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BL] 나이트크럽 연정戀情
숀다 저비욘드 | 2020년 09월
보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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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보통 소설의 기승전결이 다 나옵니다. 벌써 갈등이 마무리 된 느낌인데 4편이나 더 남은 내용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그려질지 걱정되면서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건 스킨십하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나중에는 질릴정도더라구요.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좀 많이 나와요. 많이 나오는데 또 나오는 족족 자세한 설명이 동반돼서 나중에는 건너뛰고 봤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남자들 음담패설을 글로 옮겨놓은듯한 표현에 거부감이 느끼지기도 했다. 하지만 곧 윤수일의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급 몰입되어 나중에는 그런것들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파란만장한 과거를 살아온 눈물많은 남자 윤수일이 백두산이라는 남자에게 위로 받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나도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리고 스토리와 별개로 글이 술술 읽혀지는게 작가님의 내공을 느끼게 했다.
[eBook][BL] 비밀한 연애 (외전 1)
일면식 저시크노블 | 2020년 05월
좀 유치해요.
인기가 많은 책이라서 큰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냥 쉽게 읽히는 인소같은 느낌의 소설이예요. 페이지 늘리기 같은 에피소들도 많고 개인적으로는 시리어스한 느낌의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주인공들의 매력도 잘 모르겠어요. 수는 너무 눈치가 없어서 이상할 지경이고, 공은 좀 음흉해요. 말을 짧게짧게 하니 좀 많이 답답하네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