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lion522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lion522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lion522
lion522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0
전체보기
도서리뷰
얕은 생각
일상 이야기
리뷰어 스크랩
나의 리뷰
읽고 느끼고 소통
태그
노동의미래 김새해 캐서린폰더 부의법칙 노동문제 명심보감 노동
2018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늘 복 많이많이 받으.. 
리뷰만 읽어도 책의 핵심 메시지를 알.. 
새로운 글
오늘 17 | 전체 15892
2007-03-31 개설

2018-11 의 전체보기
샘터 2018 12월 호 | 읽고 느끼고 소통 2018-11-25 20:39
http://blog.yes24.com/document/1085761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잡지]샘터 (월간) : 12월 [2018]

샘터편집부 편
샘터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번 달 샘터 표지는 보기만 해도 따뜻하다.

 
12월 호 샘터에서 정말 좋았던 기사는 이달에 만난 사람 '래퍼 타이거 JK'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이다. 나는 이 사람의 노래보다 이 사람 자체가 좋다. 정말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사라는 사람, 정말 누구나 본받을만한 사람이다.

 

벌써 20년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1월 중순경 '드렁큰 타이거 10집'이 나온다고 한다. 10년 만의 앨범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검색을 해보니 이미 발매가 되었다. 네이버 TV에 음감회도 등록이 되어 있다.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10집 앨범 발매 미디어 음감회

그래서 찾아보니 뮤비도 있다. ^^ 타이틀곡은 '끄덕이는 노래'이다.

있는 그대로 그는 전설이다.
글 내용에 이런 말이 있다. "힘들다고 해서 꼭 불행한 건 아니더라고요. 힘들어도 꿈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인 거예요. 언제나 옆에서 함께해주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남편을 이해해주는 아내를 만난 것도 제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죠. 아내가 저보고 '싼 남자'래요. 사소한 일 가지고도 금방 행복해하니까."
타이거JK의 모습을 보며 나도 있는 그대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이런 사람이 있어서 정말 좋다. 언젠가는 한번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동물에게 배운다 코너에서는 나무늘보 이야기가 나온다.
하루에 나뭇잎 세 장만 먹고, 소화 속도가 느려서 배변도 일주일에 한 번만 한다고 한다. 글 말미에 글쓴이는 '지금 나의 속도는 적당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마치 남 얘기 같지가 않다. 나도 질문을 하게 된다. '나의 속도는 적당한가?'

이 여자가 사는 법에는 롱보더 이주애의 이야기였다. 나는 롱보더라는 것도 이 사람이 유명한 것도 처음 알았다. 취미로 롱보더를 시작했고 재미 삼아 찍은 영상으로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되었고 지금은 취미가 직업이 되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이렇게도 될 수가 있구나 싶다. 유튜브 동영상 하나로 이렇게도 사람의 인생이 바꿀 수가 있는 것인가 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샘터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행복일기는 정말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로 넘쳐난다. 샘터를 가장 기다리는 이유 중에 하나도 행복일기 때문이다. 사람 냄새가 배어있는 샘터 12월 호가 참 좋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캣치 | 읽고 느끼고 소통 2018-11-25 20:23
http://blog.yes24.com/document/108575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캣치

바네사 반 에드워즈 저/김문주 역
쌤앤파커스 | 201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캣치』 마음을 훔치는 기술의 띠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나는 내 방식으로 9만 명을 사귀었다. 책을 읽고 나면 그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한 자기 성공에 대한 내용일 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완전히 다른 내용이었다.

책의 뒤표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5분 안에 치명적인 첫인상을 남기고
5시간 안에 상대방을 완전히 파악하고
5일 안에 평생 가는 인연을 만드는 법
다 읽고 나면 그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없다.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리학과 인간관계에 관한 많은 연구자료와 방법론이 총망라되어 있다.
비언어가 보여주는 의미로부터 시작해서 대화하는 법, 얼굴에 나타나는 감정의 이해, 성격 파악 빅 파이브, 5가지 사랑의 언어, 나의 기본 가치 파악하기, 스토리텔링, 매슬로우의 5단계 기본욕구까지 정말 많은 이론들을 총동원해 어떻게 해야지 성공적인 인간관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한 권만 몇 번 정독을 한다면 분명 현재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하게 될 것이다.
'캣치'는 작가가 8년 동안 실험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마음을 훔치는 14가지 공식을 담고 있다.  책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작가가 어떻게 9만 명의 사람을 사귀고 인간관계 전문가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나에게 부족했던 인간관계의 기술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람을 대할 때 한 가지의 방법으로만 그리고 나 자신을 대하듯 대해야 하는 것이 아닌 사람마다의 특성에 맞게 사람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목차
Part 1 첫 5분
게임을 지배하는 자 ─ 내게 유리한 판을 짜는 법
마음을 흔들어라 ─ 치명적인 ‘첫인상’ 만들기
스파크를 일으켜라 ─ 마음을 빼앗는 대화법
형광펜을 그어라 ─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는 법
호기심을 자극하라 ─ 마성의 호감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Part 2 첫 5시간
암호를 풀어라 ─ 숨겨진 감정 파악하기
‣ 테스트 ─ 당신의 성격은 어떤가요?
해법을 찾아라 ─ 상대방의 성격을 꿰뚫어보는 법
욕구를 존중하라 ─ 사람들로부터 최선을 끌어내는 법
가치를 충족시켜라 ─ 마음을 훔치는 기술

Part 3 첫 5일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재량권을 부여하라 ─ 사람들을 리드하는 법
약점을 드러내라 ─ 오래도록 계속될 인연을 만드는 법
스스로를 보호하라 ─ 까다로운 사람을 상대하는 법
인연을 맺는다는 것 ─ 사람들이 당신에게 푹 빠지게 하라!

책 속에서
사이먼 사이넥의 TED강연은 250만(현재 920만) 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지만 워커-리우린의 강연은 고작 72만 정도에 그쳤다. 47p
최고의 테드 강연자들은 청중들과 즉각적으로 신뢰를 쌓기 위해 매우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바로 손짓이다.
- 인기 없는 강연자들은 손짓을 평균적으로 272번 사용했다.
- 인기 많은 강연자들은 손짓을 평균적으로 465번 사용했다.
- 사이먼 사이넥, 템플 그랜딘, 제인 맥고니걸은 18분 동안 손짓을 600번 이상 사용함으로써 인기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48p

악수를 하자
처음 만나는 사람, 특히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할수록 절대로 악수를 빼먹지 말자. 왜냐고? 누군가와 살을 맞대는 순간 우리 몸은 옥시토신이라는 친밀함의 호르몬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누군가와 악수하면 상대와 신뢰를 돈독히 하고, 더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 51p

승자의 포즈
일반적으로 승자들은 신체적으로 가능한 많은 공간을 확보하려 한다. 보통 우리가 '파워포즈'라고 부르는 이 행동은 가슴을 넓게 펴고, 고개를 쳐드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대화를 하려면 '도파민'을 이용해라
도파민은 당신의 기억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분자생물학자 존 메디나박사는 "도파민은'기억할 것!'이라고 쓰인 포스트잇과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즉, 기억에 남는 대화를 위해선 화학적 즐거움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상대방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당신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든다. 그렇다면 어떻게 도파민을 분비시킬 수 있을까? 스몰토크를 빅토크로 바꾸는 3단계 전략이 있다. 64p
1단계: '신선한' 화두를 던져라
- 괴짜 이미지들이 뇌에서 '새로움을 관장하는 영역', 즉 중뇌의 흑질과 북측 피개영역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2단계: 버튼을 눌러라
- 상대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드는 주제나 활동을 의미한다.
3단계: 사람들은 약간의 독특함에 마음을 빼앗긴다
- 명함에 독특한 이미지와 글을 넣는 실험을 했고, 이러한 명함은 언제나 더 좋은 피드백과 더 많은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걸 발견했다.
- SNS에 음식 사진과 일몰 사진을 그만 올린다. 사람들이 전에 본 적이 없는 사진을 올리자
- 고객에게 커피를 대접하지 말자. 바닐라티 레모네이드 등을 내놓자.

상대방이 말하게 하라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뇌 속에서 무엇인가가 바뀐다. 바로 중간변연 도파민 체계를 형성하는 뇌의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중략)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질 때, 그 사람이 말하도록 만들 때, 그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상대방은 기쁨을 느낀다. 79p

 

5가지 사랑의 언어
채프먼 박사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어려움은 우리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정하는 말: 러브레터, 문자, 그리고 직접적인 말이나 글로 자신의 관심을 표현한다.
선물: 보석, 사탕, 꽃과 같은 고마움을 담은 작은 선물이나 상품권으로 관심을 표현한다.
스킨십: 껴안기, 어깨동무하기, 부드러운 포옹과 같은 스킨십으로 자신의 관심을 표현한다.
봉사: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면서 자신의 관심을 표현한다. 파트너의 저녁을 준비하고, 심부름을 하고, 그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만든다.
함께하는 시간: 시간으로써 자신의 관심을 표현한다. 이들은 그저 자기가 돌보고 싶은 사람 곁에 머문다.



책을 읽고
단 순 하나의 이론에 집착하지 않고 많은 이론과 사례들을 가지고 얘기를 하고 있어서 이런 이론들이 잘 사용한다면 상호보완작용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된다. 특히 매트릭스를 만드는 것은 3개의 인간관계 방식을 묶어서 하나의 매트릭스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사람을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세우는 데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매트릭스를 만드는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매트릭스 만드는 법을 정리해서 올리지는 못하지만 이것은 정말 한 번씩 해보면 좋을 것이다. 우선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캣치'를 처음 읽을 때는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하고 봤던 책이었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요즘 쌤앤파커스 책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정말 좋은 책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필사로 완성하는 글쓰기 감각 나의 글쓰기』서평 - 유나경 | 읽고 느끼고 소통 2018-11-19 14:20
http://blog.yes24.com/document/108439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의 글쓰기

유나경 저
모들북스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필사로 완성하는 글쓰기 감각 나의 글쓰기』는 제목 그대로 책 속에 필사를 직접 해보며 글쓰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책 소개
『나의 글쓰기』는 글을 쓰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빛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기본 글쓰기에서부터 깊이 있는 글쓰기까지 각 꼭지마다 설명과 수많은 예시, 그리고 직접 글을 쓰게 하는 필사까지 글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하나하나 따라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 쓰는 실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도록 참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다. 『나의 글쓰기』는 책 속에 직접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칸을 만들어놔서 노트 없이 책 한 권만으로 필사까지 할 수 있게끔 해놨다. 책이 마치 나의 글쓰기 홈트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다. 

저자 소개
유나경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일 때 글쓰기에서 길을 얻었다.
오랫동안 글쓰기에 대하ㅐ 고민했고, 그만큼 글쓰기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책을 출간하고 삶의 향기 등서 문학상에서 단편소설로 수상했다.
출간 이후 현재까지 글쓰기 강의와 북 컨설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싶은 많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낼 생각이다.
저서로는 발칙한 글쓰기', '암탉 신드롬'등이 있다.

책의 구성
목차만 읽어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너무 잘 나와 있습니다.
1장 기본이 튼튼한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
01 :기본 문장에 표현 더하기 / 014
02 : 다른 표현 다양한 느낌 / 018
03 : 단어 순서로 달라지는 문장 / 022
04 : 생략하거나 안 하거나 / 026
05 : 어울리지 않는 단어 사용법 / 030
06 : 문장에도 리듬이 있어요. / 034
07 : 단어 반복은 하지 마세요 / 038
08 : 서술어를 반복하지 마세요 / 042
09 : 접속사를 없애면 담백함 / 046
10 : 제대로 써야 하는 조사 / 050
11 : 긴 문장 간결하게 만들기 / 054

2장 매력적인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
01 : 사물에 감정을 넣으세요. / 062
02 : 오감이 살아나는 글 / 066
03 : 감정을 표현하세요. / 070
04 :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글 / 074
05 : 마음을 움직이는 아이러니 / 078
06 : 자연과 연결하기 / 082
07 : 감성을 더해주는 비유 / 086
08 : 추억은 좋은 감성글쓰기 / 090
09 : 날씨는 매력적인 글감 / 094
10 : 스토리 공식 만들기 / 098
11 : 매력을 더하는 의외성 / 102

3장 정확한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
01 : 어휘가 반이다. / 110
02 : 논리의 완성은 인과관계 / 114
03 : 정확한 서술어 선택 / 118
04 : 보이는 대로 묘사하기 / 122
05 : 개념어 공략하기 / 126
06 : 대사표현의 힘 / 130
07 : 구체적으로 표현하세요. / 134
08 : 글감을 주제와 연결하세요. / 138

4장 깊이 있는 글에 필요한 생각 꺼내기
01 : 사물의 다른 면을 보세요. / 146
02 : 사람을 관찰하세요. / 150
03 : 미술관 가는 것 좋아하세요? / 154
04 : 상상력을 발휘하세요. / 158
05 : 평범한 일상의 특별함 / 162
06 :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 / 166
07 : 철학자처럼 질문하세요. / 170
08 : 여행은 생각의 창고 / 174

5장 다양한 긴 글쓰기로 한 걸음 더
01 : 매력적인 에세이 쓰기 / 182
02 : 주어진 단어로 글 한편쓰기 / 186
03 : 동물 시점으로 이야기 쓰기 / 190
04 : 여운을 남기는 좋은 서평 / 194
05 : 갈등을 만드는 소설 / 198
06 : 감성 넘치는 시 쓰기 / 202
07 :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리뷰 / 206

1장 기본이 튼튼한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
1장에서는 글쓰기의 기본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단어 순서에 따라서도 글일 달라진다. 술어부와 주어부를 뒤집는 것만으로도 글의 느낌은 달라진다. 반복적인 단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글의 맛이 안 살고 전달력도 떨어진다. 반복되는 서술어를 피하고 접속사를 피하면 글이 더 담백해진다고 한다. 불필요한 조사를 삭제하는 것도 잘 읽히는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2장 매력적인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
사물에 감정을 넣은 글을 쓰고, 감각에 대한 글을 쓰게 되면 글이 풍부해진다. 감정이 잘 드러나는 글은 감성적인 글쓰기로 이어진다. 반전이 있는 글은 글에 흥미를 더하게 된다. 아이러니한 글을 쓰면 여운을 남기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자연, 날씨와 연결하거나 추억을 담은 글은 아름답고 감성적인 글로 만들어진다. 일상에서 오는 의외성은 가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해준다.

3장 정확한 글에 필요한 표현 감각
어휘는 많이 알고 표현을 할 수 있어야 글이 풍부해진다. 보이는 대로 묘사하기는 감정이나 생각에 치우친 글쓰기에서 벗어나 담백한 글쓰기가 된다.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말의 의도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 삶의 수많은 소재들을 글의 주제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4장 깊이 있는 글에 필요한 생각 꺼내기
사물의 보이는 데로 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관찰력이 필요하다. 사람, 사물의 관찰을 하고 그것에 대한 글을 쓰면 몰입력을 높일 수 있다. 상상력이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가는 능력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낀 점을 써는 것도 좋은 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철학자처럼 하는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서 글을 만들 수 있다.

5장 다양한 긴 글쓰기로 한 걸음 더
5장에서는 실제적인 연습이 담겨져 있다. 에세이 써보기, 주어진 단어로 글 써보기, 동물 시점으로 이야기 쓰기, 서평, 영화 쓰기 등이 담겨 있다.


『나의 글쓰기』를 읽으며 내가 쓰는 글쓰기는 정말 일부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정말 글쓰기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책이 너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었을 뿐인데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필사만 잘 따라 해도 분명히 필력이 오를 수 있도록 정말 구성이 잘 되어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 읽고 느끼고 소통 2018-11-19 14:15
http://blog.yes24.com/document/1084392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류승연 저
샘터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을 읽다가 울컥했습니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는 장애아를 둔 부모가 쓴 책입니다.


저자 소개
류승연
세상에 두려운 것이라곤 없던 국회 출입 정치부 기자에서 세상의 모든 시건이 두려운 장애 아이 엄마가 된 지 어언 10년. 장애가 있는 이들을 세상에 '편입'시키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하지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는 세상이 장애인을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닫고 이제 세상을 향해 말을 하기 시작했다.
첫 책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에선 발달장애 아이가 있는 가정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사회적 문제들을 다각도로 짚어냈다. 두 번째 책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에선 한 벌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왜 하나의 세상에서 공존해야 하는지,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녀만의 놀리들을 다루었다.
작가 겸 칼럼니스트이자, 각종 강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서문에서
책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내용 중 이런 내용이 있다.
'이제 저는 이 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하게 될 겁니다. (중략) 10년 동안 대한민국이라는, 유독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가운 이 나라에서, 장애가 있는 자식을 키우며 보고 느끼고 깨닫게 된 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저의 진정성을 여러분에게 보일 수 있을 테니까요. 7p
≫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그 아픔은 장애라를 가진 엄마의 마음이 진정성 있게 다가와서이기도 했지만 우리는 그리고 또 나는 왜 이렇게 편협하고 차가운 시선에서 장애인을 바라봤을까 하는 부끄러움에서 오는 가슴 아픔이었다.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장애인을 대하는 시선이 일반인과는 분명 다른 시선을 가지고 대해왔다는 것을...

생각해 볼 문제
≫ 우리는 사람을 눈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중 어느 장애아를 만난 적이 있었다. 대략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가 되어 보였다. 그 아이는 열차 소리를 내며 왔다 갔다 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애가 있어 보였다. 아는 슬그머니 한 발짝 뒤로 물러났다. 그 움직임 속에는 혹시 이 아이가 나에게 무슨 일을 벌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온 자기방어의 행동이었다. 지하철이 도착하고 아이와 함께 지하철을 탔다. 아이는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절부절하면서 더 큰 소리고 열차 소리를 내며 객차 끝에서 끝까지 왔다 갔다를 반복했다.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아이에게 계속 눈이 갔다. 주위의 사람들을 바라봤을 때 사람들의 시선은 걱정보다는 짜증에 섞인 눈빛이 더 강했다. 그 아이는 2정거장 지나간 후 지하철에서 내렸다. 그제서야 나를 비롯한 사람들의 시선은 예전처럼 보통의 시선으로 돌아오고, 사람들은 핸드폰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런 모습이 우리가 장애인을 대하는 가장 일반적인 시선이 아닐까? 나는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는가? 우리는 장애인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불편해한다. 그리고 내 옆에선 좀 없어져 줬으면 다른 곳으로 가 줬으면 하는 시선으로 장애인을 바라본다. 나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을까? 지하철을 보며 많은 장애인을 만났지만 나는 이런 시선을 항상 느껴왔다. 나 또한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다. 우리 대부분은 이런 시선으로 장애인을 대하고 있다. 그 시선은 차가운 시선이었고 무시의 시선이었다. 텔레비전에서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을 하면 응원을 보내고 성금 모금을 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장애인이 우리 옆에 있으면 우리의 시선은 변해버린다. 간접 경험을 하고 세부적인 모습까지 보고 있을 때 우리는 너그럽고 인자한 모습을 보이지만 직접 경험을 하고 내 옆에서 외적인 현상만을 보고 있을 때는 다른 시선을 보낸다. 그 시선이 얼마나 차가운 시선인지는 자신도 모르는 체 내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 지하철만 에스의 얘기는 아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공간에 만연해 있다.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모습에는 응원의 모습을 보이면서 그것이 내 안으로 들어오면 거부감을 보이고 싫어하는 것 그것이 우리들 자신의 모습니다.
중학생 때 우리 반에 장애아가 한 명 있었다. 그 당시 우리 반 친구들은 차가운 시선을 보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아이는 자주 놀이거리가 되곤 했다. 장난치고 놀리며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고 그랬었다. 중학생 때는 일반 아이들끼리도 짓궂은 장난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유독 그 아이에게는 심한 장난을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가 장애를 대하는 시각은 보통 이렇다. 나와 다르다는 것 그것을 나보다 나은 것과 나보다 못한 것으로 나누고 나보다 못한 것이라고 판단이 되면 하층 시선과 행동을 보인다. 우리 대부분은 그렇다. 다른 얘로 동남아에서 일하로 온 사람들에게 온 사람들에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경어체로 얘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항상 반말이다.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배움이 얼마나 되었건 모두 반말을 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우리보다 낮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깔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해외 게스트하우스에서 있을 때 본 것도 동일했다. 한국도 아니고 외국이라는 다른 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팔, 인도 등 다른 나라의 일하는 사람들에게 게스트하우스 손님 중 경어체로 얘기하는 사람을 보는 것은 정말 드물었다. 대부분 '야'로 시작했고 반말을 했다. 네팔에서 교수를 하다가 인도로 오신 분이 있었다. 인도에서 할 일이 없어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하시는 분이었는데 일도 잘 못하고 한국말도 서툴렀다. 게스트하우스의 일이 그분에게는 당연히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분은 한국 사람들의 무시섞인 말들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다.
왜? 우리는 도대체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못돼먹은 것일까? 자신과 다르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나보다 조금 낮아 보이기만 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렇게 못되질 수가 없다. 미국인들, 유럽인들이 동양인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도 분개하는 사람들이 막상 자신들은 그보다 몇 배 몇십 배 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면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이다. 나는 아니라고 정말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목차
1장. '장애인'이라는 편견
2장. 대상화되는 장애인
3장. 더불어 사는 사회

책 속에서
보건복지부의 2017년 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장애인 수는 254만 명이 넘습니다. 발달장애인은 그중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수치는 '등록된' 장애 인구만을 나타내고 있기에 실제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략) 그리고 '느린 학습자'라 불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장애 등급을 받을 만큼 인지 기능에 뚜렷한 손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일반 학생들과 같은 속도로 학업을 따라가기에는 힘이 듭니다. 일부 경계선 장애인 또는 느린 학습 나에 속하기도 합니다. 그런 느린 학습자가 대한민국에 80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21p

발달장애는 신체 및 정신이 해당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발달이 늦는다는 얘기입니다. 22p

게임은 이미 시작됐고 이 게임은 평생 동안 끝나지 않아요. 매일을 살아내기 위해선 방금 전고 ㅏ같은 시선을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평생 동안 겪어야 해요. 무덤에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이 시선은 여러분을 떠나지 않아요. 26p

장애인 복지에 쓰이는 예산은 전체의 0.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답니다. 발달장애 관련 예산이 아닙니다. 전체 장애인 복지에 쓰이는 예산을 말합니다. 0.2%라는 수치는 OECD 가입 국가들 중 최하위에 해당합니다. OECD 가입 국가들의 장애인 복지 평균 예상은 전체 예산액의 2% 정도랍니다. 30p

'장애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실재하진 않지만 실존하는 섬입니다. 그곳에선 세상과는 차단되어 오로지 장애로만 점철된 삶을 살아갑니다. 32p
그런데 아무리 용기와 의지를 갖고 있어도 혼자만의 힘으로 쉽게 '장애도'에서 탈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탈출이 쉬었다면 저도 3년 넘게 그곳에 갇혀 있진 않았을 거예요. 33p

갑자기 여러 감각이 밀려들어 오면 그 감각들을 조정할 수가 없다고. 그 감각들을 막기 위해 자신은 머리를 때리거나 박수를 치거나 몸을 구르거나 등의 상동 행동을 하게 된다고. 머리를 때리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밀려드는 감각 때문에) 온몸이 잔뜩 흔든 콜라처럼 폭발할 것 같아서라고. 자신의 몸과 자신의 두뇌는 항상 싸우고 있다고 칼리는 말했습니다. 54p
발달장애인이 말을 할 줄 모른다고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할 거라 생각해 함부로 대한다면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56p

우리들이 할 일은 장애인을 불쌍히 여겨 돕는 게 아니라 장애가 있든 없든 함께 어우러져  사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적응해 살아갈 방법을 익히면 됩니다. 그것이 제대로 된 장애 이해 교육이고 그래야 진정한 사회 통합이 됩니다. 72p

이어지는 딸의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장애는 창피한 게 아니라고 했으면서 왜 장애인을 장애인이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냐고 합니다. 밖에서는 장애인이라는 말을 하면 안 되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은 자신과 행동이 다를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합니다. (중략) 이제는 제가 반성할 차례입니다. 딸의 말이 맞습니다. 장애인이 대상화되는 걸 그토록 경계했으면서 정작 제 자신이 그곳에 모인 모든 장애인에게 장애인의 굴레를 씌워버린 것입니다. 딸에게 장애인이란 그냥 장애가 있는 '사람'일 뿐입니다. 하지만 당시의 제게 장애인이란 입 밖으로 말을 꺼내면 실례가 되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장애인이었습니다.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로 규정해 장애라는 단어를 말하는 것조차 민감하게 반응해버린 것이었지요. 83p
장애인을 장애인이라 부르는 걸 껄끄러운 사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86p

책을 읽고
어떤 이들은 배려라는 이름으로 장애인에게 다가서기도 합니다. 그것이 또 다른 차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장애를 다른 것으로 여기는 시각 자체가 또 다른 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참 어려운 얘기이지만 배려도 아닌 동정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른 없이 바라봐야 합니다. 한쪽에 치우친다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차별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제 주위에도 장애인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많은 장애인이 있습니다. 그들이 세상에 안 보이는 이유는 우리가 그런 사회로 만들어놨기 때문입니다. 다른 시각이 아닌 따뜻한 시각이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빈 꿈을 채우다 | 읽고 느끼고 소통 2018-11-19 13:47
http://blog.yes24.com/document/108438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빈 꿈을 채우다

홍현웅,구자혜 등저
지식과감성# | 2018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YGLP란?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YGLP'는 SIB를 접목하여 카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참가 청소년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글로벌리더 양성을 하고 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리더를 양성하는 것에 사회적 투자를 유치하고, TFI(Teach For Incheon)를 통하여 사회적 개입의 성과를 도출해내고자 한다. 참가자들은 장. 단기 목표 수립 및 실천을 통하여 국제 교류에서 지원받은 자금과 이를 통하여 국제 교류 이후 강화된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교육격차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 한시적으로 공공의 지급보증을 도입하기 전까지 민간 투자에 대한 보상은 'TFI'라는 프로그램으로 대치한다. 20p

 인천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몰랐다. 나도 학생 시절에 리더십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고 그때의 경험이 학창시절 많은 영향을 주었었다. 물론 지금의 삶도 그때의 영향이 남아 있을 것이다. 학생 때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 외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학교 내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외의 것들을 배운다는 것은 분명 학생들의 사고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학생들이 직접 쓴 리더십 교육과 빈 방문을 통해 배운 점에 대한 솔직한 리뷰

이 책은 아이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무엇을 보았고 어떤 점들을 느꼈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이야기의 대부분은 빈에서의 체험에 대한 후기 형식이다. 그래서 저자란에도 공동저자로 학생들의 이름이 빼곡히 나열되어 있다.

 

'빈 꿈을 채우다'의 학생들의 '빈' 방문과 그곳에서의 경험 얘기들을 보면서 '기쁨'과 '아쉬움'이라는 두 가지 감정이  함께 들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보고 꿈을 만들어 나갔을 것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기쁨'이었다. 그리고  인천 그것도 연수구라는 한정적인 지역과 몇 안 되는 학생들에게만 적용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에서 오는 아쉬움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15주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배웠을 것은 정말 엄청났을 것이다. 특히 '빈' 방문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느꼈을 것들은 정말 다를 것이다. 분명 이런 경험을 한 번 해본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2기 이승수
강의를 듣는 도중에 가장 많이 느낀 점은 KMS가 현지인들에게 굉장히 많이 맞춰주고 그들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런 점에서 KMS에 대해 감탄했다. 64p
나 또한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조금 더 넒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 자동차는 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65p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무척이나 넓다. 더 넓은 곳을 보기 위해서 높이 올라가야 하며 한 발짝 더 멀리 나아가야 한다. YGLP는 청소년들이 제한된 곳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더 멀리 국제적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66p

 이승수 학생의 얘기와 같이 분명 이런 경험을 한 번 하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 넓은 곳에서 높이 올라가기 위해선 우선 자신의 꿈을 크게 키워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잊지 않고 목표를 향해가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승수 학생은 분명히 YGLP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꿈을  그리게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분명 프로그램을 하기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내가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현재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리더로 키운다는 것은 그 사람이 리더가 되었을 때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2기 임수민
한국으로 돌아와서의 나는 빈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곳에서 잊지 못할 많은 좋은 경험을 하고 왔기 때문이다. 내가 오스트리아에 다시 방문한다 해도 이런 YGLP 국제 교류로 기획한 프로그램보다 더 알차고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중략) YGLP 오스트리아 국제 교류는 나에게 이렇게 더 큰 꿈을 가지게 해준 선물이었다.

4기 이승민
석 달 동안, 우리는 우리나라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에 대해서 빈 대학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다. (중략)
빈 대학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SNS 친구를 맺어 소통도 하게 되었다. 멋진 외국인 친구들이 생기게 되어 나의 마인드가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2기 송준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고 나는 아직도 빈을 떠올리며 그곳에 있는 것 같고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 장소 모든 것이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4기 김혜수
국제구호와 나의 꿈의 첫 발판이 되어준 YGLP 국제구호 활동, 훗날 삶의 끝자락에 와 있을 때 이번 활동이 내 삶에 있어 발을 내딛게 해준 첫 발판이 되어 있도록 남을 도와주는 삶을 살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을 모든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기에는 힘들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꼬 해외를 나가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기업 방문과 실무자들의 멘토링이 있다면 학생 시절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이론 수업 외적인 다각화된 커리큘럼이 있다면 학생들도 분명 다각화된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