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님 가지고 싶지 않은 남자의 친절 리뷰입니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된 여주는 우연히 회사팀장과 불륜녀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둘이 결혼할 사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자신의 결혼을 망친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팀장에게 다가가고 그녀를 좋아했던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돼요
막 정사를 마쳣을때 불륜녀는 그의 집에 오게되는데 알고보니 여주가 미리 여자에게 연락을 했던거였죠
복수에 성공하지만 남자의 마음은 진심이었어요 그러나 그녀는 복수만이 다였던듯 그의 메세지를 삭제하며 끝나요
평범한 전개가 아니라서 좋았고 불륜녀의 당당한 태도가 읽는내내 너무 열받더라구요
과연 그녀는 남자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던건지 쉽게 포기할것 같지 않은 남자와 후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한데 아쉽게 끝나서 외전이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