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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 기본 카테고리 2021-09-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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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

오종태 저
페이지2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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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료함을 찾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는 자칫 맹목적인 것에 대한 추구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깊이 없는 명백함은 평온함을 주는 것 같지만, 이는 무지의 상태를 고착시키는 것이다.

오늘날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노동을 수행한다 해도 인간의 창의성과 정신노동을 완벽히 대체할 수 없으며, 관리 감독과 합리적인 조율이 더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미래에는 하나의 현상에 하나의 원인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리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투자전략 이사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기존의 방식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경제와 투자 세계를 바라보며 복잡계에 대해 연구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의 가치가 감소하며, 다양한 요소들의 합으로 불확실성과 우연이 일상화가 되는 사회를 복잡계라고 한다.

그는 왜 우리가 투자에 있어서 불확실성에 익숙해져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투자에 활용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관점을 근거로 들어 이 책에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투자보다는 복잡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완전히 바뀔 것이다.

?? 책속으로:

양자물리학 이론에 따르면 극미세한 세계에서 사건은 ‘순차적’이 아닌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이 점차 감소한 것이죠.

다시 말해 양자물리학을 바탕으로 한 복잡계에서는 한 차원 높은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혹은 순서)이 주는 영향이 감소합니다. 기본 원리의 변화는 그 원리를 바탕으로 돌아가는 현상 모두에 영향을 줍니다.

#복잡계세상에서의투자 #페이지2 #경제경영 #재테크 #투자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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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 기본 카테고리 2021-09-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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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줄리아 보이드 저/이종인 역
페이퍼로드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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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은 인류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다. 그 중심에 히틀러와 괴벨스가 있었다.

책은 학생, 정치인, 음악가, 외교관, 학생, 공산주의자, 학자, 운동선수, 시인, 언론인, 파시스트, 예술가, 관광객, 그리고 우리의 귀에도 익숙한 여러 저명인사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나치 시대의 모습을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재연한다.

중고등 학창시절 우리는 세계사 시간에 1,2차 세계대전에 자세히 배웠다.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아는 일반인은 드물다.

2차 세계 대전은 1차 대전 패배 이후 독일인들은 절망감,낙담 속에 살고 있었고 히틀러는 이 점을 잘 노려 독일인들은 우수하며 위대하다는 아리아 우월설을 주장하여 독일 전국민의 지지를 얻었고 군사력을 정비한다 다음 강한 독일을 보여주기 위해 폴란드를 먼저 선빵으로 치고 들어갔다.

역사의 경과와 세계대전의 결말을 고스란히 알고 있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이러한 현상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한 꺼풀만 벗겨놓고 생각해보면, 이러한 모순적인 일들이 지금 현실에서도 여전히 벌어지고 일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느 시대이든 사람들은 실제보다는 믿고 싶은 것을 믿었다. 이를 부추기는 건 절반은 혐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기대 심리였다.

당시 사람들은 정도야 어쨌든 공산주의를 두려워했고, 적든 크든 유대인을 혐오했다. 퇴역 군인들은 전쟁의 재발을 경계하는 한편, 이를 실현해줄 강력한 지도자의 탄생을 바랐다.

이 책은 평범한 영화나 뉴스, 혹은 역사책이나 안내서에서는 결코 찾아낼 수 있는 통찰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평소 역사나 전쟁사를 좋아하는데 요즘 읽어본 전쟁사 책 중에서 한 획을 그은 책이라 생각한다.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책속으로:

라인 강을 따라 유람하고, 햇볕이 드는 정원에서 맥주를 마시고, 어린아이들이 단체로 행복하게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산책하는 일은 고문, 탄압, 재무장 같은 이야기를 무척 쉽게 잊어버리게 했다.

심지어 1930년대 말에 들어서서도, 외국인 여행자가 독일에서 몇 주를 보내며 자동차에 펑크가 나는 일 이상으로 불쾌한 일을 겪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차이는 상당히 컸다.

#줄리아보이드 #이종인 #히틀러시대의여행자들 #페이퍼로드 #역사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역사책추천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 #나치 #양차대전 #여행 #독일여행 #여행책 #역사도서 #가디언 #데일리텔레그래프 #스펙테이터 #LA타임즈 #역사 #유대인 #전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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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역사 | 기본 카테고리 2021-09-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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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시는 왜 사라졌는가

애널리 뉴위츠 저/이재황 역
책과함께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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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하면 나같은 #토목공학도 와 연관이 있다. 우리 같은 토목 기술자는 이집트, 로마시대의 3천년 전 부터 역사가 있는 공학중에서 최고의 기술자라 자부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도시는 계속되는 사회적 실험이고 고대의 주택과 기념물 유적은 일부가 지워진 우리 조상들의 실험 노트 같은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과거 크게 번성했으나 종말을 맞은 도시들의 미스테리를 추적하는 탐사 르포르타주다. 저자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버려진 도시들의 흔적을 수 년간 찾아다니고 최신 고고학 연구를 섭렵했으며 관련 연구자들을 취재했다.

인간의 배설물과 끝없는 정치적 드라마로 가득 찬 곳을 선택했을까?

그들은 어떤 직관과 판단에 이끌려 정착하고 농사짓게 됐을까? 어떻게 해서 수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여 함께 사는 데 의견을 맞추어 공공의 장소와 자원을 건설했을까?

도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 행사들을 위해 이 모든 광장들을 계속해서 개방하고 청소했다. 광장은 도시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 공동체는 특정한 종류의 공공 영역 형성을 기반으로 건설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생각이 땅의 모습을 바꿀 수 있고 또한 땅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곳이었다. 모든 도시는 그 주민들에게 공적 정체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차탈회윅에는 역사관이 있었고, 폼페이에는 거리가 있었고, 앙코르에는 사원 단지가 있었다. 그러나 카호키아에는 시내 곳곳에 특별히 만들어진 구조물들이 있었다. 전적으로 대중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책으로 도시의 탄생,변경, 소멸 등을 알게 되었고 아무리 무서운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인류는 언제나 다시 시도하고 재건할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도시의 변천사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책속으로:

이 책에서 본 다른 모든 도시들도 그렇지만, 카호키아도 고정돼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유적은 수백 년에 걸쳐 몇 개의 시기를 거치며 역동적으로 변화한 문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것이 오늘날 많은 고고학자들이 문명은 ‘붕괴’ 국면과 대비할 수 있는 ‘고전기’ 내지 ‘절정기’가 있다는 생각에 의문을 표시하는 이유다. 붕괴 관념은 사라진 도시가 유럽 고고학자들에 의해 기적적으로 ‘발견’됐다는 19세기에서 20세기 초의 식민지 시대 전통과 같은 발상이다.

이런 전통에 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든 사회가 유럽 문명들이 밟은 길을 그대로 따라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더 커지고, 더 계층적이며, 더 공업화한다는 것이다.

시장경제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회는 ‘미개발’ 사회로 부르고, 확장을 멈춘 도시는 문화가 붕괴한 실패자로 낙인찍는다. 그러나 이런 시각은 증거와 부합하지않는다.

#도시는왜사라졌는가 #애널리뉴위츠 #책과함께 #문명사 #도시계획 #역사 #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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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 기본 카테고리 2021-09-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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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 앞에서

안경미 글그림
웅진주니어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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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세 자매가 문 앞에 있고, 그 문을 열면 또 다른 세계가 나오듯 다른 문이 나온다.

그 문을 열면 또 다른 문이, 그리고 또 다른 문이 나온다. 처음에 그녀들은 포기하지 않고 문을 계속 열어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은 사라지지 않고 굳건하다. 세 자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문을 열어보려 한다.

한명은 포기하고 나무가 되고, 한명은 열쇠를 찾아나서며, 또 한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을 열려고 한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남아 포기하지 않고 선을 그려간 한 명의 모습은 우리에게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라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 같다.

어떤 것을 성취하기 위해 여러 난관들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맞닥뜨리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메세지 말이다.

어떤 때는 손절하는 것이 이득일 때도 있지만, 모든 것이 너무 빠른 요즘, 무던하게 행하는 마지막 한명의 모습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도서협찬 #문앞에서 #안경미 #웅진주니어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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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 기본 카테고리 2021-09-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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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요코테 쇼타 저/윤경희 역
중앙북스(books)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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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만 해도 자식이 부모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었다. 기대 수명이 적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소위 ‘운이 나쁘면’ 100세까지 사는 시대가 되었다. 문제는 유례없는 초고령화 속도를 쫓아가기에 국가적 차원의 준비와 국민의 인식이 한참 부족하다는 것이다.

홀로 사는 노인은 점점 늘어가고, 노후 빈곤은 이웃 국가인 일본만의 일이 아니며,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는 ‘캥거루’ 자녀 리스크 등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리스크가 산재해 있다.

이러한 시대에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마인드부터 정립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우리는 100살까지 산다는데 노후 자금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 10억 있어야 할까 ? 7억 있어야 할까?

세계 최장수국, 퇴직 연령 50세, 은퇴 후 12만 시간의 시대를 맞이한 퇴직 예정자들의 절실함이 묻어 있는 질문이 아닐 수 없다.

과거에는 자식이 부모보다 잘될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젊을 때부터 생애주기에 맞는 노후설계를 시작하지 않으면 노후파산이 당신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돈과 재산, 건강, 황혼이혼, 유산 상속, 치매와 요양까지 50세 이후부터 일어나기 쉬운 대표적인 노후 문제들을 정리한 책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노후를 책임질 사람은 바로 나뿐이다’라는 인식의 전환이다. 더 이상 자식이 노후의 보험인 시대는 지났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는 당신 손에 달려 있다.

이 책으로 퇴직과 병, 부모나 배우자의 죽음, 황혼이혼과 자식 부부와의 갈등 등 예기치 못한 인생 후반기의 수많은 사건들을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유롭고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책속으로:

남성은 40대부터 50대 초반에 걸쳐 우울증이 최고점을 맞는다. 대개 이 나이대는 한창 일할 나이라 직장인이라면 업무에 관한 고민,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이혼, 상사의 갑질을 비롯한 인간관계 등 정신적으로 압박되는 요소가 많다.

또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녀 모두 65세 이후가 되면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노인성 우울증은 65세 이상에서 나타나며, 노화가 결정적인 원인이 아니다.

만일 노화가 원인이라면 모든 65세에게서 노인성 우울증이 나타날 텐데 실제를 보면 일부에서만 나타난다. 다시 말해,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미리 알아두면 긴 노후를 보내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노후준비 #100세시대 #중년의자기계발 #나이드는게두렵지않습니다 #요코테쇼타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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