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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체인소 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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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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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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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여기서 좋았던 장면은 일단 코베니가 폭력의 마인과 다니면서 둘의 켐비가 너무너무 좋았고 레제가 덴지에게 덴지, 사실은 말이야, 나도 학교에 가본 적이 없어. 하는 장면이 좋았다. 덴지가 꽃다발을 들고 레제를 기다리지만 막상 들어온 건 파워라는 점이 너무... 슬펐다. 그리고 내가 진짜 보면서 헉!! 했던 장면은 천사의 악마가 바람에 날라갈 때 아키가 손을 잡고 안아주는 장면이있는데 수명이 줄어드는 걸 알면서도 천사의 악마의 손을 잡아줬다는 게 너무 뭉클했다. 더이상 동료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말이 히메노를 잃고 아키의 마음이 좀 바뀌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악마와는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고 해놓고 은근히 챙겨주는 걸 보면 아마 둘의 사이도 꽤 좋아진 게 아닐까 싶다. 나는 6권 표지가 너무 선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레제의 처음이자 마지막 표지라고 생각하니 그냥... 만족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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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불행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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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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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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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생의 기억으로 동생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공작가의 후계자인 세드릭과 결혼을 결심한 딜런. 여주인공이 등장하기 전까지 남주의 아내 역활을 잠시 맡는 거라 여겨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능력이 되어 버려 주위에서 칭송이 자자~ㅋㅋ 그렇게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리뷰가 없네요. 심지어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로판을 첨 보게 된 소설이었습니다. 심지어 연재분 모두 사고도 언제 끝날지 몰라 30개를 남길 정도로. 종이책으로 가지고 싶어 사게 됐는데 소설이 워낙 재미있어서 웹툰도 나오더라구요. 그림체나 상상하고 있던 느낌이 아니라서 소설로 보는 게 더 좋은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딜런보다 세드릭이 조금 밀리는 것 같아 세드릭을 더 응원하는 쪽인데 재미나게 웃고 보고 싶은 로판 찾는 독자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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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긴 한 그릇 치유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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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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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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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한국인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하는데 그게 친정아빠일 줄은 몰랐고 내내 건강하셨던 관계로 아프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당장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하게 된 상황에서 암에 관련된 음식이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게 없었다. 특히나 많은 자료들은 있지만 정리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찾아보기에도 한계가 있어 식사를 돕는 엄마를 위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한 그릇에 담긴 밥상은 암이 아니어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음식들이라 123가지의 든든한 건강식이 맘에 들었다. 수술 후 기운을 불어넣는 음식과 매스꺼운 속을 가라앉히는 요리부터 상황마다 필요한 구분으로 10차 항암치료를 받는 아빠한테 필요한 정보가 정리되어 너무 좋았다. 정말 만족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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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루 오페라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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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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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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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블랙버드> 사쿠라코우지 카노코의 대방의 최신 기대작이라고는 하지만 그 작품을 잘 몰라서^^;; 개인적으로는 에도시대, 유녀, 유곽이야기는 안 좋아하는데 워낙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로맨스 시대극입니다. 최고의 유녀가 되겠다는 15살 소녀 아카네의 심정이 어떨지는 상상도 안되지만 어둠이 숨겨진 화력한 유곽속에서 유쾌하고 즐겁기만은 안 할 거라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워낙 추천이 많아 읽게 되네요. 에도시대라 그런지 만화속의 의상과 배경이 화려해서 보고는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요. 일단 2권도 사놓기는 했지만서도. 제발 재미있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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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불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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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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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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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요즘 나오는 책들이 워낙 핵19191919 혹은 무조건 더티막말을 장착하고 나와 질릴때로 질렸는데 표지에서부터 마음의 평화와 잔잔함이 밀려오네요. 전작들을 재미나게 봐서 이번 역시 묻지도 않고 주문했는데 역시나 생각대로여서 좋았어요. 뜨겁다 못해 흔들리고 절망하고 집착하는 느낌이 아니라 사내에서 만나 사내연애같지만 이들의 인연은 오래전부터였죠. 다 좋을수는 없다 싶은 곳곳의 장치가 쉽지 않지만 두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고 어쩌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흐름속에서의 평범함이 글을 이끄는 힘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남의 이야기 듣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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