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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모드 쥘리앵 저/윤진 역
복복서가 | 2020년 12월

1.p.160~212

2. 아버지의 기이한 교육들은 반복된다. 자신은 프리메이슨의 기사단이기에 자신의 딸인 모드는 중요한 인물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정신을 집중해서 포크를 휘어지게 해야한다던가, 쫓기게 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서커스단에 취직을 해야하니 체조를 연습해야고, 사람들의 머릿속을 들여다봐야하고 최면술로 사람들을 조정할 줄 도 알아야 한다. 모드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허락되지 않은 행동을 한 건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한다. 모드는 가끔 부모님이 보이지 않는 그 몇 분 동안 허락되지 않는 일들을 해본다. 그런날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자신의 잘못된 생각때문에 아빠가 죽을거라는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부모님이 죽는 악몽에 시달린다. 자신 스스로 나쁜 아이라며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하며 입양된 아이가 아닌지 의심도 하게된다.

2년간의 연습을 하고 3회전 공중제비를 4일간 성공한 기념으로 조랑말, 페리소를 다시 사주시지만 부모님의 뜻대로 조랑말을 훈련시키려고 학대를 하는 모습에 모드는 괴로워한다.

페리소가 슬픈 눈으로 나를 쳐다볼 때마다, 그 눈이 이렇게 묻는 것 같다. "왜?"

페리소의 '왜?'가 지금껏 내 머릿속에 맴돌던 모든 '왜?'들과 하나가 되어 울려퍼지기를 시작한다. 왜 린다를 가두지? 왜 페리소를 묶어두지? 왜 나는 밖에 나가면 안 되지? 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 안 되지? 왜 이브는 담배불을 내 무릎에 대고 끄지? 왜 레몽은 나에게 그 짓을 하지? 왜 내 방에는 난방을 틀면 안 되지? 왜 씻으면 안 되지? 왜 아무도 소설책에서처럼 나를 안아주지 않지? 왜 나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가면 안 되지? 왜?

하지만 가장 중요한 '왜?'는 따로 있다. 왜 어머니는 나를 미워하지?(p.212)

 

3. 아버지의 망상에 의해 철처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고 자라는 모드. 엄마 또한 아버지의 휑포에 맞춰가야 하고 자신의 불행의 원인을 모드로 생각하며 원망하는 듯한 발언들을 모드에게 한다. 삭막하고 온기없는 그 집에서 누구도 따뜻하세 보듬어 주지 않는 모드가 자신을 비하하고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며 스스로에게 가하는 고통을 느끼며 오히려 안도감을 느끼는 모습들이 너무 안쓰러웠다. 빨리 모드가 그 집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읽을수록 '배움의 발견'의 느낌보다는 에느 리일의 '송진'에 나오는 소녀 이야기와 닮은 것 같다. 리우와 모드가 놓인 환경은 다르지만 도움의 손길 없이 폐쇄된 집이라는 공간 속에 벌어지는 학대들이 너무 닮아서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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