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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쓰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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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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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쓰릴 미 입니다. 공연관람마다 매번 대레전 관극을 하고 갑니다. 배우분들 고생하셨음을 알기에, 기립박수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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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라 기대안했던 주순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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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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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페어들도 모두 봤지만 노윤 리차드와 이주순 네이슨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둘 다 노래도, 연기도 최고예요.
쓰릴 미라는 극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재관람 의사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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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캐스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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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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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가 뮤지컬 보러 다니면서 이렇게 당황스러운 적이 없었다.
3시간 달려 서울에 도착했더니 팬인 노윤배우의 미열로 배나라 배우로 교체되었다.
믿고 보는 노윤 이주순 페어를 묻어두고, 울며 겨자먹기로 배나라 이주순 페어 공연을 보러 갔지만.
배나라 배우의 연기가 많이 아쉬웠다.
소극장이다보니 2층 맨 뒷 열도 맨눈으로도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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