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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아이책 2021-09-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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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이정범 저
자음과모음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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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우비양이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초등한국사 역사공화국 중에서도 한국사 법정의 매력에 빠진 우비양!

우비양이 읽고 싶다고 하던 #갑신정변 이야기가 도착했어요.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4일, 김옥균 등 급진 개화파가 일으킨 정변입니다. 정변이란 '혁명이나 쿠테타 따위의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일어난 정치적인 큰 변동'을 뜻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의 무신 정변을 비롯해 갑신정변. 5.16 군사 정변, 12.12사태 등 여러차례 정변이 일어났어요.

무신 정변과 5.16 군사 정변, 12.12 사태는 모두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들이 군사적인 힘으로 정권을 차지한 사건인데요, 그 과정이 민주주의 과정에 어긋나 헌법을 어기는 일이라 혁명이 아닌 정변, 사태라고 부르게 된거랍니다.

2.JPG

김옥균 등 개화당 지식인들이 반대파 대신들을 죽이고 광과 왕비를 인질로 삼아 정치 개혁을 벌이려고 했던 일은 불법이었기 때문에 김옥균 등은 능지처참 당했으며, 가족들 또한 모조리 목숨을 잃었다는데요 얼마 후 반역자라는 누명을 벗고 규장각 대제학이라는 높은 벼슬(정2품)에 추종되었답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일으킨 이유와 과정, 의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 시기 근대사가 얼마나 혼란했는지를요!

우리 근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개화파는 수천 년 동안 이어졌던 봉건 제도를 버리고 조선을 하루빨리 근대화시키자는 뜻에서 생겨난 정치 세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역사의 선구자였고, 보수파의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수파는 온건 개화파와 달리 김옥균 등 급진 개화파를 눈엣가시처럼 여셨답니다. 

명성 황후 친정 식구들로 이루어진 민씨 정권은 부정부패를 일삼았고 백성을 괴롭혔어요.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청나라와 일본은 서로 힘겨루기를 하며 조선 정부는 청나라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게 되었던거죠. 이 때 급진 개화파는 청나라이 간섭에서 벗어나 조선을 하루 딸리 근대화시키자는 뜻으로 청변을 꾀하게 되었고, 아슬하게 정권을 잡았지만, 명성 황후의 반발과 청나라의 간섭에 부딪혀 그들이 정권을 잡은 것은 겨우 삼 일에 지나지 않았기에 삼일천하라고 부르게 된거랍니다. 

 

 

우비양이 그러더라고요. 자기가 한국사를 학교서도 배우고, 체험학습 수업도 1년가까이 했지만 초등 한국사 법정은 자기가 알고 있던 이야기가 아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해 준다고 합니다. 자기가 모르던 이야기. 그리고 쌍방의 이야기! 그래서 이 사람들이 왜 그랬을까 궁금했던  알고 있던 이야기도 다르게 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그리 재미 있다고 하네요 ㅎㅎ ^_^ 얼마나 예쁜 소리인가요 ㅎㅎ

 

3.JPG

 

조선의 개혁을 위해 갑신정변을 주도했던 김옥균이 원고로, 젊은 시절부터 개화사상 눈을 떴고, 급진 개화파의 중심이 되었답니다

원고측 증인으로는 조선의 마지막 영의정이자 온건 개화파를 이끈 김홍집, 김옥균을 도와 갑신정변에 참여했던 홍영식, 조선 말기에 김옥균과 함께 급진 개화사상에 앞장섰던 박영효입니다.

명성 황후의 친정 조카인 민영익이 피고로, 처음엔 개화당에 참여하여 김옥균을 따라 일본을 견학하기도 했지만 보수파로 정치적 입장을 바꾼 후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일으켰을 때 큰 변을 당했답니다

피고측 증인으로 고종의 비이자 조선의 국모였던 명성 황후, 임오군란이 이어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파견된 위안스카이이 입니다.

역사 공화국 영혼들의 마을!! 역사공화국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어 너무 재미있어요. 볼때마다 새롭다는요.

 

이번 책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에서는 김옥균이 민영익을 고발한 사건입니다.

4.JPG조선의 개혁

5.JPG

 

갑신정변은 도대체 왜 일어났을까요?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 책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초등한국사에서 필요한 역사적 사실, 스토리를 먼저 알려줍니다

 

이 시기 우리나라에 최초의 근대식 군대인 별기군이 만들어 졌는데요, 별기군은 일본에서 들여온 소총으로 무장하고 일본인 교관에게 훈련을 받습니다. 별기군이 생기면서 구식 군인들의 입지가 쫍아지게 되고 차별 대우로 불만이 점점 쌓이게 됩니다.

이에 구식 군대가 무기고를 습격하여 무기를 구하고 민씨 세력들의 집을 습격한 사건이 바로 임오군란입니다.

 

일본과 청나라의 중간에 낀 상태가 된 조선에서는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나라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개화파의 주장이 점점 강해지고 있었는데요. 이 개화파도 청나라 양무운동을 본받아 나라 고유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면서 차근차근 신식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온건 개화파와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본받아 빠르게 근대화를 이루자는 급진 개화파로 나뉜답니다.

급진 개화파는 고유의 전통보다는 나라가 힘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우정총국 개국 축하 현장에서 민씨 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거사를 치르기로 합니다. 이렇게 갑신정변이 시작 되는거랍니다.

 

갑신 정변이 일어나는 시대적 배경과 상태 그리고 그들의 사상을 알아 볼 수 있네요.

갑신정변은 나라에 반역하기 위해 일으킨 사건이 아니고, 개화당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 달라며 소송을 제기하네요.

그동안 봤던 입증자료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가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도 등장!!! 초등 5학년 2학기에 배우는 한국사 내용도 나온다는 거겠지요?

 

 

훙선 대원군 하야 뒤 조선은 강화도 조약을 맺었어요. 이 일로 일본을 비롯한 서양 문물이 물밀듯 들어오게 되었죠. 조선이 점차 다른 세계에 대해 눈뜨게 된건데요, 권력을 잡은 명성 황후도 개화를 받아들였답니다.

교과서에서는 

 

청나라 내정 간섭이 심해지자 개화 정책도 지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급진 개화파의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었지요.

강화도 조약은 우리 나라가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으로 불평등 조약이었습니다.

 

이렇게 나온답니다.

 

책에서 스토리로 풀어주는 부분과, 교과서 내용을 연결해 주고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입니다.

 

어려운 단어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야기 맥락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갑오개혁 : 갑오년인 1894년 7월부터 2년뒤인 1896년 2월까지 약 19개월간 3차에 걸쳐 추진괸 개혁운동을 말합니다

판윤 : 조선 시대 수도인 한성부(서울)의 장관으로 정2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어휘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해 안가는 어휘들은 사전을 찾아보거나 의미를 물어보면서 읽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은 아이가 스토리를 잘 이해하고, 쌍방의 대화 과정에서 자신만의 판단을 갖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그렇게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고, 어느편의 이야기가 맞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거지요. 그리고 거기에 생길만한 불편한 요소들을 미리 어휘 설명과 상황 설명 인물 설명으로 해결을 해준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 이야기로, 이미 어떤 사건에 대해 옳고 그르다, 이사람이 틀렸다, 저사람이 옳다라고 판단을 했다면, 역사공화국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뀐다는 겁니다.

어떤면이 제일 많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우비양은 이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틀리긴 했지만 그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들어보면 그렇게 행동한 것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나쁘다 왜 이랬데라고 표현을 했던 것들을 지금은 그렇게 표현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양쪽의 입장이 조금씩은 이해가 간다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스스로의 생각을 키워나가게 해주는 책!!!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이랍니다.

 

6.JPG

 

 

훙선 대원군 하야 뒤 조선은 강화도 조약을 맺었어요. 이 일로 일본을 비롯한 서양 문물이 물밀듯 들어오게 되었죠. 조선이 점차 다른 세계에 대해 눈뜨게 된건데요, 권력을 잡은 명성 황후도 개화를 받아들였답니다.

 

교과서에서는 

 

청나라 내정 간섭이 심해지자 개화 정책도 지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급진 개화파의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었지요.

강화도 조약은 우리 나라가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으로 불평등 조약이었습니다.

 

이렇게 나온답니다.

 

책에서 스토리로 풀어주는 부분과, 교과서 내용을 연결해 주고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입니다.

 

어려운 단어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야기 맥락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갑오개혁 : 갑오년인 1894년 7월부터 2년뒤인 1896년 2월까지 약 19개월간 3차에 걸쳐 추진괸 개혁운동을 말합니다

판윤 : 조선 시대 수도인 한성부(서울)의 장관으로 정2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어휘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해 안가는 어휘들은 사전을 찾아보거나 의미를 물어보면서 읽습니다

 

 

 

7.JPG

 

고종이 머물렀던 궁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고종은 창덕궁과과 경복궁, 경운궁을 오가며 나라를 다스렸다고 하는데요, 조선 시대에 고종처럼 궁궐을 자주 옮긴 국왕은 달리 찾아보기 힘든데, 이렇게 옮기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갑신정변의 혁신 정강 14조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김옥균 외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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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의 인물들! 개화파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이제 갑신정변이 일어난 사건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네요.

 

개화파는 개화당을 만들고 혁명을 통해서라도 새로운 정부를 세워 정치의 주도권을 잡기로 했죠.

이에 우정총국 개국 축하 현장에서 민씨 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거사를 치르기로 합니다.

 

우정총국 축하연이 열리는 날, 축하연을 주최하는 우정 총국 총판인 홍영식 대감은 개화당 지도자 중 한사람으로 갑신정변을 일으킨 주역이랍니다. 연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 수구파(개화파를 탄압하던데 앞장섰던 사람들)의 우두머리들을 없애려고 했던거랍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사진!!! 한국 근대 우편과 통신의 창시자인 홍영식의 모습이랍니다.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 사진뿐만 아니라 전체 내용을 이해하게끔 하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끕니다.

앞에 보면 우정총국 축하연에서 큰일이 벌어졌을 때의 놀라는 고종황제와 명성 황후의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림으로 나오는데요, 뒷 편에서 바뀐 판도를 알려주는 그림이라 한눈에 확 띄더라고요.

 

 

9.JPG

 

겉표지에 나왔던 곳은 궁인지 알았는데, 체신 기념관이었네요.

체신기념관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었던 우정총국은 근대식 우편 제도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도입한 개화기의 상징물이기도 했죠. 1972년 체신 기념관으로 개관한 후 우정박물관 소장 자료 중 일부를 복제하여 전시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우표박물관은서울에 있는 우리 우편과 통신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 두곳도 역시 가보고 싶다는 우비양! 그래 날 잡아서 가보자~

 

 

 

10.JPG

 

 

이렇게 왜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책을 읽고 정리하고, 역사 논술까지 했습니다.

뒷편에는 모범답안이 나와 있어요. 점차 쓰는 양이 늘어나는 우비양이지만 아직 모범답안에는 멀기 때문에 자기가 먼저 글을 쓴 다음 자기가 쓴 글과 비교하면서 모범답안을 읽어 보면 고칠 부분들이 보이겠지요? 이렇게 조금씩 보강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활용하다 보니, 우비양이 초등 한국사 조금더 자세히, 중학교 과정까지 연결짓고 싶다면 꼭 읽어보라고 동생에게 추천하네요 ㅎㅎ

재미있다고 말입니다

 

우비군도 심심하면 궁금한 이야기 하나씩 꺼내 보고는 있어요

다만 누나처럼 정리는 안하지만, 누나말에 동의! 책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역사란 고로 한 편으로 치우쳐서는 안되는 일, 다양한 시각으로 왜 그랬는지를 끈임없이 의심하고, 궁금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 너무 잘 맞는 역사공화국!!!

 

쌍방의 이야기를 다 듣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점이 정말 좋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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