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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 | 산야초 이야기 2023-03-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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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

이름이나 꽃모양이 우리나라 토종이 아닌 것 같지만 우리나라 토종 식물입니다. 지리산을 비롯하여 몇 군데 산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주로 식물원이나 공원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꽃 중에서도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기애 한 번 보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꽃입니다. 요즘 잎이 피기 전에 꽃이 먼저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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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상상이 창조하는 것 | 하루 한마디 2023-03-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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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2016 특별보급판)

김병완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2016년 01월

미래를 내다보았다. 너무 눈이 부셔 견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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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상 | 일반 서평 2023-03-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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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십팔사략 (상)

증선지 저/신동준 역
인간사랑 | 2019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하, 은, 주, 진한 및 위진남북조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십팔사략'은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정밀하게 추적하며 효과적으로 축약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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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상

증선지/신동준

인간사랑/2019.4.30.

 

'십팔사략'권에서는 하, , , 진한 및 위진남북조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십팔사략'은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정밀하게 추적하며 효과적으로 축약해 놓았다. 핵심적인 사실을 전후 맥락의 연관 속에 기술해 놓은 것이다. '십팔사략'을 통해 수천 년에 달하는 중국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이기에 미중 무역전쟁의 한복판에 놓여 있는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역자는 말한다. 중국은 기본적으로 한반도의 분단체제 유지를 바란다. ‘순망치한논리에 입각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중국을 깊이 이해하여 한국 주도의 한반도통일을 전제로 한 동북아시대개막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널리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역자는 강조한다.

 

역대 통사 가운데 '십팔사략'처럼 간략하면서도 핵심 사실을 두루 언급한 통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아가 청나라 때 나온 필원의 '속자치통감'내용까지 거의 모두 담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지치통감'보다 뛰어난 바가 있다.(p.26)” '십팔사략'>의 명칭은 기본적으로 중국 역대 왕조의 역사를 다룬 정사 가운데 18종의 정사를 선정해 시기별로 요점이 되는 내용을 축약해 만들어냈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삼황오제의 전설시대에서 시작해 남송이 패망하는 시기까지 다루고 있다. '십팔사략'상권에서는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한 수많은 영웅호걸은 물론 사상 최초로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을 비롯해 초한지의 주인공인 항우와 유방, 삼국지 영웅인 조조와 유비 및 손권 등을 다루고 있다. 역사무대에 등장한 무수한 영웅호걸과 제자가인들의 지략과 대응, 행보 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치세와 난세의 차이에 따른 임기응변의 리더십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변화무쌍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 읽기를 권한다.

 

원래 선사시대는 문자가 발명되어 인류의 삶을 기록하기 시작하는 역사 이전의 시대를 뜻한다. 고고학적으로 볼 때 이는 주로 신석기시대를 지칭하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역사시대는 인류의 삶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된 이후의 시대를 말한다.(p.51)” 서양은 신화와 전설이 엄밀히 구분되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그 경계가 애매하다. 중국의 신화는 형식상으로만 신화일 뿐이지 사실 전설에 가깝다. 중국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천지창조 신화를 갖고 있다. 당나라 때의 사마정은 사마천이 삼황신화를 역사로 간주하지 않은데 크게 반발해 스스로 <삼황본기>를 지어냈다. '삼황본기'의 출현을 계기로 중국에서는 삼황오제신화를 모두 역사로 간주하는 흐름이 형성되었다. 이로써 반고 및 여와는 황당한 신화 속의 인물로 치부된데 반해 삼황과 오제는 당당한 역사속의 실존인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1990년대 이후부터 중국은 중화민족주의에 입각해 국가 차원의 개입을 통해 삼황오제를 실존 인물로 격상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마천은 '사기' 맨 앞에 '오제본기'편을 두고 황제를 역사상 실존 인물로 단정해 놓은데 반해 고려조 김부식은 '사기'를 흉내 내 펴낸 '삼국사기'에서 단군을 누락시켰다. 신화로 간주한 탓이다. 중국이 신화를 역사 속으로 편입하는 작업을 21세기까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p.57)” 중국은 지난 1992년 한국과 수교하는 동시에 치우를 중화민족 3명의 조상 가운데 하나로 끌어안았다. ‘치우를 한민족의 조상으로 생각하는 한국을 의식했다는 지적도 있다. 일설에 따르면 서울 뚝섬의 명칭이 여기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뚝섬의 치우사당에 치우와 황제가 천하의 패권을 놓고 벌인 탁록대전을 그린 대형 휘장이 걸려 있었으나 일제 말에 없어졌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치우천왕의 존재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대회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붉은 악마의 상징물로 활용된 귀면의 주인공이 바로 치우이다.

 

치우에 대한 기록은 '사기'를 비롯해 40여 종의 중국 사서에 등장하지만 한국의 정사에는 남아있지 않다. 다만 '환단고기''규원사화'처럼 위서로 치부되는 책에만 나올 뿐이다. 왜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보완할 수 있는 책은 위서로 취급해야 하는지 그 속내를 알 수 없다. 한국 학계는 실증적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치우를 중국 고대 신화의 인물로 보고 있다. 이는 치우를 황제와 함께 중화민족의 조상으로 격상시킨 중국의 움직임과 대비된다. 뿐만 아니라 일본서기의 신화적 인물을 역사적 인물로 간주한 일본사 정립과도 대비된다. 우리의 사학자들은 자기의 조상들도 묘를 잃어버린 선대는 모두 실증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대의 관점에서 해석할 때 이 전설은 황하 상류인 위수 일대에 거주하던 황제족이 인근의 염제족을 제압해 동맹을 결성한 뒤 동쪽으로 진출해 황하 중하류에 널리 퍼져 있던 동이족을 제압한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치우는 동이족을 대표하는 구려의 추장에 해당한다.(p.61)” 하북 탁록현에 서 있는 귀근원과 중화삼조당에는 6미터 가까운 황제와 치우, 염제의 거대한 좌상이 나란히 안치돼 있다. 20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오직 황제만을 중화민족의 조상으로 간주한 것과 대비된다. 오랑캐의 시조로 치부되던 치우와 염제가 왜 문득 황제와 함께 중화민족의 공동조상이 된 것일까? 우리의 사학계는 단군을 신화로 만들고 어떻게 5,000년 역사를 주장하는지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환단고기''규원사화'내용으로 5,000년 역사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데도 시도조차 금기시하는 그들의 정체가 의심되는 때가 많다. 특히 고대 사회에서 민족의 이동은 빈번히 일어났는데도 우리의 조상은 한반도 에서만 계속 상주하고 있다는 것이 과연 과학적인 사관인지 묻고 싶어진다.

 

주나라 주평왕의 동천 이후 춘추 시대로 접어들었다. 당시 이름을 떨친 12제후 가운데 제환공(齊桓公)을 비롯해 송양공(宋襄公), 진문공(晉文公), 진목공(秦穆公) 초장왕(楚莊王) 등이 이른바 오패로서 사적을 남겼다.(p.90)” 주위열왕(周威烈王) 이후에 전국시대가 시작됐다. 이 때는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나라 등 모두 7대국만 살아남았을 뿐이다. 진나라와 초나라 및 연나라는 춘추시대부터 지속된 오래된 대국에 속한다. 전씨가 찬탈한 전국시대의 제나라인 전제(田齊)나라, 나라, 나라는 전국시대에 들어와 새로이 등장한 대국에 해당한다. '춘추'의 핵심은 이른바 존왕양이(尊王攘夷)’에 있다. 왕실을 보위하고 외적을 물리친다는 뜻이다. 춘추시대 당시 이를 최초로 구현한 인물이 바로 제나라의 군주인 제환공과 그의 참모인 관중이었다.

 

아무리 참모의 계책이 뛰어날지라도 궁극적으로 이를 받아들여 실행하는 당사자는 주군이다. 유방의 뛰어난 면모가 여기에 있다. 참모가 건의한 계책이 쓸 만하다고 판단되면 주저 없이 받아 들여 실행하는 게 그렇다. 특히 대회계의 경우는 건달 출신인 유방의 용인술을 최대한 활용한 계책 이라는 점에서 천고에 남을 만한 묘계에 해당한다.(p.314)” 장량이 유방의 책사로 활약하면서 가장 빛을 발한 대목이 바로 초한지제가 마무리될 무렵 유방에게 최후의 결전에 대비하기 위한 대회계를 건의한 대목이라고 역자는 말한다. 당시의 정황에 비춰볼 때 대회계는 많은 것을 양보해야 했던 까닭에 유방의 입장에서 볼 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책이 아니었다. 그러나 유방은 선뜻 이를 받아들였다. 비록 대회계의 계책은 장량이 냈지만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유방의 기민한 대응과 통 큰 결단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한무제는 중국 최초로 건원(建元)이라는 연호를 사용했다. ‘건원은 기원을 세우다라는 뜻이다. 그는 이후 정복한 국가들에 대해 단일 연호를 강요했다. 중국 중심의 단일 문화권을 형성코자 한 것이다.(.369)” 이 때 동중서가 나타나 파출백가, 독존유술을 역설하게 됐다. 유가를 제외한 모든 제자백가의 학문을 내쫓고, 오직 유가의 학술만 존숭한다는 뜻이다. 한경제의 열한 번째 아들인 유철이 유가 사상을 추종하며 한무제로 즉위한 덕분이다. 그가 등용한 대신들은 경전에 박식하고 문학에 뛰어난 사람들이다. 중국 역사상 문장가를 대신으로 기용한 최초의 황제가 한무제였다.

 

동양의 로마제국이라 불리는 한나라는 전한과 후한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전한과 후한의 사이에는 존속기간 15년의 신()나라가 있다. 신나라는 국가 취급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왕망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부정적인 탓이다.(p.437)” 그의 치세 때 법령은 조령모개라고 할 만큼 수시로 변했다. 법령을 강제하기 위한 엄벌은 민심이반을 부추겼다. 이웃나라를 터무니 없이 깎아내리는 바람에 흉노와 고구려 등 주변국과의 관계도 악화됐다. 안팎으로 고립을 자초한 셈이다. 그의 죽음으로 신()나라는 15년 만에 멸망했다.

 

조조가 보여준 난세 리더십의 핵심은 기병(奇兵)과 정병(正兵)을 섞어 사용하는 이른바 기정병용(奇正竝用)의 용인술이다. 난세의 시기에 조조 및 손권과 함께 천하를 삼분한 유비는 객관적으로 볼 때 크게 내세울 게 없었으나 그에게도 남다른 장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재를 알아보고 적절히 이용할 줄 아는 능력이다. 인재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등용하는 능력은 제갈량도 그를 따르지 못했다. 그가 천하의 쟁쟁한 호걸들과 자웅을 겨룰 수 있었던 근본 이유이다. 손권이 강동 일대를 장악해 삼국정립의 한 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부형인 손견과 손책 덕분이었다. 두 사람 모두 젊은 나이에 강동을 기반으로 터를 닦았다. 조조보다도 훨씬 빨랐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일찍 죽는 바람에 그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이들이 오랫동안 살았다면 손권은 아예 삼국정립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을지도 모를 일이다.(p.576)

 

한고조 유방 원년의 을미년인 기원전 196년부터 따지면 촉한의 후주 유선의 염흥 원년인 계미년의 264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26제 총 469년 만에 패망한 셈이다(p.599). 조씨 위나라는 황제를 칭한 위문제 조비로부터 위원제 조환에 이르기까지 모두 546년 만에 패망했다 (p.600). 동오(東吳)는 대제 손권으로부터 시작해 모두 4세에 걸쳐 칭제한 이후 총 52년 동안 존속하다가 패망했다. 손책이 강동을 평정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총 80여 년에 달한다 (p.606).

 

서진은 진무제 태강 원년인 280년에 이르러 마침내 동오를 멸망시키고 진시황과 한고제 유방에 이어 사상 3번째로 천하를 통일했다. 서진은 사마염부터 시작해 모두 452년 동안 존속했다. 진민제 사마업이 해를 입은 즉시 낭야왕 사마예가 지금의 남경시인 건강에서 진나라를 다시 세웠다. 그가 바로 동진의 창업주인 진중종 진원제이다(p.629). 남조 제나라는 제고제로부터 제화제 소보융에 이르기까지 모두 7, 23년 동안 존속하다가 패망했다(p.714). 양나라는 양고조 양무제 소연으로부터 시작해 이때에 이르기까지 4세에 걸쳐 모두 56년간 존속하다 패망했다(p.729). 남조 진()나라는 진고조인 진무제 진패선이 칭제한 이래 모두 5, 22년간 존속하다가 패망했다(p.740).

 

저자 증선지는 송말 원초의 학자다. 자는 종야, 남송 말기 도종 때 진사시험에 합격하여 지방 관리와 법관을 역임했다. 송 멸망 후 원나라에 출사하는 것을 거부하고 칩거한 채 '십팔사략'을 펴냈다. 생전에 스스로 전진사(前進士)’라 칭했다. '십팔사략'이 송나라 때까지 역사를 다뤘다는 취지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92세에 생을 마쳤다.

역저자 신동준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줬다. 역서로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풍몽룡의 동주 열국지'1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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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사업가 정신 | 서평단 발표 2023-03-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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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사업가 정신

이노우에 아쓰오 저/이지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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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할미꽃 | 산야초 이야기 2023-03-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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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은 일반 할미꽃과 다른 점이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운다는 점입니다. 꽃색깔도 일반할미꽃의 붉은 보라색과는 조금 다른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동강에서만 서식하고 있어서 동강할미꽃이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바위틈에 자라는 동강 할미꽃은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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