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숨님 친구 말고, 주인님 리뷰입니다
BDSM 소재소설 즐겨 읽는편이라 재밌게 읽었어요
자신의 성향을 알게 된 여주가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된 남주와 연락을 하게 돼요
서로의 취향도 공유하며 친해졌고 만나기로 한날 그 상대가 친구인 승찬인걸 알게되는데..
친구에서 주종관계로 넘어가는건 너무 어색하고 낯간지럴울거 같은데 저렇게 모르는사이에서
서로 취향 공유까지 한 상태라면 좀더 자연스럽게 관계가 변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작가님이 배경 설정을 잘하신듯 해요
주종관계로 지내면서 서로 진지해진 두사람은 본격적인 연애를 하는데 신기했던 부분이
친구인관계로 잠자리도 하고 주종관계로도 잠자리하는 부분이었어요
저렇게도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BDSM소재소설 간만이라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