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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집]상처받은 아이의 세상 밖으로 나아가기. | 기본 카테고리 2017-12-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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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빠의 깡통집

김송순 글/유연경 그림
현북스 | 201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상처를 회복하는 소년의 성장담이 따스하게 그려져있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동화작가 김송순이 쓴 <아빠의 깡통집>을 읽었어요.

아빠가 통조림같은 캔에 들어있는 모습의 표지가 퍽 인상적인 동화였는데요.


어린 나이에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세상을 비뚫어지게 바라보는 소년의 내면을 가감없이 잘 다룬 성장 동화였어요. 



 

우리 아이들은  예전의 세대에 비해서 너무 과잉 보호되어 그런지 아니면 세태가 더 각박해져서 그런지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자신들의 관심사로만 회피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으로 세상을 부정하거나 이렇게 반사회적으로 흘러가는 모습들도 보이는 데요.


이 책의 주인공 찬우또한 가슴아프지만 어릴때부터 부모는 모르는 상처 가득한 마음을 품게 되지요.



 



일하느라 바쁜 엄마에 의해서 다른 이에게 길러지면서 불행히도 빈방에 감금되었던 트라우마가 되어 찬우의 어린 마음은 공포로 닫히게 되고 자라서는 주변의 비행 청소년들에게 당한 폭력으로 제대로 일상에 적응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기억들을 부모에게 말하지 못한 채 혼자서 간직하기 때문에 찬우의 상처는 더욱 커져만 갑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찬우가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점점 소외되어 가는 것을 보고 마음의 병을 얻게 되고 결국 우울증에 걸린 엄마 때문에 찬우는 방학동안 별거하던 아버지에게 맡겨지게 되지요.   



 


정신지체를 가진 삼촌과 아버지의 농장이 있는 컨테이너에 살게된 찬우는 자신이 보살펴야하는 오리들을 보면서 처음엔 폭력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생명력 가득한 오리들이 비뚤어지고 어긋난 소년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지요.


자신이 못살게 굴고 다치게 한 오리들이 고통과 병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던 소년의 마음은 점점 더 열리게 되고 그들을 보듬어 안아주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존귀함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며 세상 밖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자신 안에만 갇혀있는 세계가 아니라 스스로 손을 내밀어 세상과 화합하는 법도 배우게 되지요.


아버지는 오리 농장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를 하면서 들어가는데요.

아들인 찬우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하지요. 찬우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꼬여있고 닫혀있는 것을 애써 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오리같은 생명과 만나게 해주면서 자연의 이치 안에서 소년이 받았던 상처를 회복하게 해줍니다.



 

소년은 오리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존재와 그리고 친구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지요.


더 넓은 세계로 향하며 꿈을 키워가는 소년의 마지막 모습이 따스했던 성장 동화였어요.


비록 세상 살이에 지친 엄마는 우울증에 걸려 더 마음의 병을 치료해야했지만 찬우의 밝아지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엄마가 받은 상처까지 치유해주리라는 희망을 주는 동화였어요.


부모님들이 읽어도 많은 깨달음이 올 동화였어요.


우리는 아이가 부모가 원치않는 행동을 하거나 그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나아가지 않을 때 우리 식으로만 판단해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는데요.

아이들은 모두다 자기 만의 마음의 눈을 갖고 있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우리에게 작은 신호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부모들은 그들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기보다는 결과에만 집중합니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는데 그들의 변화에는 무덤덤하고 결과만으로 아이들을 판단하곤 하지요.

편모슬하의 찬우또한 엄마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여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더라면 더 빨리 좋은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처받은 소년의 성장담이었지만 부모들이 그들의 내면에 귀기울여야 겠다는 깨달음도 주는  이야기 였어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였으면 모든 아이들이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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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SAC 단락 독해 개념편 | 기본 카테고리 2017-12-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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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HIGH SSAC 단락 독해 개념편

민관홍 저
㈜플레이스터디 | 201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High SSAC 단락 독해 개념편 은 정리가 잘되어있어 단락독해학습이편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고등 내신과 고등 학력 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고등 독해 교재 High SSAC 단락 독해 개념편은

예비 고1에서 고등학생이 독해 연습을 하기 좋은 리딩 교재인데요. 




 

백발 백중 출판사에서 나온 단락 독해 개념편은 단락의 이해를 통해서 독해력을 다질 수 있는 고등 독해 교재로 리딩을 공부하기 좋은 책이죠.

중심 내용과 전개방식을 파악하는 훈련과 수능 독해 유형 문제를 해결 하는 훈련 그리고 빠르고 유연한 문장 해석법을 훈련하는 책이라  시험 대비 교재로도 좋습니다.





​단락의 주제와 요지를 잡는 법 그리고 구성을 파악하고 핵심 유형을 익히는 방법 등 상세한 리딩 공부 방법이 실려있는데요.

30일 계획으로 플랜을 짤 수도 있어서 방학에 자학 자습용으로도 좋네요.

 

​첫번째 파트는 단락의 이해를 위해서 주제문을 골라내고 핵심어를 파악하는  것인데요.




 

기출대비 문제와 꼭 알아둬야할 기본이 문제화되어서 잘 정리되서 독해할때 구문을 파악하는 핵심을 익히도록 해줍니다.


단어들에서 다른 단어를 찾아내기...구문에서도 단어들이 이런 식으로 조합되었을 때 바로 구분 할 수 있는 영어 눈치를 기르는 과정이지요.  




​예문이 단락의 주제를 찾아서 빈칸의 낱말을 채워나가는 것인데요.


다양한 예문을 풀어가면서 단락 독해의 개념을 잡아낼 수 있구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리딩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서 빠르게 문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파트 2에서는 단락의 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학습을 나가에 되는데요.

 

​요지가 직접 지문에 드러나는 경우 단락을 파악하는 법과 요지가 지문에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경우 단락을 파악하는 법을 학습하게 해주죠.









 

​단락의 구성방법을 보여주어 우리가 구문을 읽어가면서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파악하거나 단락의 예시문을 통해서 주제를 찾아내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핵심 유형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문장의 배열이라든가 연결어 문장 삽입, 글의 순서 배열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지요.




 

​단락 독해를 연습할 수 있는 워크 북도 있어서 알차게 공부할 수 있어 좋습니다. ^^;;

 

​개념 학습 을 통해서 중심 내용과 전개 방식 파악 연습하게 하여 수능 독해 유형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책이라 좋았는데요.

문장을 빠르고 유연하게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구요.

별 추가 문제 풀이를 통해 독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 책을 열심히 학습하다보면 문장을 빠르고 유연하게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단락 독해를 통해 익힐 수 있어서 수능 독해 문제도  대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네요.

고등 독해 교재로 깔끔하게 구성된 내용이 알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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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문법을 싹 정리해주는 싹 Grammar 3 | 기본 카테고리 2017-12-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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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Grammar 싹 중학교 문법을 싹 Level 3

백발백중 교육연구소 저
백발백중 교육연구소 | 2017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중학교 문법을 싹 정리해주는 책이라 쉽고 공부하기좋네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 아이들 영어 문법  참 어려워 하는데요. 그래도 안 할 수 없고 writing을 통해서 문법을 배울 수 있는 

중학교 영어 교재가 나왔어요.


중등 문법 교재로 중학교 문법을 싹 정리해주는 싹 그래머인데요.  

중학교 영어 학교 시험대비 교재 중 판매율1위인 백발백중에서 만든 교재라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중등 문법을

익힐 수 있는 중학교 영어 교재입니다.





 

검정 교과서 12종의 모든 문법이 수록되어 있어서 중등 문법 교재로 참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문법에 맞춘 내신 대비 문제도 있어서 내신 대비하기도 아주 좋은 교재이지요.








핵심 문법 학습 에서 수준별 쓰기 연습 그리고 반복 누적 연습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되어 있어 학생들이 혼자서 공부하기도 좋은 중등 문법 교재인데요. 


도식화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문법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이네요. 







레벨에 따라 1.2.3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문법은 물론 어휘도 적절하게 단계별로 배분되어 있어서 문법 따로 어휘따로 학습이 아니라 문법을 익히면서 어휘를 익히고 writing할 수 있는 중등 문법 교재라서 자학 자습하기도 참 좋게 되어 있어요. 










문법 설명이 잘 나와 있구요. 예문과 예제가 좋아서 반복학습하면서 읽어보고 쓰다보면 문법 학습이 딱딱하게만 느껴지지않아서 공부재미도 있는 중학교 영어 교재랍니다.










중 3 수준의 문법으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단어들이 나와 있구요.

문법을 익히면서 단어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단어장으로도 이용해도 좋을 중학교 영어 교재에요.








문제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마지막 챕터에는 시험에 나오는 문법들을 싹 정리해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분철해서 그것만 시험대비용으로만 가지고 다니면서 익혀도 좋을 듯 합니다.





 


정선된 실용적인 예문을 통해서 중등 문법을 싹 알아서 정리할 수 있는 책이라서 공부하기도 좋은 책인데요.

싹으로 문법을 정리하면서 반복적으로 내가 익힌 구문을 써보다보면 영어가 일취월장해 있을 거 같네요.


방학동안 문법을 한번 싹 정리하고픈 중학교 학생이나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중등 문법 교재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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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며 위안받고 성장하는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7-12-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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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 집 사람들

장지혜 글/공공이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7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가 사춘기소년 동수의 시선으로 그려진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08년 <아빠의 선물>로 5·18 문학상을 수상하고 2012년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던 장지혜 작가가 쓴

<이 집 사람들>은 잔잔하고 따스한 가족애가 숨쉬는 이야기인데요.

읽는 내내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더욱 좋았던 동화였어요.

가족 간의 사랑과 믿음이 점점 더 적어지면서 가족이 해체화 되어가고 있는 세태에서 어느 곳에서도 위안 받을 수 없는 개인들은 좌절하고 말지요.

그리고 자신 만의 성을 쌓으며 소외되어가며 사회악이 되어가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 모든 폐해를 막아줄 백신은 가족의 따스한 사랑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책 <이 집 사람들>을 읽으면서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마지막 보루는 가족 간에 나누는 따스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에게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마음과 서로 공존하는 법을 배우게 해주는 것은 가장 기본은 혈연을 나눈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에서 출발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이었죠.  


 



영재로 국제중 입시 대비반 골드 클래스에서 공부하게 된 동수와 그런 동수에게 자부심을 갖고 있는 엄마..

그러나 바람 잘날 없는 시댁의 시누이들의 각박한 인생을 보면서 엄마는 달갑지 않지요,


동수 엄마는 시집 식구들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어 하고 그런 아내에게  아빠는 서운함을 느끼지만 엄마는 그럴수록 새동네로 이사가서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이 모든 엄마의 기대를 짊어진 동수는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즐기면서 하던 공부도 싫어지고 주변의 모든 일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요.


 




​동수가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고모와 가족들의 관계를 바라보면서 자기 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큰고모는 일찍 가족을 잃어 슬프고 막내 고모는 남편에게 학대받아 집을 나왔지만 동수가 바라보는 고모들은 그들의 각박한 인생이 아니라 자신에게 고모로 다가오는 가족으로서 정겨운 대상이었죠.

​그리고 처음엔 엄마도 그들과 동떨어져서 아들 동수로 하여금 자신의 모든 기대를 걸었던 것을 돌아보게 되지요.

 

가족이라는 존재는 그들이 뛰어나서 훌륭해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나를 그대로 인정해주고 나를 바라봐주고 보듬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이 가족의 구성원들은 서서히 깨달아 가게 됩니다.


 



 동수가 막내 고모를 따라 힘든 일을 해 보고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기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가는 데요.

​사고쳐서 승현이 형이 낳은 아이도 고모들과 승희누나는 정성껏 돌보면서 승현이가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모습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존종해주는 가족의 모습이 따스하게 다가왔어요.






 


문제 없는 가정이 없듯이 우리는 가정내에 커다랗고 자그마한 문제들을 항상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문제 앞에서 서로를 탓하기 보다는 가족으로서 보듬어주면서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리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가족이 줄 수 있는 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극심한 공부 스트레스에서 동수가 집을 가출 했을 때도 동수에게 위안을 주고 동수가 새로운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이 나누는 사랑과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장지혜 작가의 필력으로 사춘기 소년의 생생한 감정들이  재밌게 드러나서 아이와도 재밌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동화였어요.

그 안에 가족 간의 따스한 사랑이 자리잡고 있기에 가족의 소중함도 더불어 일깨워 줄 수 있는 따듯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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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고래]우리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현실 참여적 동화 | 기본 카테고리 2017-12-2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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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풍선고래

하종오 글/전명진 그림
현북스 | 201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리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현실 참여적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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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와 2016년 말의 촛불 집회에서 소재를 얻어 쓴 하종오 시인의 동화  <풍선 고래>를 보았는데요.


 


 


시인은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우리 스스로 대한 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의 자유와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 얼마나 값지고 고귀한 것인지 그리고 그 벅찬 감동을 글로써 아이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었던 듯 합니다.   




 


하종오 시인의 이전 작품에도 현실 참여적인 동화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촛불 집회에 관한 동시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었죠.



 


부당하게 계속되는 권력과 세월호 참사까지 하나 하나 무너져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선 사람들이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투쟁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벅찬 감동을 이끌어가게 하는 동화입니다.    









너무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국정농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무너져가던 권력의 타락이 죄없는 아이들을

사지로 몰고간 세월호 참사까지 이어지게 한 걸 보면 여러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로 외면하던 우리에게 닥친 문제들이 진작부터 우리가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목소리를 높였더라면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겐 스스로 주권을 갖고 우리의 주권 수호를 위해 애써야한다는 가르침을 주는 것이 결코 정치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깨달음으로 이어집니다.  







국민들의 눈을 가린 채  풍선 고래같은 황당한 존재하지 않는 거대한 신화로  진실을 가려온 권력과 그 권력을 지키기 위한 신화들이

바다로 침몰했지만 국민들의 주권 수호를 위한 촛불 집회를 통해 하나로 단결되어가는 힘이 마침내 권력을 쓰러뜨리고 맙니다.


점점 더 커져가면서 실체를 띠게 되는 풍선고래도 거짓의 바다를 뛰어넘어 진실로 부상하여 거짓된 권력을 전복 시키고 말지요.   







여러가지 우의들이 겹쳐진 우화같은 이야기인데요.


우리의 진리를 수호하고자 하는 용기의  한마음 한뜻이 모여서 마침내 거짓의 풍선 고래를 바다 위로 뜨게하여 진실에 이르게 하는 설정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깨달음이 되어줄거 같네요.   












어찌보면 너무 정치적이다 싶을 정도의  이야기지만 아이들이 우리의 주권을 지켜가기 위한 용기와 참다운 자존감을 익힐 수 있다면 우리에게 당면한 이런 권력의 문제가 바로 우리 자신에 연관된 문제라는 깨달음에 더 사회와 주변에 신경을 쓰며 자신의 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바탕이 될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작년에 있었던 촛불 집회와 국정농단 관련한 이야기를 잘 설명해준 후 이 책을 같이 읽으면 우리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들이 정치적인 일이 아니라 우리에게 당면한 우리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문제라는 깨달음이 올거라는 생각입니다.







집회와 표현의 자유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더 애써가는 모습들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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