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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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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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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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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난관에 봉착하게 된 한유민, 시동이 꺼진 렌트카에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위협적으로 쏟아지는 눈으로 난감하던 차에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옆자리부터 따라온 인연의 한 남자를 만나죠. 그리고 짧은 하루의 인연은 몇년 후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새로운 시작점이 이미 시작되었던 두 사람의 인연이 감성적으로 잘 그려진 작품인 것 같아요. 환승이별도 아니고 자신에겐 기억도 없던 동창생의 작정하고 바람을 내어 조롱하는 어이없느 상태에서 여행을 하게 된 여주에게 무언가를 다시 시작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남주도 직진할 수 없었을 거고, 아무튼 만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다는 진리에 부합되는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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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 안에서 최선을 다해 볼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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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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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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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라르고 황제의 정통 황태자임에도 불구하고 내쳐진 미카엘로 황자, 그리고 그를 붙잡은 아르테아가 결혼하여 북부로 보냈지만 전시중이었던 세일헬름에게 인질로 잡히며 약점이 되었으나 기지로 해결하면서 황제의 관심과 감시가 더 강해지는 두 사람의 앞날은 갈수록 위험천만. 그렇게 그들은 클리셰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전개가 됩니다. 여주의 몇수는 남주에게 늘 놀라움이 되고 끌려 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살짝 드는 건 저만 그런건지ㅠㅠ 그래도 멍청한 로판 여주보다는 지혜로와서 재미나게 보게 되네요. 남주의 가면속의 얼굴이 여주의 입장에선 엄청 잘 생겼다는데 그외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니 실물로 보고 싶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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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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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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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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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역배우로서 실패없이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았지만 돈줄이라고만 생각하는 부모와 돈밖에는 모르는 기획사 대표와 수족들때문에 그녀의 인생은 없는 이들보다 더 없는 세상을 살고 있었죠. 그런 삶을 벗어날 기회조차도 없었기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던 찰나, 무작정 일탈을 감행하게 되는데 그런 그 날 밤 만나게 된 남자로 인해 달라지기 시작하죠. 그래서 짧지만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흔한 소재이기도 하지만 또 쓰시는 작가님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장편이 될 수도 있을 이야기인데 갖출 거 다 갖추어서 스토리는 탄탄해요. 행복해 하는 하진, 그런 하진을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해줄 남주때문에 행복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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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 안에서 최선을 다해 볼게요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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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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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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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스펙 좋고 유능해 승진이 유력했던 고윤채는 낙하산 재벌가 사람으로 인해 밀려 물먹고 떨어지고 사고로 정신을 잃게 되는데 깨어나 보니 전혀 다른 세상에 떨어져 버린 걸 알게 되죠. 빙의는 같은데 어느쪽 빙의인지 몰라 헤매던 차 '클리셰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 라는 소신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활용해서 운명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외모에 권력과 부에 현생에서 다진 지식과 정보와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생각보다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지루한 감이 없어 읽는 술술 읽혀지네요. 이대로만 잘 풀리면 완독도 가능할 것 같아요. 재미있어서 2권 결재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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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지기의 하룻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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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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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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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작가님이라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데 예스 24에서 보게 되어 반가웠어요. 다른 작품으로 처음 알게 되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고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대사나 상황이 요즘 대세 흐름하고는 조금 느린 것 같은, 올드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후반에 들어서 유학간 남주때문에 변화가 와서 그런지 글의 흐름이 빠릿해진 느낌이 들고 그들만의 해피엔딩으로 가는 건 좋았던 것 같아요. 외전까지 읽어봐야겠지만 제발 여주가 남주에 대한 애정 반응이 빨랐으면 좋겠어요. 안달복달하는 건 남주만 그런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ㅠㅠ 아무튼 제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라서 그런지 읽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은 정말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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