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ksjice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ksjice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ksjice
ksjice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2,61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9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혼공 중인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운동 시작해야겠네요 .. 
리뷰 읽으며 메자닌을 처음 알앗습니다.. 
서평 감사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 
독자님, 안녕하세요? 저자, 백미정이.. 
새로운 글
오늘 22 | 전체 18246
2019-05-15 개설

2019-12 의 전체보기
인생과 삶 | 기본 카테고리 2019-12-31 22:13
http://blog.yes24.com/document/1195001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신싸롱 칠공주

윤정수 저
천우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윤정수 수필가의 책이다. 한국문인협회 파주지부 사무차장으로 계신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온 느낌에 대해서 책에 한 꼭지 한꼭지 써내려간다.

간략한 수필형식 글이기 때문에 어떠한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도 좋은 책이다.

책속에서 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대한 민국 사람들이 천성적으로 게으르지 않은 부지런하고 의지가 강한 민족임은 틀림없다. 급한 성격이 이 좋은 장점을 묻어버리고 말았다. 나부터 반성할 일이다.
급한 마음 다시 실수 하지 않기 위해 조금 늦더라도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지 않을까.
급하게 먹는 음식은 체하기 마련이다. 느림을 통해 실보다는 득이 된다는 사실을 굳이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를 통하지 않고서도 우리는 알것이다. 느림의 상징인 거북이나 달팽이의 습성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가. 벌써 답답한 가슴을 치는 그대는 누구신지”

윗글의 저자의 말처럼 요즘 세상은 모든지 빨리 빨리에 열을 올린다.

교육도 조기교육으로 아이들을 망치는 아이엄마들을 종종 본다. 요글레 읽었던 리사손 박사의 ‘메타인지학습법 ‘에도 비슷한 거북이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

혜민스님은 멈춰야 비로소 보인다고 했다. 음식도 패스트 푸드보다는 슬로우 푸드로 생활도 천천히 물 흘르는 대로 살면 안될까.


P.s: 책 내용이 충실하고 인생의 경험에서 나온 글로 가득해서 간만에 좋은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런책이 온라인 서점에 인기도 없고 일반인들이 읽지 않는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베셀이라고 다 좋은 책은 아니다. 솔직히 이름난 베셀중에 그렇게 좋은책을 난 보지 못했다. 이런 책들이 조금 더 대중에게 읽히길 바란다.

#추천책 #신싸롱칠공주 #윤정수수필집 #문학 #책 #글 #책리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신경 가소성 | 기본 카테고리 2019-12-30 17:46
http://blog.yes24.com/document/1194497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Neuroplasticity 신경가소성

모헤브 코스탄디 저/조은영 역/김경진 해제
김영사 | 2019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평소 #뇌과학 에 관심이 많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움직이며 어떻게 변화를 가져오고 인간의 성장및 심리작용에 대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럼 과연 #신경가소성 은 무엇일까..?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은 인간의 두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되는 능력을 말한다.

즉 뇌가 성형적(plastic)이고 순응성이 있다(malleable)는 것이다. 이러한 두뇌의 특징은 꽤 현대에 와서야 발견되었다.

우리의 뇌는 경험에 대한 반응으로 자기 스스로를 (한계 내에서) 재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켜 왔다.

해부학적 뇌 구조의 가소성 덕분에 개개인의 활동에 적합하도록 뇌를 맞춤 설계를 하는 게 가능해졌다.

뇌는 신경세포(뉴런)와 신경교세포가 연결되어 구성된다. 학습은 신경세포 연결 길이의 변화, 연결의 추가 또는 제거, 그리고 새로운 신경세포의 형성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데, 가소성은 바로 이러한 학습과 관계가 있다.

뇌 신경가소성이란 뇌의 신경경로가 외부의 자극, 경험, 학습에 의해 구조 기능적으로 변화하고 재조직화 되는 현상이다.

신경경로는 일생을 통해 끊임없이 변하며, 새로운 언어나 운동기능의 습득이 왕성한 유년기때 사용되는 새로운 신경경로의 활동성이 최대치를 보인다.

성년기나 노년기에는 그 잠재성은 약간 감소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언어나 운동기술을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습득할 수 있는 일정한 수준의 뇌신경 가소성을 일생동안 유지한다.

과거 과학자들 사이에서 두뇌는 유년기 같은 초기 단계의 중요한 기간 이후에는 변경되지 않는다고 믿어졌다.

1800년 말엽까지는 척추동물의 뇌에 있는 모든 뉴런들이 배아 발생기 동안이나, 아무리 늦어도 유아기 동안 다 형성된다고 생각되었다.

감각 경로는 중요한 시기 이후로 고정되어 있고, 그 시점을 지나면 뇌는 뉴런을 상실할 수만 있을 뿐 절대로 다시 만들 수는 없다는 전통적인 믿음을 가졌던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도 뇌의 하부 신피질 영역의 구조는 아동기 이후로 불변 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의미 있는 학습은 연결 길이의 변화에 의해서 이뤄지고, 해마와 치상돌기 회와 같이 기억의 형성에 관련된 영역과 성인기까지 새로운 뉴런들이 계속해서 생성되는 곳은 큰 가소성을 지닌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그러나 점차 예외가 발견되었다.

여러 연구들은 환경적인 변화가 현존하는 뉴런 사이의 연결을 수정하고, 해마와 소뇌를 포함한 다른 뇌 부분의 신경조직발생을 통해서 행동과 인지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구해 온 인지심리학자들은 서양장기 두기나 십자단어 맞추기 같은 특정 기술을 열심히 연습하는 사람은, 비록 다른 기술도 반드시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 그 열심히 연습한 기술에 더욱 더 숙달되게 됨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무언가에 대한 전문지식을 발달시키는 것은 뇌를 변화시켜 그 필요한 능력들을 향상시키게 되는 것 같다.

몇몇 사례를 통해 특정 종류의 전문지식과 관련된 뇌의 변화가 확인되었다.

신경가소성은 분자 활동과 개별세포 기능이라는 가장낮은 수준에서부터, 신경세포 집단과 넓게 확산된 신경망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 뇌 차원의 시스템과 행동이라는 가장 고치원적인 수준까지 신경계 조직의 모든 단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휘된다.

신경가소성은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특정시기에만 일어나기도 하며, 여러 유형이 동시에 또는 별개로 유도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경가소성은 크게 기능적 가소성과 구조적 가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기능적 가소성은 신경세포의 기능중에서도 신경자극의 빈도나 화학 신호의 방출률 (둘 다 시냅스 연결을 더 강하게 또는 약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 또는 신경세포 집단의 동시점화와 같은 생히적 측면에서의 변화와 연관된다.

반면 구조적 가소성은 새로운 신경섬유 가지와 시냅스가 형성될 때, 또는 새로운 세포가 자라고 추가될 때 수반되는 특정 뇌 영역에서의 부피 변화를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 모헤브 코스탄디는 우리의 행동과 경험에 따라 뇌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면서 신경가소성의 개요를 간결하고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신경과학 분야에서 진행된 주요 연구 및 실험 방법과 기술, 그리고 지금까지 뇌에 관한 우리의 견해가 진화해 온 과정에 초점을 두고 우리를 대상으로 신경가소성에 관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

가소성이라는 개념의 간략한 역사에서 시작하여 발생 가소성, 시냅스가소성, 신경회로의 재배선, 신경계통 손상의 재활, 감정조절, 중독, 통증에 이르는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한편의 뇌과학 논문을 읽는 듯 했지만 유용한 지식이 많은 책이었다.

?? 책속으로 :

2개 국어의 사용은 왼쪽 아래마루소엽에서 회색질의 밀도 증가와 상관관계를 보였고, 언어를 배우는 시기에 따라 뇌의 변화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또 피아노 연습은 뇌의 백색질 신경로를 바꾸었으며, 공수도 검은띠 보유자는 대조군보다 운동겉질과 소뇌의 백색질 신경로가 훨씬 컸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소규모 전문가 집단과 아마추어 또는 신참자를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언어 학습, 음악 훈련, 운동, 지식 등이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책리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올드 뉴욕 | 기본 카테고리 2019-12-30 16:57
http://blog.yes24.com/document/1194481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올드 뉴욕

이디스 워튼 저/정유선 역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는 거인들의 어께에 올라탄 난쟁이들과 같다.
그 어깨 위에사 거인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멀리 있는 사물을 볼 수 있으니 이것은 우리의 시력이 좋거나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옛 거인들의 위대함에 의해 지탱되고 고양되기 때문이다.”

- 베르나르 드 사르트르 -

<헛된 기대> 뉴욕 레이시 가문의 유일한 아들인 루이스 레이시.

성년을 맞이하여 아버지는 아들을 유럽으로 보낼 계획을 한다.

단순한 여행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가문 대대로 물려줄 명화 갤러리를 만들라는 아버지의 숨겨진 뜻이 있었고, 루이스는 부푼 마음으로 예술작품을 수집하러 떠난다.

작품을 수집하러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도중 푸른 눈의 영국 청년을 만나게 되고, 루이스는 자신이 알던 예술의 세계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수집한 작품들은 아버지의 분노를 일으키고 비난과 가족들의 냉대로 루이스는 뉴욕 사회에서 서서히 잊히듯 사라진다.

루이스 레이시가 사망하고 오랜 세월이 흘러 그의 수집품들은 재평가를 받게 되는데... <노처녀> 랄스턴 가문의 델리아는 사촌인 샬롯 로벨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처녀인 샬롯이 몰래 낳은 아기를 아동보호소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기르고 있다는 것. 충격적인 이야기에 어쩔 줄 모르던 델리아는 큰 결심을 하게 되는 한편, 그 아이의 아버지는 자신과 관계있던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었다.

오랜 세월 후 샬롯의 딸은 성인이 되었고 결혼식을 하루 앞둔 어느 날. 델리아와 샬롯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다.


<불꽃> 전쟁의 참혹함을 온몸으로 겪은 헤일리 딜레인.

전쟁의 트라우마를 겪은 그는 매사에 과묵하고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괴팍한 사람으로 통한다.

나는 그에게 알 수 없는 흥미를 느꼈고 뜻밖의 사건을 통해 그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헤일리 딜레인이 전쟁 중 부상으로 사경을 헤맬 때 그에게 다가온 낯선 의문의 남자.

그에게서 영적인 깨달음과 삶의 조언을 들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흔적은 희미해지기만 한다.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집어 든 책에서 그 낯선 남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새해 첫날> “그녀는 항상 행실이 나빴지. 그들은 5번가 호텔에서 만나곤 했어.” 새해 첫날의 가족 모임 중 맞은편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나는 그곳에서 황급히 뛰쳐나오는 두 남녀를 목격한다.

그녀의 이름은 리지 하젤딘 이다.

유부녀인 그녀를 모르는 척 뒤따라 나온 남자는 뉴욕의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던 헨리 프레스트였다.

그들이 그곳에서 뛰쳐나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사람들은 그 둘의 만남을 부끄러운 불륜으로 치부하고 뉴욕 사회는 그 사실을 애써 외면한다.

뉴욕의 보수적인 사교계는 오랜 시간 그녀를 배척했지만, 나는 그 만남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서서히 알게 되는데... 어느덧 생의 끝자락에 닿은 그녀에게 삶은 어떤 의미였을지, 시간을 여행하는 여행자처럼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그녀를 나는 또다시 마주하게 된다.

여성 최초 퓰리처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디스 워튼의 단편소설이다.

이 책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문장과 예리한 심리묘사를 특징으로 한 4개의 단편 소설 모음집이며 국내 최초로 번역된 작품이다.

뉴욕 상류층 가문에서 태어난 저자는 '올드 뉴욕'에서도 당시 상류 사회를 상당히 현실감 있게 묘사한다. 그러한 상류사회의 부조리함과 위선 등을 비판적 측면에서도 곧잘 묘사하는 여류작가로서, 섬세한 필체로 풀어내는 인산 내면의 심리묘사가 돋보인다.

단편마다 짧은 분량임에도 몰입감 있는 빠른 전개와 끝을 알 수 없는 갈등 구조는 전율케 한다.

?? 책속으로 :

“햇살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며,
바람은 용기를 주고,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뿐.”

#문학소설 #이디스워튼 #단편소설 #올드뉴욕 #문학 #추천책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석굴암과 부처님 | 기본 카테고리 2019-12-27 18:30
http://blog.yes24.com/document/1193568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천년의 꿈을 담은 평화의 부처님

김일옥 글/구연산 그림
개암나무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이 역사를 바로 알고 관심한 갖도록 만든 책이다.

유물과 유적등 우리 역사의 상징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만약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버리면 모든 공덕을 잃어버린다. 부끄러움이 있는 사람은 선한 법이 있거니와 만약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은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

<유교경>


법보시의 공덕은 다음과 같다.

1. 과거세의 업장을 소멸하며,

2. 선신의 가호로 재앙을 피하고,

3. 과거에 맺은 원한이 풀리고,

4. 악한 귀신도 침범하지 못 하며,

5. 독사, 맹수도 해롭게 못 하며,

6. 항상 마음이 편하고,

7. 언제나 험악한 일이 없으며, 밤에도 사나운 꿈이 없고, 안색이 항상 좋으며, 기운이 상쾌하고, 하는 일이 잘 되며,

8. 구하지 않아도 자연히 의식이 풍족해지고 가정이 화목하여 명복이 길어지고,

9. 말과 행동을 하면 남들이 즐겁게 보아서 가는 곳마다 여러 사람에게 환영받고 대접을 받으며,

10. 어리석은 이는 지혜가 생기고, 병자는 건강해지고, 곤란하던 사람은 부유해진다.


#천년의꿈을담은평화의부처님 은 끊이지 않던 전쟁과 고난 속에서 신라 사람들이 어떻게 통일을 이루고 석굴암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 역사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석굴암 십일면관음보살상의 시점에서 들려준다.

글과 그림에는 석굴암에 깃든 인자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의 그림 작가인 구연산 작가는 근엄한 석굴암 본존불의 모습을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색채로 표현해, 독자로 하여금 석굴암을 직접 볼 때 느낄 수 있는 고적하고 평안한 분위기를 경험하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은 인도 간다라 미술과 삼국의 문화가 융합되어 최고의 작품으로 탄생한 석굴암이 간직해 온 기나긴 역사를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다.

동화와 함께 수록된 부록에는 석굴암에 대한 여러 정보가 담겨 있다.

석굴암이 만들어진 통일 신라 시대의 역사와 석굴암의 구조, 통일 신라 시대의 또 다른 불교 문화재들을 살펴보며 역사 지식을 기를 수 있다.

석굴암 내부 공간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습기이다. 습기가 생기면 돌 표면에 이끼가 끼기 때문이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신라인들은 절묘한 방법을 썼다.돔 바닥 밑으로 샘을 흐르게 한 것이다. 그러면 바닥 온도가 내려가게 되는데 바닥이 차지면 실내의 습기가 바닥에서 이슬로 변한다.

석굴암을 보수했던 일제는 이것을 몰라 이 샘을 없애버리고 콘크리트로 돔 위를 막아버렸다:

해방 후에 우리 정부도 어쩔 수 없어 그 위에 또 시멘트를 바르게 되는데 이 때문에 석굴암은 더는 원형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석굴암의 과학성은 그 향하는 방향에서도 읽힌다.

석굴암이 문무왕릉(대왕암)을 향해서 있다는 설도 있지만, 동지 때 일출 방향으로 향해 있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

동지는 해가 다시 길어지는 날이라 옛사람들은 종교적으로 신성한 날로 여겼다. 그 정확한 방향을 찾는 데에 1/1,000 미만의 오차밖에는 생기지 않았다니 당시 과학 수준을 알 만하다.

사실 석굴암이 불세출의 작품이라는 것은 이런 기술적인 것보다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조각물들의 예술성 때문이다.

석굴암을 처음으로 조사하던 일본인은 본존불은 “동양무비(無比)다.” 즉 ‘동양에서는 비교할 것이 없다.’라는 말을 남긴다.

불상은 동양에만 있는 것이니 이것은 이 불상이 불상 중에 세계 최고라는 것이 된다.

인도에서 일본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불상이 있었을 텐데 이 석굴암의 불상이 최고라고 한 것이다.

이 본존불은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을 정도로 종교적으로나 미학적으로나 완벽을 자랑한다.

이 책은 종교를 떠나 학부모 , 아이 , 일반인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라고 말한 처칠 총리의 말이 생각난다.


?? 책속으로:

살다보면 때때로 부족한 것과 힘에 부티는 일들이 생겨 난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포기하거나 꿈을 축소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 힘들때 마다 기억하자.

누군가는 포기 하지 않았기에 작은 암자가 아닌 더 멋진 석굴암에 부처님을 모실수 있었다는 사실을...

<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추천책 #석굴암 #개암나무 #역사 #책읽는어린왕자 #책리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경찰 | 기본 카테고리 2019-12-27 16:40
http://blog.yes24.com/document/1193537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경찰입문30년, 아는형님스토리

이상현 저
BOOKK(부크크)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의 저자 #이상현 씨는 부산남부경찰서에서 근무중인 30년 경력의 현직경찰이다.

2018년 4분기 경찰청 숨은일꾼 부산대표 1인으로 선정되었다.

PIA탐정, 부산 남구 우암동 출신으로 경찰 생활을 하면서 주로 경찰지구대 및 파출소에 근무 하였다고 한다.

경찰관의 왼쪽 가슴위에 부착하는 흉장에 새겨져 있는 마패는 가슴 심장을 의미한다.

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접하는 사건 중에서 상식을 넘어서는 특별한 유형의 Hot한 사건 일화를 다루고 있으며, 업무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 했던 부분과 우리 사회의 그늘진 부분을 다루고 있는데, 이것은 현직 경찰관 후배나 경찰 입문을 염두에 두고 있는 후배들에게 반면교사 차원에서 다루었으며, 경찰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통해 필자의 인생이 경찰과 연결된 필연적 접점과 위기, 그 속에서 만난 특별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도둑을 예방하는 tip, 소주 반잔 음주운전의 진실 등 생활 속에서 유익한 경찰 상식을 다루고 있으며, 참수리는 경찰관이 착용한 모자에 새겨진 경찰 마크로 머리를 상징한다.

저자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찰과 우리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짚어보고 제언을 통해 담론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중물 차원의 시스템 개선 제언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주부들은 형법을 잘 몰라서 혹은 모르고 있던 사건들과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참 유용한 책이다.

마지막으로 경찰관들이 얼마나 극한직업으로 고생하고 국민들에게 헌신하는지 우리 모두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았으면 좋겠다.

?? 책속으로 :

경찰 조직은 그 동안 뼈를 깎는 자성의 개혁을 단행했고 내가 느끼기에는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을 기점으로 경찰은 급진적인 조직 체질 개선을 통해 투명한 대한민국의 경찰로서 거듭나기 시작 하였다 생각한다.

물론 아직도 간간히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경찰의 어두운 그림자가 뉴스를 통해 종종 접하곤 한다. 그러나 그것은 경찰 조직 내 99%의 맑은 물속에 스며든 1% 구습의 잔재로 생각 된다.

P.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경찰입문30년 #경찰 #폴리스스토리 #아는형님스토리 #신임순경및경찰지망생추천서 #책 #글 #책리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