽어보았다. 

음악교육을 시작할 때는 언어교육을 할 때처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언어교육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이 음악교육에서 청음훈련, 즉흥연주, 독보훈련, 기보훈련이 있다.

말이 좀 어렵지만 실생활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청음은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부모가 음악을 즐기며 자주 듣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흥연주는 들어보고 그 음을 듣기만 하고 찾아서 연주해 보는 것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청음 훈련과 즉흥 연주에 도움을 주는 악기들도 소개하였다.

독보훈련은 지금 학원들에서 많이 하는 악보를 읽는 훈련, 그리고 기보훈련은 악보를 적는 훈련이다. 

다양한 유아들을 위한 음악교육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바탕은 아이가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다. 

음악은 보통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 알고 있다.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중요한 것이 노력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한 아이들이 더 잘 하는 이유는 그만큼 연습량이 많아서이다. 

늦게 시작한 아이들은 아무래도 일찍 시작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연습한 그 기간의 공백을 메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인상깊었던 내용 하나가, 똑똑한 아이들이 음악도 잘 하는 경우이다. 

과연 이 경우는 똑똑한 아이가 음악도 잘 하는 걸까, 음악을 잘 해서 똑똑해진 것일까?

똑똑한 아이들이 악기를 배울 때 쉽게 배우는 것은 맞다. 

악기를 배울때는 운동신경과 협응력이 좋으면 빠른 연주도 잘하곤 한다. 

또한 과제 집착력이 좋은 아이가 집중력이 좋아 악기를 집중해서 잘 배운다.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이 음악도 잘하는 경우가 많다. 음악의 3요소인 리듬, 가락, 화성이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을 회상해보면 공부해야할 때인데 예체능할 시간이 어디있냐며 국영수만 열심히 공부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 내용을 보면 음악공부 또한 중요하지 않다고만 생각할 건 아닌것 같다. 

또한 우리 아이의 악기 선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아이의 근력 발달이나 성격에 따른 악기선택이 있는 줄은 몰랐다. 

난 무조건 피아노가 기본이라 피아노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건반악기들이 각각의 특징이 있어서 아이의 성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었다.

도움이 되었던 내용 중 하나는 프로연주자들을 인터뷰하여 여러가지 악기들이 어떤 악기인지,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답변을 책에 담고 있다. 

우리가 직접 프로연주자를 모두 만나는건 어렵다. 

하지만 책에 기타, 클라리넷, 피아노, 첼로, 가야금, 해금 등의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놓아서 너무 좋았다. 

이 부분은 정말 아이와 함께 읽고 싶었다. 

악기에 대한 소개도 있고, 어떤 악기선생님을 구하면 좋은지,

악기 선생님과 상담때 어떤걸 알아봐야하는지까지도 책에 적혀있다.

음악을 배운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도 소개했다.

하지만 음악을 시작할 때 직업만을 염두해 두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한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이다.

피아노에 대한 이야기를 한 파트로 다루고 있는데, 

피아노는 꼭 배워야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Yes"

음악의 기초 기본이 탄탄해지고, 다양한 악기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협응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정서 표현이 가능하다.

나도 우리 아이 피아노는 꼭 가르치고 싶었는데, 어서 빨리 시작해야하나 막 고민되었다.

이 외에도 우리 아이 음악교육을 하는 중 궁금해할 질문들의 답변이 친절하게 담겨있다. 

처음 시작 부분을 읽었을 때는 내가 우리 아이 음악교육을 너무 손놓고 있었나 후회도 되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읽다보니 우리 아이 음악교육을 시작해야할 때는 지금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 음악교육에 대해서 영유아기때부터의 음악교육부터 초등학교, 음악전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이의 음악교육에 대한 흐름과 목표가 더 뚜렷해지는 것 같았다. 

책 내용을 참고하여 아이들의 음악교육에도 더 관심을 가지고, 계획있게 해나가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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