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넘넘 좋아하는 후회남 소설입니다
소개글 읽고 완전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 바루 구매했어요
너무나 사랑하던 두사람이었는데 갑작스런 남주에 사고로인해 사랑했던 기억을 잃고
여주에가 상처주며 결국 떠나가게 만들어요
그후 7년이지나서야 갑자기 기억을 찾게되고 여주를 찾아가는데...
읽으면서 여주가 넘넘 안타까웠어요..
둘이 회상씬에서 여주가 대회에서받은 상금을 남주 입김으로 받지 못하도록 만들고
자신을 찾아오게 만들려던 남주였으나 여주는 그럴수있다며 전혀 원망하지도 않고..
여주가 넘 성숙한 스타일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여주가 힘들게 아이 키우고, 피아니스트로 더 성장할수 있을때에 그러지 못한게 안타까워서
남주가 넘미웠어요
남주가 막 구르지는 않지만 의사와의 상담씬에서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 느낄수있었어요
'아니 내 인생을 망친 사건이, 그냥 일어났다고?
이말한마디에 남주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되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아이가 자기 아빠가 남주라는걸 알았을때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했는데 그냥 끝나버렸어요.. 그리고 회상씬이 중간에 한꺼번에 나오고 현재로 나오는게 더깔끔했을거 같아요 중간중간 계속 나오니깐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외에는 다 만족하며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