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lion522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lion522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lion522
lion522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730
전체보기
도서리뷰
얕은 생각
일상 이야기
리뷰어 스크랩
나의 리뷰
읽고 느끼고 소통
태그
노동의미래 김새해 캐서린폰더 부의법칙 노동문제 명심보감 노동
2022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늘 복 많이많이 받으.. 
리뷰만 읽어도 책의 핵심 메시지를 알.. 
새로운 글
오늘 7 | 전체 16436
2007-03-31 개설

2022-02 의 전체보기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사 - 개릿 라이언 / 다산초당 | 읽고 느끼고 소통 2022-02-20 03:07
https://blog.yes24.com/document/1595061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사

개릿 라이언 저/최현영 역
다산초당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정말 다른 어떤 그리스·로마 관련 책보다 최고의 책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자 소개

개릿 라이언 Garrett Ryan

미시간대학교 그리스·로마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여러 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 @toldinstone을 운영 중이고, 출판, 방송, 잡지, 온라인 포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그리스 로마사의 진면모를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목차

1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들

2부 문명의 뿌리가 담긴 사회의 단면들

3부 떼려야 뗄 수 없는 신화와 종교 이야기

4부 올림픽과 콜로세움의 현장 속으로

5부 전쟁과 정치의 세계

 

6부 그리스 로마 시대 그 이후

 

책 속에서

1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들

당시의 브래지어

여성 대부분은 오늘날 브래지어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가슴 밴드를 착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깨 끈이 달리고 몸에 꼭 맞는 것도 있었지만, 보통은 천 조각을 몸통에 두르는 식이었다. 당시에는 작은 가슴이 매력적으로 간주되었으므로 많은 여성이 가슴을 납작하게 하려고 밴드를 사용했다. 17p

》 가슴을 납작하게 하려고 밴드를 사용했던 시절이 있었단다. 이 구절을 보면서 모나리자 그림이 떠올랐다. 모나리자가 눈썹이 없는 이유는 이마가 넓어야 미인이었던 시절이라서 그랬다고 한다.

식탁 위에 어떤 음식들이 차려졌을까?

부유층만이 곰치의 괴괴망측한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그리스·로마인 대다수는 주식으로 빵이나 기름, 꿀, 허브로 맛을 낸 죽을 먹었다. 계절이나 구할 수 있는 재료에 따라 염소젖으로 만든 치즈, 콩, 돼지고기나 닭고기 몇 조각이 첨가되었을 것이다. 시골에서는 사냥과 낚시로 단조로운 식단이 조금은 활기를 띠었다. 52p

스파르타의 대표 요리는 돼지 피와 식초로 만든 씁쓸할 검은 수프였다. 53p

》 당시에 곰치는 세계의 진미였다고 한다. 주인의 이름을 붙여주거나 목걸이나 귀걸이로 치장도 했다고 한다.

포도주

평균적인 로마 남성은 매일 거의 포도주 1리터를 마셨다고 추정된다.

소크라테스는 약 2리터를 단숨에 마셨다. 또 어떤 남자가 단숨에 10리터 가까이 들이키자 티베리우스 황제가 감탄했다고 한다. 61p

고대 포도주 대부분은 알코올 농도가 15% 안팎이었지만, 사실 더 다양했다. 62p

포도주를 마시는 교양 있는 방법은 물에 섞는 것이었다. 63p

2부 문명의 뿌리가 담긴 사회의 단면들

평균 수명은 몇 살이었을까?

대부분의 그리스·로마인은 이른 나이에 죽었다. 전체 아동의 거의 절반이 청소년기에 접어들기 전에 죽었다. 30세까지 살아남은 자들은 50~60세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꽤 컸다. 그러나 진짜 노인은 드물었다. 87p

많은 사람이 유년기에 사망했으므로 출생 시점을 기준으로 기대 수명은 아마도 20~30년이었을 것이다. 87p

노예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고대 아테네와 후기 로마 공화국에서는 인구의 3분의 1이 노예였다. 노예들은 자유인과 똑같은 언어를 쑤고 같은 옷을 입고 자유인과 함께 걷고 일하고 살아갔다. 126p

가장 유명한 노예 반란은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이끌었던 반란으로, 노예 7만 명이 모여들어 진압당하기 전까지 로마의 2개 군단을 무찔렀다. 131p

남색 행위

그리스·로마인들은 소년과 성관계를 가지는 남성을 변태나 아동 성학대자로 간주하지 않았다. 남성이 여성과 소년 모두에게 끌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했다. 올바른 상대와 합법적으로 관계를 맺기만하면 행위는 처벌당하거나 비난받지 ㅇ낳았다. 그뿐만 아니라 소년과 사랑에 빠지는 사람을 동성애자로 여기지도 않았다. 고대 세계에서 남성의 성 정체성은 욕구 대상에 의해 규정되지 않았고 성관계에서 맡은 역할에 의해 규정되었다. 144p

남색이 나타난 이유가 무엇이든 기원전 6세기까지 남색은 그리스 전역에서 행해졌다. 146p

3부 떼려야 뗄 수 없는 신화와 종교 이야기

다신론

대부분은 다신론을 믿었다. 물론 일반적으로 제우스·유피테르를 수장으로 한 무질서한 천상 가족인 올림포스 12신이 가장 위대한 신격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하찮은 악령부터 키벨레와 이시스 같은 경이로운 대지의 여신에 이르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다른 신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163p

늑대인간

괴수들도 그리스·로마 민담의 단골손님이었다. 특히 늑대 인간이 자주 등장한다. 로마의 소설에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늑대인간 이야기는 달빛이 비치는 길을 나그네와 함께 걸어가고 있는 화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나그네는 갑자기 길가의 무덤 옆에 멈춰 서서 옷을 다 벗더니 늑대로 변한다. 공포에 질린 화자는 연인의 집으로 달음질쳐왔다. 181p

많은 그리스·로마인들은 미지의 세계 언저리에 존재하는 신기한 괴수들을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심지어 헤로도토스의 금을 파내는 개미 이야기도 믿었던 것 같다. 185p

4부 올림픽과 콜로세움의 현장 속으로

레슬링과 권투

레슬링은 격투기 종목에서 가장 먼저 열렸다. 그리스 경기에는 체급이 없었기 때문에 챔피언들은 대개 체격이 거대했다. 235p

권투 선수들 역시 레슬링 선수들처럼 보통 헤비급이었다. 레슬링 선수와 다른 점은 링 위에서 진짜 사망할 위험을 직면했다는 점이다. 236p

재능 있는 선수들은 그리스 전역의 경기대회에 참가함으로써 명성과 경제적 안정성을 모두 얻기를 꾀할 수 있었다. 고대에 일부 챔피언은 이미 전업 프로 선수였다. 위대한 레슬링 선수이자 판크라티온 선수였던 테오게네스는 선수 생활을 통틀어 상을 천 번 이상 받았다고 전해진다. 완전한 진실은 아니라고 해도 그는 엄청난 부자였다. 239p

콜로세움

길이 188m, 폭 156m, 높이 52m, 출입구만 80여 곳,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좌석 등 수치만으로도 압도적이다. 266p

간단히 말해 콜로세움은 로마 공학 기술의 승리였다. 거의 20층 높이에서 펄럭대는 천막 지붕부터 등불이 빛나는 미로 같은 지하까지, 광대한 건물 전체를 건설하는 데 고작 수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267p

5부 전쟁과 정치의 세계

코끼리 부대

코끼리들은 일반적으로 15~30m 간격으로 두고 일렬로 배치되었다. 코끼리마다 궁수나 투석구 사수 소형 부대가 배정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코끼리들이 후퇴하거나 작전행동을 할 수 있도록, 코끼리 부대와 다른 군사들 사이에는 상당한 거리를 두었다.

작전이 개시되면 코끼리 부대가 밀어붙이며 진격했다. 만약 적군에도 코끼리 부대가 있다면 적군의 코끼리들을 먼저 공격했다. 때로는 적군의 코끼리들이 혼란에 빠져 날뛰고 후퇴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다면 코끼리들끼리 결투를 벌였다. 303p

 

무장한 코끼리의 무게만으로도 어떤 구사 진형도 무너뜨릴 수 있었다. 일단 전선으로 밀고 들어오면 상아로 병사들을 찌르고 코로 들어 던져버리고 발로 짓밟아 죽임으로써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었다. 305p

 

책 뒤표지에는 "신화만큼이나 중요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책을 설명하기에 딱 알맞은 말인 것 같다. 오래전에 로마인 이야기를 읽을 적이 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 10권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로마인 이야기'외에도 몇 권의 그리스와 로마의 생활과 관련한 책을 읽었다. 그러나 그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 이 책이었다. 이 책이 다른 책과 차별화되는 점은 스토리가 디테일한 점이다. 물론 다른 책들도 내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엮여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눈앞에 생생하게 보이듯이 설명하고 있다.

보통 역사서를 읽다 보면 사실을 기록하기 위해서 재미없는 부분도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서 설명하느라 지루한 감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설명을 하면서도 지루한 감을 느낄 수가 없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너무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어서 쉽게 넘어가 수가 없다. 모든 페이지를 찬찬히 읽으며 당시의 생활상을 상상하며 읽었다. 마치 그리스·로마 시대의 모습이 눈앞에 선명히 그려지는 느낌이다. 내가 그곳에 들어가 주위를 둘러보는 것과 같은 착각마저 든다. 정말 빠져 들어서 읽게 되었다. 40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분량의 책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그리고 이 책이 좋았던 또 다른 점은 지금까지 내가 읽은 그리스·로마 관련 책에서 보지 못했던 지식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었다. 사건에 중심을 두기보다는 그 당시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당시의 사람은 무엇을 먹었으며, 어떤 것을 즐겼고, 문화와 실생활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오히려 적다. 대신 실제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스나 로마 관련 드라마를 보며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과 궁금한 점들이 있었는데 그런 드라마 속 생활 장면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드라마 속 오류들, 왜곡된 부분들이 이 책을 보면 더욱 생생히 알 수 있게 된다.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정말 다른 어떤 그리스·로마 관련 책보다 최고의 책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초격차 성공수업 | 읽고 느끼고 소통 2022-02-19 19:18
https://blog.yes24.com/document/1594790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초격차 성공 수업

유근용,허준석 저
체인지업 | 202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자 소개

유근용

자기계발&재테크 교육회사 ㈜발품불패 공동 대표이자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저자다. 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LH주택공사, 삼성생명, 해커스 그룹, 대신증권, 온비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국방부, 전국 시도 교육청 등에 연 150회 이상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매 70건, 공매 124건 낙찰이라는 독특한 성공 경력도 지니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공저)『1일 1행의 기적』『독기행 다이어리』『메모의 힘』『일독일행 독서법』 등이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독행 tv를 통해 목표 실현과 자기계발&재테크를 돕는 글과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EBS 영어강사. 교사로 16년간 공교육 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EBS 강사로 14년간 가르친 도합 30년 강의 경력을 지닌 영어교육 베테랑이다. EBS 매직 중학영문법 시리즈로만 100만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기록한 스타강사이며, 지금까지 총 400만여 명 이상의 학생들을 온라인에서 가르쳤다. EBS의 전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하였고, 영역별 최고의 강사로 인정받아 EBS 국가대표 파견강사로 근무하였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혼공TV에 무료 영어강의를 1200편 제작해서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 현재는 공사교육 영어교사들과 강사들을 모집하여 영어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단체 ‘혼공스쿨’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학부모 교육, 교육기관 컨설팅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허준석

국내 최대의 영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혼공스쿨 설립자다. 공립학교에서 16년, EBS에서 14년 영어를 가르쳤다. 합산 400만 명의 수강생과 3,000편의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다. 현재(주)공공유니버스의 대표이사로 있으며, SNS 도합 13.6만명의 학셍, 학부모, 교사들과 소통하며 혼공 정신을 설파하고 있다.영어교육 부문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회교육위원회 교육대상을 수상했다.아울러 혼공영어 시리즈 포함 4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고, 공사 교육기관들과 컨설팅, 강연을 통한 협업에 한창이다.

》 유근용, 초인 용샘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나도 이 분의 블로그를 종종 보기 때문에 책이 나왔다고 했을 때, 이 책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니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엄청난 독서가이기는 하지만 그 보다는 오히려 부동산 경, 공매 전문가로 더 알려져 있다. 책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독서와 자기계발로 시작하신 것 같다. 그러다가 부동산을 접하고 경, 공매를 시작하신 것 같다. 부동산을 그렇게 젋은 나이에 잘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역시나 독서의 양이 선행되었기 때문이었다. 읽기 전부터 이 두분이 책을 통해서 나에게 어떤 지식과 지혜를 알려줄 지 정말 기대가 됐다.

 

책 속에서

1장. '초격차'를 위한 근본적 태도

나는 5년이 걸렸지만, 누군가는 2~3년 만에 해낼 수도 있다.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시간으로는 그리 길다고 볼 수도 없다. 25p

》 정말 동감한다. 5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멀고 긴 시간처럼 생각되지만 막상 5년이 지나고 나서 보면 정말 짧게 느껴지기도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내가 무엇을 하던 하지 않던 어차피 시간은 흘러간다. 그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누군가는 무언가를 하기를 선택하고, 누군가는 지금과 같이 살기를 선택한다. 지금과 같이 살기를 선택한 사람은 이야기한다. '뭐 달라질 것도 없을 텐데 뭣하러 힘들게 해.' 그렇다. 이 사람에게는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믿는다면 힘들기만 하고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다른 선택을 한다. '한번 해보자.' 그리고 5년간 기존과는 다른 오늘을 사는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은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물론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봐야 한다. 힘들어서 안한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지나간 그 시간 동안 하지 않고 기존과 같이 살았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5년을 사용했는가? 다른 것을 하지 않은 사람은 5년 전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시도해 보지 않았는데 달라질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5년간 힘든 일을 한 사람 중 몇은 달라졌을 것이다. 그리고 몇은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힘들었을 것이다. 그 힘듦을 통해서 달라졌다면 원하는 것을 얻었을 것이다. 만약 달라지지 않았으면 그래도 최소한 경험이라는 것을 얻었을 것이다. 5년간 힘든 생활을 한 사람은 무언가를 얻는다. 비록 그것이 내가 원하던 그 무엇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생각하지도 못한 다른 것일 수도 있다. 또는 그저 실패한 경험일 수도 있다. 만약 5년간 힘든 일을 한다면 최소한 경험이라도 얻을 수 있다. 최소한 5년간의 실패 경험을 얻는다면, 그것만으로도 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한 것 아닐까? 5년간 힘 안 든 일만 한 것보다는 잘 한 일이 아닐까?

 

'되겠다'가 아니라 '살겠다'로 바꿔보자

 

'내가 가진 능력을 누군가에게 나눠 줘서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삶을 살 거야.'

'남들이 싫어하고, 불편해하고, 어려워하고, 짜증 내는 일들이 뭐가 있을까?' 27p

》 미래 계획을 세우다 보면 목적과 목표라는 단어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말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표'라는 것은 이 책에서 얘기하는 '되겠다'라는 것과 비슷하다. '목적'이라는 것은 이 책의 '살겠다'와 비슷하다.

목표는 상태를 얘기하는 것이고, 목적은 지속을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모습을 정의할 때는 목적으로 해야 한다. '살겠다'로 해야 한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목표'이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얘기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나의 모습과 삶을 정의할 수 있다.

목적이 뚜렷한 사람은 '재화'를 가진 사람이 된다. 재화라는 것은 물물교환의 수단이 된다. 그래서 타인과 교환할 수 있다. 돈이 필요하다면 그 재화를 돈과 교환할 수 있다.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능력자라고 불리고, 성공자라고 불린다. 그가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무언가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목적을 명확히 한다는 것은 남들이 필요로 하는 교환 가능한 무엇을 가지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이다.

초격차 성공법

'초격차의 성공'은 성과를 얻어 내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멀리 보면 빠르게 성공의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계속해서 차이를 벌려 내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일단 실행을 한 뒤 끊임없이 수정을 해 나가는 것이 초격차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42p

상산사세

유능한 장수는 상산에 사는 뱀 솔연과 같은 기세로 싸워야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 뱀 솔연은 머리를 때리면 꼬리가 날아오고, 꼬리를 때리면 머리로 공격한다. 중간 몸통을 공격하면 머리와 꼬리가 한꺼번에 달려든다. 초격차의 길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거칠게 전진하면서도 세심하게 방향타를 맞추고, 매 순간 나와 경쟁자를 냉정하게 분석하면서 이것을 다시 실행에 방영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자신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초격차의 고속도로에 오를 수 있게 된다. 46p

실패는 성공의 길 위에 있다

우리는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단선적인 공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실패로 가는 길 안에 성공의 기회가 있고,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반드시 실패가 만든 성과가 함께한다. 차분하게 실패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처하자. 56p

2장. 뻗어 나가는 힘, 장애물을 치우고 대안을 만드는 과정

성공 후에 고꾸라지는 이유

실패의 나락으로 접어드는 경우는 주변과의 관계 때문이다. '협업과 연대를 통한 성공의 방정식'이 허물어진 것이다. 자신이 잘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되돌아보면 우리는 모두 관계 속에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 그런 점에서 반드시 신중하게 관계를 다져 나가야 한다. 87p

인성이 좋은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삶의 활력을 얻으며, 이 활력을 기반으로 더 큰 성공을 위해 달려갔다. 이 연구 결과는 성공의 길로 가는 매우 중요한 동력은 바로 인성임을 알려 주고 있다. 89p

누구나 순간순간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

》 나도 협업 상대를 고를 때는 사람의 됨됨이를 가장 먼저 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다음의 그 사람의 성실성을 본다. 이 두 가지가 기본이 되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사고의 원인이 된다. 나도 협업을 하다 보면 정해진 시간에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서 곤욕을 치른 적이 몇 번 있다.

PART2 밸런스를 지키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By. 유근용

3장. 나를 채워 넣어야 밸런스가 작동된다

자기 확신

따지고 보면 사람은 확신의 정도에 따라 아마추어와 프로로 나뉘고, 성공하는 자와 실패하는 자로 나뉜다. 프로는 확고한 확신 아래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준다. 106p

 

4장.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밸런스 유지법

감사일기 쓰기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 일이 '하루 100개 감사 일기 쓰기'였다. 하루에 감사할 일 100가지를 쓰는 것이었다. 학창 시절부터 오토바이를 탄 나로서는 누구보다 빨리 배달을 할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배달을 하고 나오다가 계단에 주저앉아 10개씩 감사 일기를 썼다. 그렇게 100일간을 지속하니 어느 순간부터는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151p

》 나도 몇 번이고 감사일기를 쓰다가 멈춘적이 있다. 고작해야 3~5개 정도의 감사한 점을 쓰는 것이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내가 잘못 읽었나?'라는 생각에 다시 읽어봤다. 내가 잘못 읽은 것이 아니라 저자는 하루 100개의 감사 일기를 썼다고 한다. '헉! 나도 이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오늘부터 실전해보려고 한다.

하기 싫은 일을 제일 먼저 하기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차라리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그 일을 해치워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일을 마무리하면 성취감도 들고, 그것을 미룸으로써 받게 되는 스트레스도 없어질 것 같았다. 157p

》 '개구리를 먼저 먹어라'라는 얘기가 있다.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자. 그러면 하기 싫은 일은 없어진다.

PART3 사이클을 돌리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By. 허준석

5장. 사이클을 돌리기 위한 예비 작업

'몽상가'가 될 필요가 있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몽상'이다. 몽상은 현실에 기반하지 않기에 마음을 자유롭게 해 주고, 그 무엇이든 꿈꿔 볼 자유와 권리를 준다. 따라서 현실의 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현실을 감안하는 '상상'보다는 현실과 전혀 관계없는 '몽상'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202p

아무리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것을 향해 갈 수 있게 하는 것은 '행동'이다. 이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일상에서의 '실천 근육'이다. 이 근육이 조금씩 자라날 때 꿈과 목표, 미래를 위해 성큼성큼 걸어갈 수 있다. 208p

》 저자는 몽상에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바로 행동의 중요성을 이어서 설명한다. 성공이란 그런 것이다.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뤄야 한다. 성공은 원래 그런 것이다.

6장. 퇴행할 것인가, 베팅할 것인가?

사이클 돌리기

한 번 사이클을 돌리면 전체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게 되고, 성취감을 맛보기 때문에 일종의 쾌감을 느끼게 된다. 좋은 피드백이 있으면 날아갈 듯 기쁘고 실천 근육이 더 강해지며 그동안 낮아져 있었던 자존감마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244p

그렇게 전과정을 알게 되니 자신감이 확실하게 붙었고 그다음부터는 훨씬 일이 수월해지면서 재미까지 느끼게 되었다. 이후 점점 영역이 확장하기 시작했다. 공장 부지, 임야, 산, 도로로 손을 뻗쳤고 비록 소액이지만 계속 투자를 해닐 수 있었다. 이렇게 사이클을 돌려 보면 점점 자신감이 생기면서 더 큰 일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든다. 246p

 

나는 이 모든 변화의 출발점이 '사이클 돌려 보기'라고 확신한다. 247p

 

참 재미있게 읽었다. 자기계발서이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 책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공저 책이라 더욱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노하우가 들어가 있으니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다. 다른 공저의 책과는 좀 다르게 편하고 좋은 책이었다.

두 분 모두 젊은 분임에도 큰 성공을 이루었는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들이 책에 잘 녹아들어 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어떤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일을 진행하면서 중요한 것, 실행은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멘토를 만들 것인지 등 정말 다양한 성공의 이야기들이 실제 경험과 함께 쓰여 있다.

 

이 두 분이 온라인에서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라 아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 책을 보며 이 두 분이 왜 유명해 졌는지 알 수 있었다. 글도 좋고 지금까지 이룬 것들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 솔직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반성도 많이 하고 도움도 많이 얻었다. 나도 이 두분처럼 몇 가지를 실천해 봐야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