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님 1번국도 리뷰입니다
장태산이 너무도 궁금해서 만나기전부터 기대가 많았어요
명불허전이에요..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군요
여주바라기에 여주가 시키는건 다하겟다는 .. 머슴취급받으면서도 그저 좋아죽는
그런 남주에요 그래서 여주가 넘 부러웠습니다
일주일간 사겼던 사이치고는 남주가 여주를 대하는거도
여주또한 남주를 너무 신경쓰길래 어떤사연이 있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말만 일주일이었지 서로 깊은마음을 이미 나눈사이였고어요,. 헤어짐의 이유도 너무 안타까웠고
시작하려던 둘에게 그런일이 일어난게 넘 아쉬웠어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남주를 보는게 너무 좋았고 그와 반대로 늘 망설이기만 하는
여주는 살짝 답답했어요 남주는 여주의 도도한 매력에 이끌리기도 했다지만
저는 읽는내내 여주 너무 팅기네.. 좀 받아주지.. 자기도 마음있으면서 왜저래.. 계속 이런마음이었구요
남주가 다한 소설이라 여주가 살짝 아쉬웠고, 그에반해 여주 부모님들 특히 여주한테 공주님 하면서 잘챙겨주는 아버지캐릭터가 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