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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의역설]자기목소리를 내는 자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2-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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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난의 역설

스티븐 파인먼 저/김승진 역
아날로그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학술적인 깊이가 있어 재미가 쏠쏠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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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자기 계발서나 새롭게 쏟아져나오는 신간들을 참 많이 읽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공통적으로 드는 생각은 학문적 깊이가 없는 얄팍한 지식들은 아무리 그럴싸하게 편집되고 인쇄되어도 쓰레기일뿐이다...조금 읽다가 대충 훑어보고 지면이 아깝다는 생각도 드는 책이 많아요. ㅋㅋ

유행에 편승해서 정제되지 않은 얄팍한 언어로 마치 모든 진리를 함의 하는 것처럼 말해도 그 얄팍함과 비릿함은 바로 드러나죠.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깨닫는 것이 사실 만고불변의 진리인데요.

오랜 시간 학문을 연구한 학문적 성취를 어느 정도 이룬 학자들의 책이 마치 논문을 읽듯 방대한 참고문헌과 사례들을 통해서 사회현상을 분석한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책 읽는 시간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이 비난의 역설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책도 그러했는데요.

사실 책 제목은 비난의 비지니스..라는 원제를 갖고 있는 책이죠.

비난에 대한 여러가지 사회적 기능..그리고 우리 역사에서 비난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이기심에 의해서 어떻게 이용되고 비난으로 인해 많은 집단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왔는지에 대해 분석하는데요.

유태인을 비난하며 전 국민을 집단적 망상에 빠져들게 한 독일의 나치즘이나 중세부터 근대까지 계속되어온 마녀사냥 그리고 미국의 공산주의자를 색출하려는 냉전시대의 산물 매카시즘까지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에서 일간 신문에서 볼 수 있는 기사까지 인용하며 비난의 사회현상을 분석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 비난의  순기능에 대해서도 언급하지요. 

사회 속에서 잘못된 것을 바꾸는 혁신으로서의 비난의 순기능에 대해 얘기하며 사회 속의 구성원들이 이 비난의 순기능을 통해서 무능한 정부와 부당하게 돌아가는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저자 스티븐 파인먼(STEPHEN FINEMAN)은  영국 바스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로 오랫동안 조직 행동 분야에서 탁월한 명성을 쌓아온 사람인데요.

​비난을 조직과 사회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어떻게 비난이 개인을 혹은 집단을 합리화시키기에 이용되었는지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사회의 잘못된 것을 바꿀 수 있었는지에 관한 상반된 시선을 학술적으로 깊이있게 그려내어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었지요.
 






우리는 남을 비난하면서 스스로가 더 훌륭하다고 느끼지만 때론 이런 자기합리화식의 비난보다는 사회를 바꾸는 감시자의 역할로서 비난이 빛을 발휘할 때도 많습니다.    


비난에 대해 정치인들이 내뱉은 비사과성 사과에 대한 언급도 파인먼은 빼놓지 않고 지적합니다. ​ 



우리가 작년 귀에 딱지않도록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서 뼈저리게 느낀 비사과성 사과인데요.

국민인 제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아직도 그 멍청한 행각은 계속 이어지네요. -_-;;



비사과성 사과는 개인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말로, 사과 같아 보이긴 하지만 자신이 일으킨 피해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지 않고, 피해자가 누구인지, 피해자에게 어떤 피해와 모욕을 주었는지도 모호하다. 비사과성 사과는 정치 세계에 매우 만연해 있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여러 지지 기반 사이를 수완 있게 헤쳐 나가기 위해 비사과성 사과를 활용한다. --- p.193 





‘비난이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잘못과 불의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



저자는 비난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설명 책임을 다하도록 만드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여기서 설명 책임(accountability)이란, 어떤 사람이나 기관이 정당하게 질문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활동이나 의사 결정에 대해 합당한 설명을 할 책임과 의무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규제 당국,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국민 개개인이 직접 부도덕한 정부나 기업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비난 사회를 넘어서 공정 사회 회복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방법도 찾아보는 이 책은오랜 시간 학문을 연구한 학자가 쓴 책답게 풍부한 학술적깊이가 있어서 얄팍한 책들이 범람하는 요즘에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책속으로

합당한 비난과 분노가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 사회는 상상하기 어렵다. 비난이 없다면 도덕규범(그 규범의 기원이 무엇이건 간에)은 실천이 보장될 수 없고 법적 구조도 지탱될 수 없다. 비난은 흥미로운 역설을 담고 있다. 사회에 필요하고 순기능적인 속성이 있는 한편 뒤틀리고 파괴적인 속성 또한 갖고 있다. --- p.10

독특하고 특이한 단체부터 전통적이며 고도로 전문화된 단체까지, 사회적 압력 단체들은 다원적 사회와 민주적 책무성에 근간이 돼왔다. 우리가 그들의 목적과 방법론에 모두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이 없다면 훨씬 더 빈약한 사회에 살게 되리라는 점은 분명하다. --- p.138


비난은 도덕의 관리자이고, 비난이 없으면 법치와 준법의 본질이 훼손된다. 누구를 비난할 수도, 누구로부터 비난받을 수도 없는 사회에서는 적법성이라는 것이 문화적 기반을 가질 수 없다. 비난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사라져서도 안 된다. --- p. 2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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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커를 위한 친절한 레시피북 | 기본 카테고리 2017-02-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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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식빵&브레드

이수정 저
시대인 | 2017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홈베이커를 위한 좋은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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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빵을 배우고  홈베이커로 활동한지도 어언15년이 다되어가네요.

나름 빵만들기에 자신감이 넘치지만 그래도 늘 새로운 레시피는 보고 싶고 궁금하네요. ^^;;

어느 정도 빵을 만들다보면 빵만들기에 관한 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이기 시작하는데요. 중요한 건 그런 깨알팁들이 일반 레시피 북에도 대충 넘어간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사실 그런 깨알팁을 지키고 안지키고에 따라서 빵의 결과물들은 천지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도 말이죠.

대개 빵책들이 레시피는 나와있지만 중요한 건 빼놓고 지나가는 경우가 참많죠. 그래서 저는 초보자들도 볼 수 있도록 친절한 레시피 북이 좋더라구요.

   







이 책은 홈베이커들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라는 부제로 빵의 기본인 식빵과 브레드들에 대해서 나와있는 실용서 인데요,

저자가 10여년간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노하우를 책에 펴냈다는 것처럼 집에서 일상적으로 먹기좋은 건강빵 레시피들이 많이 들어있지요.

저도 빵을 모르던 시절에는 프랜차이즈의 빵 맛과 홈베이킹의 빵 맛의 차이를 잘 몰랐는데요. 아낌없이 좋은 재료를 넣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첨가물없는 건강빵을 만드는  ​홈베이킹의 장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지라 프랜차이즈의 일괄적인 뚝딱용 빵들은 입에 잘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대량생산 하는 빵들은 공정이나 재료준비에서 부터 단가와의 싸움에 공정과의 싸움이니 홈베이킹의 장점을 다 가질 순 없죠. 다행히 요즘은 소규모의 동네빵집이 등장하고 그 맛을 지켜나가고 있지만 좀 괜찮은 빵집이다 싶으면 만만치 않은 가격에 놀랍기도 하구요.


내가 직접 만드는 빵 맛이 가장 최고다 하는 저는 지금도 집에서 베이킹을 하는 고로 제 손맛에서 우러나는 빵을 좋아하는 지라 여기저기 현혹되지 않죠..ㅋㅋ 


그래서 그런지 이런 레시피는 어떨까 하고 빵레시피 책은 정말 많이 들여다 봅니다.

이 책은 역시 친절하게 초보자도 보기 쉽도록 홈베이킹 부재료 만드는 법도 차근 차근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초코마블 식빵의 레시피와 씨앗 홍차 식빵 고구마 식빵등 재료의 풍미를 맘껏 살릴 수 있는 맛좋은 레시피 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초보자는 물론 집에서 빵을 많이 굽는 분들이 보셔도 좋을 레시피들입니다.







그리고 설명이 차근 차근 잘 되어있습니다.

일전에 식빵으로 유명한 모빵집의 레시피가 들어있는 레시피 북을 샀는데요.

저는 십오년간 빵을 만들어본 사람이니 좀 알겠지만 초보자가 보기에 택도 없이 설명이 간추려져 있고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는 불친절한 레시피라 아무리 영업 노하우라지만 이렇게 중심되는 내용은 빠뜨리고 자신의 빵집레시피라고 이렇게 판매까지 하는가 하고 분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ㅋㅋ


이 책은 그런 책들과 비교하면 정말 친절한 레시피지요.

빵은 특별하다기보다는 일반적인 메뉴들이지만 친절하게 과정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일반 식빵틀이 아니라 동그란 틀에 빵을 굽는 것도 재밌었고 홈베이커들이 응용하기 좋은 레시피들로 구성되어있었어요.





 




빵과 제과를 섞은 듯한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는 레시피들도 많이 있었구요.

집에서 홈베이킹하기에 좋은 실용적인 메뉴들로 구성되어있어서 특히 더 좋았던 거 같네요.


이제 이 레시피를 쭈욱 봤으니 오랜만에 식빵 한번 구워봐야겠어요.


흠...오랜 만에 집에 맛좋은 벨기에 초콜릿도 있겠다...초코마블식빵 한번 구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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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연습]마음을 비워내기 위한 책 | 기본 카테고리 2017-02-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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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우는 연습

마스노 슌묘 저/김지연 역
담앤북스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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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사상을 알리는 스님답게 글에 철학이 보여서 더 읽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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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뿐인 정리 정돈은 이제 그만! 보여주기식 정리 정돈도 그만!

『비우는 연습』은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 보다 근본적인 정리 비결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100’에 꼽힌 마스노 순묘. 선()을 수행하는 승려이자 정원 디자이너인 그는 ‘진짜 정리해야 할 건 물건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강조한다. 불필요한 물건을 자꾸 사들이는 허세와 욕심 ㆍ 집착을 비우는 방법을 비롯해 몸 ㆍ 공간 ㆍ 생활을 정리하며 인생을 편하고 가볍게 살아가는 58가지 지혜를 전한다.                                                  -인터넷 교보 문고-




하얀 바탕에 빨간 색 휴지통이 그려진 표지가 인상 적인 책  비우는 연습을 읽었어요.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 58가지 정리법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답게 허세와 욕심, 집착으로 뒤엉킨 마음, 몸, 공간, 생활을 정리하고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에 몰입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는 이 책은 요.  





 


마스노 슌묘라는 선(禪)을 주제로 한 정원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스님이 쓰신 책이랍니다.

 


 



'뺄셈이 인생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책의 서문에 씌여진 말인데요. 수행하시는 스님답게 모든 것을 내려놓는 삶..뭔가를 얻으려고 애쓰고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열망과 집착으로 불안하게 보내는 삶이 아닌 하나 하나 줄여나가는 삶에 대해 얘기합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것처럼 어쩌면 우리는 하나 하나 정리하며 단순해지는 삶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가는 것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는 데요. 얼마 전에 읽었던 샤를 와그너 목사님이 쓴 단순하게 살기 책처럼   종교는 다르지만 깨달음을 이룬 두 분의 글들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반가웠어요.

인생의 에너지를 헛된 애욕(-_-)과 욕망 허세에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열정이라는 나를 빛나게 해주는 것에 아낌없이 쏟아붓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이 느껴졌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영원히 꿈을 꾸고 살 수 있다는 것...제가 믿고 있는 것이 결국은 영원한 진리이자 믿음이자 소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든든하고 위로받는 듯한 느낌이었지요.

 

 




 

 

 

 

불필요한 소비→넘쳐 나는 물건→엉망인 집→정리 스트레스
정리 압박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마음속 허세와 욕망, 집착부터 비워야 
   

 

​미니멀리즘의 삶을 표방하는 책들이 유행처럼 번지는 세태를 보면 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복잡해졌고  그들이 끊임없이 추구하는 욕망들은  점점 더 커지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뇌관처럼 째깍거리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론 이렇게 과잉된 것들로 인해서 나의 삶은 끊임없이 도전을 받기도 하며 주눅이 들기도 하지만 여전히 나는 이 모든 헛된 것들로 부터 자유로와 지기를 정녕 바라고 살지요.

저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언젠가 쓸 날이 있겠지..언젠가 소용이 될거야..가장 중요한 현재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삶을 위해 저당잡힌 삶을 행복해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만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러나 내 삶은 현재 지금 여기..이곳이 중요한 것이지 미래의 어느 날이..미래에 쓰여질 물건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삶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 깨달음을 얻기 까지는 무척 많은 시간이 흘렀고 이 책의 저자인 마스노 슌묘 스님처럼 비워내고 덜어내는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스님은 덜어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만의 안목을 기르는 법이라 강조하시는데요. 안목을 높이면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살 수 있어 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안목에 기대어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눈치를 살필 필요가 없어진다는 데요.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  좋은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느낌에 대해서도  알아야하므로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해보거나 고급호텔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마셔보라는 특별한 제안도 해주시네요. ^^;;

생활 속에 작은 호사같은 게 아닐까 싶은데요. 

될 수 있으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으라는 얘기도  공감이 가네요. 인스턴트로 대충 끼니를 후다닥  때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에 제철 채소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면서 소박하지만 조미료없는 순수한 재료의 맛도 느껴보고 철따라 자라나는 제철 채소들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걸어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하면서 우리 주변에 과잉된 것들과 작별하는 거에요.

폭음 폭식 낭비등의 소비적인 삶이 아닌  하루 하루 규칙적인 운동과 청소 그리고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시간 그리고 지금 여기 나를 지켜주는 것들에 충실한 삶이  나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게으름을 끊임없이 다그치며 오늘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실행하기 그리고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며 절제된 삶을 살아가기가 사람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행복의 선순환을 가능케 하는 기본 맘가짐인거 같아요. 




이미 많은 것을 가졌는데도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좋은 걸 갖고 싶어.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걸 갖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것.

집착에 빠져 ‘이것도 저것도 전부 갖고 싶어’라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손에 넣으려하며 언제나 다 내가 모든 것의 우위에 서고 싶어하는 삶



마음 대사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들인데요. 이런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물건이든 사람이든 잘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하는 것 같아요. 

 스님은 또 벗은 신발을 정돈하는 사소한 행위 자체도 마음을 ‘지금 여기’로 돌려놓는 행위라는 심오한 가르침을 주시는데요.

심란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어도 현관에서 신발을 정돈하며 마음을 ‘지금 여기’로 돌려놓으라는 가르침이 맘에 와닿네요.

 



인간은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입니다.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떠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애착 가는 정든 물건 몇 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라는 시간을 정말 소중한 것에 쓸 수 있습니다. 선에서 무엇보다 중시하는 것은 ‘지금’이라는 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있는 힘껏 살아가기 위해서는 ‘즉결·즉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놓아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바로 무엇을 손에서 놓아 버릴지 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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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의 기적 | 기본 카테고리 2017-02-2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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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침 5시의 기적

제프 샌더스 저/박은지 역
비즈니스북스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기계발서로 목표를 실행하기 좋게 자세히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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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면 늘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물론 지금도 저는 남편 밥을 해주기 위해 6시면 눈을 떠야하지만요. 그래도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책을 보게 됐지요.




두 배로 근사한 삶을 살려거든 일단 일어나라...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말인데요.

이 책은 저자인 제프샌더스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마라톤을 위해 아침 5시 기상을 실천한 후에  5시 기상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네요.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이 경험을  나누고자THE 5 AM MIRACLE’이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했다는데요. 아이튠스 자기계발 청취율 부문 1위에 오를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린다고 해요.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아침 5시가 주는 놀라운 혜택을 강조하며 왜 아침 5시 기상을 실천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아침형 인간으로 변하기 위한 효과적인 7단계를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아침 기상을 돕는 7단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3부에서는 30일 동안 차근차근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부록으로 이렇게 아침 5시 기적을 이루기 위해 현실적으로 노력할 것들을 알려줍니다. 








 


건강한 습관을 통한 생산성 높이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그는 아침 5시 기상이 하루를 완벽하게 지배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인생까지 지배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5시라는 시간은 상징적인 시간일뿐 자신의 목표에 맞게 수정될 수 있고 보완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저자는 명시하는데요. 5시에 기상을 목표로 세우고 자신의 일을 계획하듯 나의 하루의 계획을 세우게 된다면 내가 나의 하루를 스스로 지배하게 되는거죠. 인생의 목표가 생긴다면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장기간에 이뤄지는 일들을 위해서 단기적으로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를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인 계획으로 만들어야하구요.  

중요한 목표는 분기별로 계획표를 짜라 일러줍니다.  이렇게 목표가 짜여지면 자신의 일과를 스스로 계획하고 목표에 따라 수정해나가고 발전시키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게 되는거죠. 장기간에 걸치는   무너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짧게 짧게 단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하루 일과를 제대로 보냈는지 반성하고 자신의 하루를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목표를 따르다보면 늘 새해에 외치는 변화있는 삶을 살자는 바램은 어느새 현실이 되어있을 거에요.

변화는 꿈꾸는 자만의 몫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우리의 일상을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하나 계획하고 목표하는 삶으로 삶의 태도를 바꾸어간다면 아침 5시의 기적은 계속 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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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 | 기본 카테고리 2017-02-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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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

한예찬 글/김민혜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7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들이 좋아하게 흥미진진한구성이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주는 책이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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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가 나왔어요.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자신들의 이야기 같은 창작동화라서 더욱 인기많은 책인데요.

서연이는 돈이 늘 부족하고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상처를 받지요. 부자가 되어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아 보는 게 소원인 서연이는 판타지랜드의 ‘매직카드 룸’에 갔다가 매일 8시에 만 원씩 자동으로 충전되는 매직카드를 발급받는데요.

처음엔 너무 좋았지만 씀씀이가 커지면서 감질난다고 불평하는 서연이. 골디를 찾아가서 돈을 올려 달라고 하자 골디는 평생 동안 받을 돈을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매직펜을 주는데요.

​마치 파우스트 박사가 메피스토팔레스에게 받는 영생처럼 골디에게 받은 매직펜이 서연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작가 한예찬 선생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동화를 많이 쓰신 분인데요.

그 안에는 우리 아이들이 항상 깨달아야하는 소중한 이야기가 들어있어 더욱 대중적으로 많이 읽히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그림과 또래 아이들의 사실적인 대사가 아이들에게 특히 공감을 많이 주는 거 같습니다.


서연이는 가은이와 함께 팬시점 해피틴스에 갔다가 돈이 만 원밖에 없어 겨우 백팩 하나만 사 가지고 오는데요. 엄마에게 용돈을 올려 받지 못한 서연이는 알바를 한 돈으로 그동안 갖고 싶었던 것을 사 오다가 마침 날씨도 흐리고 안개가 끼어 있자 판타지랜드를 떠올리고  ‘매직카드 룸’라는 이름의 체험방에 들어가 로봇 골디의 안내를 받는데요.

골디는 매직카드 룸에 있는 기계로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서연이의 마음을 알아내고는 매일 8시에 만 원씩 자동으로 충전되는 매직카드를 발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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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저도 갖고 싶어지는 자동충전되는 매직카드입니다.ㅋㅋ

매직카드의 잔액은 카드에 있는 홀로그램을 손가락으로 두 번 톡톡 치면 알 수 있었는데요. 골디는 카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단축번호 4번을 누르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매직 폰도 주고요.


서연이는 매일 들어오는 용돈으로 가은이와 걸그룹 콘서트도 가고, 친구들에게 눈꽃 쿠키 빙수도 사 주고, 인터넷으로 예쁜 옷도 주문하는데요. 하지만 씀씀이가 자꾸 커져 이제는 하루 만 원으로는 부족했고 서연이는 골디를 찾아가서 돈을 올려 달라고 하지요.



 



골디는 평생 동안 받을 돈을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매직펜을 주었는데  서연이의 바램대로 로또에 당첨되고 엄마와 아빠가 다시 합쳐질 거라 생각했는데요. 오히려 사태는 반대로 흐르고 오히려 과한 욕심때문에 모든 일이 어긋나 버리고 말지요.







결국 서연이는 물질보다 앞서는 것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고 그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점점 더 물질적인 풍요에 익숙해져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려가는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꼭 읽혀주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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