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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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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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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리뷰입니다.
재회물 쌍방쌉질물이네요. 3년 사귀고, 헤어진지 3년 된
주인공들이 친구 결혼식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시작 되는데
너무 짧아용 (당연함 2천원임 ㅋㅋㅋ) 내용은 진짜 잔잔하게 흘러가고 짧은만큼 갈등없고 큰 사건도 없지만 그 안에
과거 이야기와 헤어졌을 당시 상황, 재회 후 까지 꽉차게
들어있어요. 달로 작가님이야 말모 유명한 작가님이고
담백한 문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볍게 기분전환 삼아
읽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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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시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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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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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시작 리뷰입니다.
여주 짝사랑물 재회물 맛없없 키워드죵
가볍게 술술 읽히는 단권으로 빌런없고 고구마 없고
정말 달달 로맨스 그자체예요. 남주 선우 직진남 아니고
탱크남입니다 ㅋㅋㅋ 여자주인공 은기 얼레벌레 남주가
밀어부치는데로 정신없이 따라가네요 이런 남주 좋아~~ 주변인물들도 서사도 궁금하네요. 선율이랑 선형부부 얘기도 잼날 것 같아요. 그리고 울림이가 너~~어무 귀여워서 나올 때 마다 웃으면서 읽었어요. 굿굿 저는 가끔씩 생각나서 재탕할 듯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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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은 나의 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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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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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은 나의 것 리뷰 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했었는데 기한이 2일남아서 호다닥
읽어봤어요. 초반 남자주인공 말본새가 거칠고 제목도
집착은 나의 것이라고 해서 약간 피폐섞인 신파 후회남물인가 하면서 읽었는데 ㅋㅋ 전형적인 로설이네요.
계약결혼으로 시작해서 쌍방삽질하고 마음 자각하고
앞부분 텐션이 후반부에 떨어지고.. 결말이 너무 휘뚜루
마뚜루로 급하게 맺어진 것 같네요.. 그래도 후루룩 읽히긴 해서 금방 읽었어요. 근데... 더티톡은 너무 별루였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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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젖은 방향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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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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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젖은 방향 외전 리뷰입니다.
외전까지 한번에 쭉 달렸네요~ 꽉찬 해피엔딩 너무 좋아요. 제 마음까지 몽글몽글 해졌어요. 밀희와 무진 결혼 후
사랑이 더 견고해 지고 어리숙했던 어린시절의 사랑을
이번에는 성숙하게 이어나가는 모습이 좋았어요.
그리고 그놈의 고소공포증 ㅋㅋㅋ 그 얘기 나 올 때 마다
웃음 버튼이네요 ㅋㅋ 밀희의 걱정과 관심 사랑을 받고 싶어 거짓말 한 무진이 너무 귀엽네요. 모랑,모경과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이 되겠지요. 따뜻한 사랑이 있는 바람이 젖은 방향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건필하시고, 저는 작가님 도장깨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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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젖은 방향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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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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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젖은 방향 2권 리뷰 입니다.
드디어 2권에서 헤어질 때의 상황이 여주와 남주 시점으로 나오네요. 롱디의 현실적 문제가 이별로 이어 질 수 밖에 없는 내용이 억지스럽지 않게 느껴졌어요. 물론 공무진의
상처로 인해 더 엇갈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밀희한테 솔직하게 말했다면 오랜시간 헤어지진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들었고 그렇지만 재회 후 직진하는 공무진 질투하는 공무진 너무 좋네여 ㅋㅋ 둘다 원앤온리 서로에게 첫사랑이라서 마음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화목한 밀희 가족에게 사랑받아 무진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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