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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츄~ 바깥은 너무 춥다구~~ | 인상(문학과 극문학) 2020-11-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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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기 걸린 눈사람

모린 라이트 글/스티븐 길핀 그림/노은정 역
제제의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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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나 동화를 읽으며 안데르센 같은 정서가 느껴지는 동화가 그립다고 요즘 동화는 너무 교훈을 내세우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그러면서도 그림책을 읽으면서 까지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자신을 보면 참 웃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기 걸린 눈사람]은 울라프를 닮은 외모의 한 성격해 보이는 눈사람과 정성 가득한 그 친구들 이야기예요. 눈사람은 눈사람 답지않게 추위를 많이 타는 친구인데 그림책을 보면 "바깥은 너무 춥다고! 따근한 걸 마시면 훨씬낫겠다고!"하면서 친구들이 건넨 코코아를 마시고 녹아버린다거나 "뜨근한 물에 몸을 푹 담그면 좋겠다고!"이러면서 반신욕을 하다가 녹아버리고 모닥불을 쬐다가 녹아버리는 독특한 캐릭터예요. 까칠하다고 할까... 자기 바람이 명확하다고 할까 그런 친구죠. 매번 녹아버릴 때마다 "다시 새로 만들어주면 되지!"를 외치며 친구들의 보살핌에 되살아나는데 눈사람의 친구들 세아이는 그런 눈사람에게 공감력이 넘쳐나 매번 다시 눈사람을 만들어 주고 자신들의 모자와 목도리, 외투 등을 건네는 헌신적인 친구들이네요. 나중에는 아이들도 "안 돼! 안 돼! 이제부터는 우리 말 좀 들어, 아아츄!"라고 자신들의 의사도 밝히고 있죠. 


아이들이 동화를 보며 눈사람에게도 애정을 느낄지 모르지만 눈사람의 친구들인 세아이에게 많이 친근감을 느낄 것 같아요.



누군가를 기분 좋게 하는 일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기분 좋고 해볼 만한 일이라고 아이들이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교훈이 확연히 드러나는 그림책도 있겠지만 이런 재미난 캐릭터와 이야기로 교훈도 재미도 동시에 줄 수 있구나 하는 감상이 일었어요. 물론 어른의 눈으로 보면 캐릭터들과 그 이야기가 긍정적이기만 하진 않겠지만 아이들도 다양한 이야기에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해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겨울이 다가오는데 아이들에게 눈사람 이야기를.. 그것도 감기 걸린 눈사람 이야기를 들려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고 따듯했다고 느낀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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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돌 / 옥타비오 빠스 | 名詩 2020-11-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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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스스로의 죽음 속에 묶여 

다시 달리 죽을 수 없다. 

스스로의 모습 속에 못박혀 다시 어쩔 도리가 없다. 

그 고독으로부터, 그 죽음으로부터 

별수 없이 보이지 않는 눈으로 우리를 지켜볼 뿐 

그의 죽음은 이제 그의 삶의 동상 

거기 항상 있으면서 항상 있지 않은. 

우리는 하나의 삶의 기념비 

우리 것이 아닌 우리가 살지 않는 남의 삶. 


그러니까 삶이라는 것이 언제 정말 우리 것인 일이 있는가.

언제 우리는 정말 우리 자신인가. 

잘 생각해 보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되어 본 일이 없다. 

삶은 한 번도 우리 것인 적이 없다. 그건 언제나 남의 것. 

삶은 아무의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삶이고, 남을 위해 태양으로 빚은 빵 

우리 모두 남인 우리라는 존재. 

내가 존재할 때 나는 남이다. 나의 행동은 

나의 것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기도 하다.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 나는 남이 되어야 한다. 

내게서 떠나와 남들 사이에서 나를 찾아야 한다. 

남들이란 결국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 

그 남들이 나의 존재를 가능하게 한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없다, 항상 우리다. 

삶은 항상 다른 것, 항상 거기 있는 것, 멀리 있는 것, 

너를 떠나 나를 떠나 항상 지평선으로 남아 있는 것. 

우리의 삶을 앗아가고 우리를 타인으로 남겨 놓는 삶

우리에게 얼굴을 만들어 주고 그 얼굴을 마모시키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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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충고들 / 장 루슬로 | 名詩 2020-1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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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찬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충고하려 들지 말라. 

그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나올 것이다. 

너의 충고는 그를 화나게 하거나 상처 입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선반 위로 제자리에 있지 않은 별을 보게 되거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라. 

풀과 돌, 새와 바람, 그리고 대지 위의 모든 것들처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시계추에게 달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지 말라. 

너의 말이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의 문제들을 가지고 

너의 개를 귀찮게 하지 말라. 

그는 그만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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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Bling Bling(블링블링) _ G.G.B [2020.11.17] | 새내기곡 2020-11-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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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 (우아!) - ‘Bad Girl’ Choreography Video | 새내기곡 2020-11-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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