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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고 닳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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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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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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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처음에는 의진이 너무 이상해서 재미가 없나 싶다가 계속 읽다보니 순간순간 웃으면서 읽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의진이 너무 의외이다보니 의진이에게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나봅니다. 어떻게 보면 의진이 말하는부분에서 속터질수도 있지만 서운이 시원시원하게 넘길건 넘기고 말할건 말하는 캐릭터라 의외의 재미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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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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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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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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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시맨틱에러. 지금까지 읽었던 작품들 중에서 인생작을 꼽아봤을때 바로 생각나는 작품 들 중 하나. 연재 당시에도 너무 재밌게 읽었고 이북으로 나왔을때 다시 읽어도 재밌게 읽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외전이 나와서 너무너무 좋았던 작품이기도 한다. 이작품의 장점 중 하나인 추상우와 장재영. 로봇같은 추상우의 행동과 말들이 추상우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설득력 있고 새로운 캐릭터라 너무 재밌었고 장재영은 다른 소설에서 어디서든 볼수 있는 능력자에 잘생기고사회성 좋고하는 캐릭터 임에도 추상우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붙여놓으니 그 케미가 장난이 아니게 매력적으로 재밌게 느껴졌다. 캐릭터도 좋았지만 대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이야기속에 상우와 재영이를 넣어놓으니 그 흔하게 느낄수있는 일상적인 사건들도 너무나 재밌게 풀어져서 좋았다. 또한 다른 소설들과 달리 텍스트로 느낄수있는 시각적인 효과들도 새로운 재미로 와닿았는데 이렇게 장점들이 한 곳에 모이고 어울어져서 이야기를 풀어가니 책이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작품이었다. 외전에서도 둘의 훗날이야기임에도 둘의 캐릭터는 여전하면서도 둘의 사이가 끈끈하게 서로를 사랑하며 지내는 모습을 읽으니 잘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외전이 너무 재밌어서 그 뒷 이야기도 기다리게되는 아쉬움도 조금 생기게 되었다. 아무튼 시맨틱 에러는 정말 재밌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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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사슴잉그리드1권. 읽다보면 내용에 빠져서 술술 읽히는 작품이긴한데 여주인 잉그리드와 남주인 리건 사이의 관계의 시작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아 신경이 쓰이게 되었다. 돈이면 돈, 얼굴이면 얼굴, 집안이면 집안 다좋은 잉그리드가 리건을 택한 이유가 설득력있게 느껴지지 않아 왜? 도대체 왜? 하는 생각이 계속 들게 되는 작품. 평판이 아주 안좋은 리건을 왜?하면서 계속 읽게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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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주인님 2권. 계속 되는 편식으로 인해 읽을 책들은 없고 신간들은 기다리다 지치게 되어서 출간된지 조금 지난 작품들에 눈을 돌리다 구매를 결정한 작품이다. 평사원인 이서단과 팀장인 한주원의 이야기이다. 둘의 시작이 한주원의 일방적인 제안에 이서단이 끌려가고 그에 계속해서 휘둘려지는 서단에 나중에라도 서단과 주원의 관계과 뒤바뀌는 순간의 희열이 있을까하는 궁금증과 기대에 계속해서 읽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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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토요일의 주인님 1권. 작품은 많은 분들이 재밌게 읽었다는 평들이 많아 궁금했지만 sm이라는 소재때문에 내가 읽을수있을까하는 고민에 선뜻 구매를 하지 못했던 작품이다. 개인 취향이 동양물, 서양물, 리맨물,캠퍼스물 등 각 배경에서 만족스런 작품을 읽고나면 같은 배경들의 이야기는 신선함이 부족한것 같아 잘 안읽게되고 판타지 쪽으로만 읽고있었는데 너무 궁금해서 구매하게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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