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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포토샵 테크닉 서평 | 기본 카테고리 2023-09-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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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AI 포토샵 테크닉

유은진,이미정,앤미디어 저
성안당 | 202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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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은 예나 지금이나 디자인 툴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인스타를 하면서 강제로 사진을 찍을 일이 늘어났고 보정도 덩달아 하게 되었다. 포토샵은 기능이 많기에 오히려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껴서 Lightroom만 사용하던 와중 발견한 책. <AI 포토샵 테크닉>이다.

 

 

AI한테 아보카도 소파를 만들어달라면 어떤 이미지를 생성하는 그 모델을 본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혹은 그림을 직접 그려주기도 하는데.. 그런 AI와 포토샵의 조화가 어떨지 궁금했다. 실상은 간단했다. 챗GPT처럼 프롬프트 창에 원하는 것을 요청하면 주문에 맞는 이미지를 적절하게 합성해주는 것. 이게 다다. 다만 추상적으로 복잡하게 명령을 내리기보다는 간결하게 핵심만 명령하는 것이 포인트.

 

 

여러 예제를 통해서 사진을 입맛대로 수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단계별로 설명해주는 친절한 가이드북이 바로 <AI 포토샵 테크닉>이다. 자주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들 위주로 설명을 해주고 있으나 그 밖에도 응용만 한다면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장점이다. 

 

 

인물 사진에서 인물이 입은 복장을 바꿔주기도 하고 인물 사진에서 인물을 깔끔하게 없애주기도 하는 AI 활용법. 예전에는 이런 편집을 하려면 포토샵을 잘 다루는 사람한테 대신 부탁해야만 했었는데 이제는 누구라도 손 쉽게 가능하다니. 단순한 색상 보정을 넘어서서 다양한 편집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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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어서 해낼 수 있습니다 서평 | 기본 카테고리 2023-08-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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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이어서 해낼 수 있습니다

이은진 저
위즈덤하우스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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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제 20대 후반. 회사와 나와 맞지 않는다는 기분도 들고 요새는 블로그나 유튜브로도 돈을 번다던데 그런 도전을 해볼까 싶은 요즘. 나의 고민에 딱 맞는 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커리어 관련해서 먼저 고민을 해본 선배의 조언이 바로 여기 <당신이어서 해낼 수 있다>에 담겨있다.

 

 
저자는 싱가포르에서 취업을 성공했고 회사를 다니면서 MBA 도전도 하고 금융업계에서 일을 하다가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일해보고 현재는 블록체인 업계로 이직했다고 한다.

 

 
아니 사람이 어떻게 이 일도 하고 저 일도 할 수 있지?? 천재신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책 내용을 보면 이해가 갔다. 워낙 도전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이어서 '나'의 '성장'을 위해서 도전을 시도했고 기회가 오면 잡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해야하고 자신을 브랜딩해서 어필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일을 잘 처리하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누군가가 왕관을 씌워주지는 않는다고 전한다. 스스로의 중요성을 어필해야 승진이나 인사이동에도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나만의 업무로그를 써보는 것이 좋다. 현재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주어진 일만 처리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갈 생각이었는데 책을 읽으니 학생때의 열정이 생각났다. 완벽하지 않으면 어떤가. 하다못해 요새 난리인 AI들도 실수를 하는데 사람도 당연히 실수를 할 수 있다. 실수와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또 다시 도전하면 된다. 끊임없이 그저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이것저것 배워볼 생각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유튜브가 하고 싶은가? 본업이 따로 있다면 본업에도 충실하면서 부캐로 유튜브를 해봐도 좋다. 관련해서 얻고 싶은 지식이 있다면 공부해보고 일단 시작해보자. 어차피 이론과 실무는 다르다. 스스로 세운 전략에 문제가 있다면 수정하면서 보완해나가면 된다. 게다가 본업이 따로 있는데 이것보다는 시간을 덜 투자한 쪽에 성과가 바로 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성장하도록 조언하는 책 <당신이어서 해낼 수 있습니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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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글 메달리스트가 알려주는 캐글 노하우 서평 | 기본 카테고리 2023-08-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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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캐글 메달리스트가 알려주는 캐글 노하우

김태진,권순환,김연민,김현우,명대우,안수빈,이유한,정성훈 저
길벗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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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글은 온라인 대회에 참여해서 어느 정도 좋은 성적을 내면 상금을 준다는 이야기가 예전에 유명해져서 알고 있었다. 백수 시절에 돈이 궁궁하여 캐글로 돈을 벌어봐야겠다 다짐했지만 모르는 개념이 많아 진도를 나가기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캐글 메달리스트가 알려주는 캐글 노하우>는 캐글에서 좋은 성적을 내봤던 8인의 저자가 모여서 작성한 책이다. 그래서 그런가 실전 꿀팁들이 많이 녹아있어서 좋았다. 이런 낯선 분야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결과물과 생각들을 보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캐글 자체가 서로에게 알려주는 공유 문화가 잘 마련되어 있기에 이것과 관련된 기능들을 소개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독자의 손을 잡고 캐글 입문을 위한 과정들을 하나 하나 알려준다. 데이터 분석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알려주면서 그것을 사용한 이유도 같이 언급한다. 정확하게는 직접 저자들이 대회에 참가하며 했던 분석 과정, 판단 이유 등을 언급한다. 다만 초보 입장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책 한 권으로 우리가 캐글 메달리스트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캐글의 매력에 빠져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그 어려운 첫 시작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도록 돕는다.


처음에는 단순히 상금 목적으로 접하게 된 캐글. 캐글의 공유 문화를 토대로 다 같이 성장하는 독특한 경쟁 사이트에서 연구하는 매력을 새롭게 알게 해준 캐글 입문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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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개발자 서평 | 기본 카테고리 2023-08-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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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육각형 개발자

최범균 저
한빛미디어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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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개발자는 주변에 개발자로 취업하려는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개발자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보면 항상 꾸준히 공부하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개발자로의 공부는 무엇일까요?? 보통은 IT 분야의 경우 계속 변화가 있기에 신기술이 나오기 마련이고 이런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신기술을 공부하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육각형 개발자에서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더 중요한 역량들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여러 기술을 익히더라도 일단은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전체적인 프로젝트 관점에서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법도 알면 좋습니다. 코드 간의 결합도를 낮춰야 확장성에 더 용이합니다. 리펙토링이나 테스트 코드 작성을 통해서 깔끔하고 신뢰성이 높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죠. 일정 관리도 잘 해야하구요. 기술 공유도 할 줄 알면 좋죠. 이런 각각의 방향으로 잘 성장해야 회사 업무에서의 성장을 꿈꿀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주니어 개발자들이 흔히들 갖고 있는 생각을 뒤바꿀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기술 스택 위주로 공부하는 사람이 많기에 더 적당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책의 또 다른 좋은 점은 바로 실무자의 실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업무 중에 서버가 갑자기 멈췄고 로그를 확인해보니 Full GC 관련 에러가 떴다고 합니다. 문제가 발생했고 확인 결과 어떤 문제가 있었고 그걸 해결한 방법이 다 적혀있는 이 책은 주니어 개발자가 짧은 경험으로 쌓기 힘든 그런 실무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죠.


1년차 개발자기 때문에 이 책을 소장하고 계속 읽고 싶으며 동료 개발자에게 선물해서 같이 육각형 개발자가 되자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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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로 간 뇌과학 서평 | 기본 카테고리 2023-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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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터로 간 뇌과학

프레데리케 파브리티우스 저/박단비 역
한빛비즈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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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지 말고 주변 환경을 바꿔라. 책이 주는 강렬한 메시지에 끌려서 책을 읽게 되었다. 

 

취직을 위해 기업 분석을 해보았는가? 채용 인재상과 기업 문화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면접을 준비하게 된다. 대체로 도전과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고 적혀있다. 자 그렇다면 스스로가 도전적인 사람이라고 칭하는 인재를 뽑았다고 해서 그 회사는 성장을 할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난 시점에서의 답은 No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일터 자체의 분위기와 문화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터로 간 뇌과학에서는 도파민, 세로토닌,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이 4가지 호르몬에 대해서 소개한다. 호르몬 유형에 따라 업무 스타일이 달라지는데 그것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조직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성장하기에 유리하다고 한다. 조직에서 사람을 채용할때 비슷한 유형의 사람만 뽑아서는 집단 사고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사고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사람도 다양하게 뽑아야 된다. 책에서는 이 '사고의 다양성'을 호르몬에 따라 나누자는 의견이 두드러진다.

 

다양성을 고려해서 인재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인재를 계속해서 붙잡고 이들의 능력을 100% 발휘하도록 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닌 주변 환경인 일터를 바꾸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들여서 업무를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형이 있다. 그러고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동료와 업무를 진행하는 행위를 선호하는 유형도 있다. 회사의 관리자급은 이런 유형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모두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야한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해당 책이 MBTI처럼 사람을 특정 유형으로 나눠서 분류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 사람을 호르몬 유형에 따라 나누기도 했지만 뇌과학에 입각하여 일에 몰입하는 방식도 알려준다. 

 

몰입을 위해서는 재미, 두려움, 집중 3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된다. 재미는 도파민이고 두려움은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우리가 재미를 느낄 때 도파민이 분비된다. 뇌에 도파민이 가득하면 더 신속하게 사고하고 학습할 수 있다. 운동을 하거나 웃음을 통해 도파민을 분비시켜보자. 우리가 조금 겁나는 경험을 했을 때 기분 좋은 자극을 받는데 이게 노르에피네프린이라고 한다. 우리의 뇌는 두려움을 느끼면 그제야 최고 성과 모드에 돌입한다. 즉 우리는 적절한 재미와 적절한 스트레스를 통해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

 


뇌과학 관점에서 성과를 내는 법도 흥미로웠지만 개인을 바꾸는 것이 아닌 집단의 변화를 유도하는 글이라 더 신선했다. 다만 일터에 여성도 채용해야되는 이유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맞는 말이지만 굳이 이렇게 강조를 해야되나 싶었다. 요즘 한국 사회의 분위기 탓에 주변에 추천하기에는 어려우나 신선한 주제의 책이었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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