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책이예요~
구매해서 읽기 잘 한것같아요~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나이차 커플의 달콤하고 아찔한 로맨스네요~
허밍호텔 하 회장의 외동딸인 하연우는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상대는 바로 HM엔터테인먼트의 정태하 대표!?
사실 그들에겐 남다른 인연이 있었으니, 태하는 아버지의 폭력 아래 남몰래 가수의 꿈을 키워온 연우를 응원해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였다. 묵묵히 곁을 지켜주던 ‘아저씨’는 이제 ‘남편’이 되어, 두 사람만의 달콤한 미래를 시작하려는데…….
집에서는 알콩달콩 신혼부부,
밖에서는 소속사 대표와 가수지망생!?
태하는 오랜 시간 가슴에 품어온 꼬마 아가씨, 연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부친이 운영하던 기업을 정리하고 H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다. 그리고 하 회장으로부터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선택한 정략결혼, 그는 연우의 입장을 배려해 결혼사실도 밝히지 않은 채 그녀를 자신의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인다.
하지만 그녀의 타고난 재능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태하는 연우의 가능성과 재능을 인정하면서도 그녀를 향한 강한 소유욕으로 인해 갈등한다.
야속하게도 연우는 이런 그의 마음도 모른 채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가 심사위원을 맡게 된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