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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는 과정이 너무 감동적인 에세이 | 기본 카테고리 2021-01-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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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설운영 저
센세이션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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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정신장애아들을둔아버지입니다 #설운영지음 #센세이션

조현병은 차이나는 클래스에서도 말했듯이 약물치료와 병행하며 100명당 1명꼴로 앓고있는 질병이라고 한다. 조현병은 환청, 망상, 무기력,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정신장애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입원하여 치료하는 병동만 있을 뿐 병원치료와 더불어 회복을 위한 시설이나 기관이 거의 없다고 할수있다. 뉴스에서 조현병환자의 안 좋은 뉴스도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회적으로 그들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나 서비스가 전혀 뒷받침되지 않고 환자의 가족들이 짊어지고 가기 때문에 더 큰 문제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을 수 없는 병이라고 사회속에 고립되지 않고 자신감과 치유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일부 정신과병원에서 환자를 상대로 치료와 병행하는 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초진 때 어떤방향으로 치유를 위한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핀란드의 사례를 눈여겨보고 극복하는 방한을 찾아봐야겠다.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거의 10대 후반즈음에 사춘기에 많이 걸린다고 한다. 핀란드는 가족, 친지, 이웃과 더불어 함께 토의하고 동참함으로써 마음을 서로 나눈다.

저자는 아내와 함께 아들의 치료를 위해 다방면으로 안해본 것이 없다. 여느부모와 다름없이 아들의 완치와 완화를 위해서 고등학교 졸업을 시키기 위해 집과 멀리떨어진 바닷가와 가까운 대안학교를 알아봐서 적응하고 졸업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그 후 아들이 재발할때는 누구보다 노심초사하며 성장과 회복을 위해, 아이의 진로를 위해 국비기술학교에 보내어 2년과정을 거쳐 기숙생활을 적응하며 졸업하였다.

하지만 다시 재발하여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고 집까지 이사하며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줘야 할지 고민하였는데 아들이 운동에 관심을 보이며 운동으로 인해 체력도 회복하고 자신감도 붙고 극복하게 되었다. 생활체육지도사로 2급과정을 수료하였다. 회복은 단순 증상회복이 아닌 삶의 태도와 가치를 바꾸는 것이다. 부모는 끊임없이 아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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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에 대해 궁금하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21-01-3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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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올인원 사도신경

권율 저
세움북스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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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사도신경 #올인원시리즈 #권율지음 #세움북스

올인원시리즈로 첫번째이며 해설서와 워크북이 한권에 있고 얇아서 포켓북처럼 갖고 다녀도 된다. 교회에서 성경공부교재로도 탁월하다. 학습의 전과정 <내용 한눈에 보기-내용 연구하기-내용 확인하기-삶에 적용하기>네 단계를 묶어놓아 그룹으로 공부하기도 좋은 교재이다. 저자의 쉽고 불꽃튀는 성도에게 설교하는 메세지는 사도신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나는 올인원시리즈를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에 놔둔다. 암송은 매주마다 하지만 그 뜻을 다시금 알고 되새겨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문학을 전공하던 학부시절에 SFC(학생신앙운동)를 통해 개혁주의신학과 교리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성경원문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본문의 의미를 정확히 드러내고 번역하는 일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있다. 경북대학교 영어영문과와 고려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 부산 부곡중앙교회의 부목사로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로병원의 협력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가족전체가 필리핀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목차로는 1. 나는 믿습니다! 성부 하나님을
2,3. 나는 믿습니다! 성자 하나님을
4. 나는 믿습니다! 성부 하나님을 이 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자. 사도신경이란? 사도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작성한 신경으로 사도신경의 신경은 '사도적 기원을 둔 신앙고백 표'라는 의미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으로 목숨건 고대성도들의 신앙고백을 똑같이 공유하는 지체들이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과도 같은 믿음으로 한몸이 됨을 의식하고 모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려야 한다.

P.55 우리는 사도신경을 암송할 때마다 성자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고백하는 순간에 숭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고난과 죽음을 고백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훈련은 십자가의 복음을 경건하게 묵상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신앙고백을 말로써만 암송하는것이 아니라 그분이 행하신 일과 삶이 나의 일과 삶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겠다. 뭔가 마음이 묵직해지는 느낌이다. 신앙고백을 할때 숭고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올인원구원론기다리는1인 #황기다리네로이름바꾸까 #올인원구원론 #올인원시리즈는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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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죽음에 대하여 | 기본 카테고리 2021-0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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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이와 죽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오혜련 역
샘솟는기쁨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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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죽음 #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지음 #오혜련옮김 #샘솟는기쁨

자녀의 죽음, 절대 가볍지 않은 주제이지만 부모가 죽음을 앞둔 자녀에게 혹은 남겨진 형제, 자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아픔을 받아들이고 아픈 아이와 건강한 형제자매가 공존하는지도 알게해주었다. 이들이 경험한 부분은 다르지만 자녀의 죽음이라는 공통된 슬픔을 겪었다. 책으로 인해 감사하고 충만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저자는 정신과 의사, 전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고 죽음 주제의 가장 존경받는 권위자이다. 저자는 타계전까지 죽음과 죽어감에 관해 700회 강연을 하였고 임종간호중에 어린 임종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미국 타임지에서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선정되었으며 이책은 10년동안 죽어가는 아이들과 함께 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준다.

목차로는 1.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2.삶의 시작, 3.갑작스러운 죽음, 4.머리부상과 혼수상태, 5. 어린이에게 자연스럽게 삶을 준비시키는 방법, 6.상실은 성장과 이해의 촉매, 7.실종 또는 피살된 아동과 아동 자살, 8.대체요법 시각화, 9.죽음에 대한 어린이의 내적 지식과 상징적인 언어, 10.친지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나?, 11.떠나보내는 것, 12.장례식, 13.죽어가는 어린이를 위한 영적 도움 이 있다.

진심으로 아픈 아이와 다른 형제, 자매에게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편애하지 않고 어떻게 양육해야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부모는 힘들겠지만 건강한 다른 형제, 자매의 성장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함께 즐기는 놀이와 활동을 만들고 서로 공존하고 부모는 진실한 사랑의 분위기로 안정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제목은 너무 슬프다. 책을 보면서 어른이 알지못하는 어린이의 지혜와 아픔을 피하기보다는 직시하고 수용할 때 더 커지는 법이니까 불치병에 걸렸을 때 어른과 어떻게 다른지, 아이의 죽음이 가까이 올 때 이별의 기간에 가족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기에서는 죽어가는 아이의 내적인 지식을 나누고 있다. 저자가 제일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 "깊은 계곡에 폭풍우가 몰아치지 못하게 했다면, 그 아름다운 절경은 볼 수 없으리."

#슬프지만읽으면좋은 #어린이의죽음에관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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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애가 느껴진 시간이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1-2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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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류정호 저
파람북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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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우리에게두개의콩팥을주었다 #류정호지음 #파람북

나의 몸의 일부를 떼어내어 다른 생명을 살려낸다. 정말 결단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아무리 부부라도 두려움과 무서움을 떨치고 사랑으로써 극복해 나간다는건 쉽지않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남편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발가락에 염증이 생겼는데 간단히 생각하고 물집을 터트리고, 항생제 연고를 발랐다. 당뇨일 경우에는 어디 상처가나거나 피가 나도 진짜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던 터라 글을 읽으면서도 저러면 큰일나는데 하며 보니 염증은 예상대로 확산의 도화산이 되어 큰병원으로 가게 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병원은 어떨까? 1인실, 2인실의 입원도 어려울 것이고, 보호자가 간병하는 다인실로만 입원배정을 받게 된다고 한다. 입원하기전에도 코로나 검사를 꼭 해야하고 전보다 더 까다로울 것이다.

당뇨로 인해 신장투석을 하루를 걸러 장장 4시간씩 받아야하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은 한사람의 인생이 바뀔정도로 정말 크다. 친정아빠, 시어머니도 당뇨이신데 주위에서 당뇨식단을 따로 챙겨주지 않는이상 잘 지켜서 먹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걱정만 하고있다. 저자는 그런 남편에게 본인의 콩팥을 하나를 공여하기로 했다. 신장이식을 받으려면 온몸 구석구석 작은 염증이라도 발견되면 이식이 어렵기 때문에 잇몸염증까지 확인을 다한다. 그에 비하면 나의 몸의 일부를 떼어주는 공여자는 수술전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다.

수술전이나 수술후, 저자는 힘들게 남편을 수발하고 보살피고 하지만 참 담담하고 차분하다. 많은걸 통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내게 있는 것 중 하나를 떼어주는것이 무엇이 두렵냐며, 아이를 낳아본 산고의 고통도 느껴본 엄마인데 이까짓, 이기지 못할것이 무어냐며 담담한 어조로 무서움, 두려움을 떨치며 본인을 토닥이는 모습을 보니 나는 저리 할 수 있을까라며 다시금 건강한 건강해진 남편에게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났다. 이식으로 인해 천생연분임을, 동변상련의 길을 함께 걷는다.

당뇨에 대한 심각성이란, 물처럼 마시는 청량음료가 큰 식생활의 습관의 원인이 됐다고, 우리 신랑도 밥먹든 청량한 음료를 찾는데 책을 읽으며 줄이라고 다시한번 말하게 됐다. 건강한 식습관이 20~30년후에 나의 몸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에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패턴이 중요하다고 일깨워주었다.

P.114 무엇보다 세상을 만든 신이 결코 내게 나쁜일을 만들지 않을 테니까. 천성적으로 무딘 성격은 쓸데없는 염려를 저만치 밀어놓게 했다. 잘되라고 하는 수술이니 믿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한푼어치의 믿음으로라도 붙들고 경외한다면 신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수술 후 신장은 자리를 잡았지만 면역억제제는 평생 먹어야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식습관으로 투석은 면하였다. 신장을 떼어준 후의 회복되는 과정, 혹여 남편이 아내로 인해 삶을 빚졌다, 아내덕에 산다는 말을 들을까봐 남편을 걱정해주는 마음이 짠하였다. 디테일하게 그려낸 신장이식 전후의 과정을 그렸는데 저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부부의 애가 느껴졌다.

#코로나가빨리없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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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의 분위기와 그림을 보며 주인공이 된듯 | 기본 카테고리 2021-01-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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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행운당고의 비밀

김현주 저/이준선 그림
딱지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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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당고의비밀 #김현주지음 #이준선그림 #딱지

옛그림으로 동화를 그려내는 그림작가의 그림을 본 후 큰 감명을 받았다. 디테일하고 세밀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옛그림의 조화란 안빠져드는 사람이 없다고 느꼈다. 다음에 우리집이 생기면 액자로 꼭 걸어놓으리라. 이분의 그림이 참 좋다.

저자는 책과 여행을 통해 얻은 것들을 동화로 엮어보며 상상속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게 즐겁다고 한다. '월간어린이와 문학'에서 추천완료 받았으며 공저로 《친구계산기》가 있다.

그림작가는 우리의 옛 이야기를 아름다운 자연속에 담아낸다. 그림책으로는 《구렁덩덩 새선비》,《팥죽호랑이와 일곱녀석》,《호랑이와 약지 》,《어울리는 곳간, 서울 》,《산골소년과 노신사》등이 있다.

일제 강점기시대 1930년대 명동의 거리에서 일어난 일들을 작가의 상상력을 더 해 그려보았다. 이 때 명동의 거리는 어땠을까? 그 당시 500개나 되는 화려한 상점이 즐비했고 조선전체에 일본거주는 8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창경궁은 일본통치아래 일부전각을 없애 벚꽃나무를 심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들여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그림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어둔밤을 환하게 비추는데 그속에 보이는 주인공 동희가 우두커니 서있는데 짠하다. 창경궁은 벚꽃이 피는 봄에는 야간개장을 했다고 한다.

주인공 동희는 일본순사 요시다의 농간으로 재산탕진해 빚쟁이가 된 아버지때문에 "미쯔당고"가게로 팔려오게 되어 노부코 할머니의 가게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힘든일을 견뎌냈다. 학교에 가고 싶은 소망과 아버지를 다시 볼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열심히 살아간다. 노부코할머니는 차가운듯하지만 어려운일을 당한 사람을 보며 도와주고 어린 동희를 품어주었다. 동희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의지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 아니지만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고 살아가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역사, 민족 수난시기에 살았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를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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