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차님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외전3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소재인데 외전3에서 다뤄주셔서 넘 좋았어요
그것도 여주 남주 번갈아서 다 나오니간 넘나 만족
여주시점일땐 남주가 넘 짜증나고 왜 그걸 잃어버리냐 싶다가
남주시점 되니 여주가 원망스러워지더라구요
다른건 다 기억하면서 남주만 잃어버리고...
속이 말이 아닐텐데도 여주엄마 여주까지 세심히 챙겨주는 모습에 진짜 이런남자 어딨을가 싶었어요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첫시작 묻는데 답못하는 남주 너무 웃겼구요
얘도 부끄럼이란걸 알긴 하구나
다시 기억을 찾았을때 여주가 남주한테 미안해하는 모습 더 보고싶었는데
안나와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