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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3-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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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가도이 요시노부 저/임경화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인구 1300만명, 유동인구 2천만명인 도쿄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딱 맞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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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총 5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도쿠가와가 본거지인 슨푸성인근의 영지를 히데요시에게 반납하고, 호조가문의 땅이었던 에도인근으로 근거지를 이전하면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발달된 자신의 영지인 도카이 5주와 미개척지인 간토 8주를 바꾸는 강요아닌 강요를 따를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라 어쩔수 없었지요.


 1화인 강줄기를 바꾸다에는 도쿄만으로 지금도 흐르고 있는 도네강의 물길을 바꾸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의 에도는 도네강의 범람으로 강 하구에서는 사람들이 살아가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일본도 여름에 태풍이 오게 되면 집중호우로 강이 범람해, 강 하구는 늘 수해를 입거나 늪지로 변하는게 연중행사였습니다.)


그래서 습지, 늪지인 도네강 하구의 땅을 농지와 거주지로 변경하기 위해 흐르고 있는 도네강의 물줄기를 변경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에 '이나 다다쓰구'라는 문관이 나오는데, 이나 다다쓰구의 후손들 까지 4대가 대를 이어 도네강에 제방을 만들고, 물길을 바꾸어 가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후 치수공사가 성공하고 백사십년동안 8대에 거쳐 이나 가문이 치수를 맡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2화는 화폐를 주조하다.

​간토지방의 에도에 성을 만들어 가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를 위해 준비하는 작업의 일환이었던 화폐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당시의 일본은 칭량화폐라고해서 거래를 할때마다 천칭이나 추를 꺼내어 금은의 무게를 재는 '칭량화폐'가 일반적이었고, 정부에서 만든 '계수화폐'는 '오반'이라 불리는 10냥까지 고액권이 주종을 이루었다.

 10냥짜리 고액권은 실 생활에서 사용되기 보다는 재물의 축적이나 상징적인 금전이었기에 유통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화폐였는데, 이러한 계수화폐로의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 입니다.


 책에 실린 5개 파트 중에서 가장 긴 파트로, 당시 10냥 짜리인 의례용 화폐인 '오반'에서 1냥 짜리인 실용적인 계수화폐인 '고반'으로 화폐의 주도권이 변경되는 이야기다.

화폐를 주조하는 교토의 고토가문과 그 고토가문 출신의 '하시모토 쇼자부로'(나중에 화폐 가문이라는 고토 가문의 이름을 위해 유자(당대양자)가 되어 이름이 고토 쇼자부로가 된다.)의 이야기이다.


 일본중앙은행이 있는 니혼바시와 긴자거리의 유래같은도 살짝 나오긴 한다. 전근대 일본의 화폐전쟁을 엿볼수 있는 파트!

3화는 식수를 끌어오다.

 에도는 도네강 하구라서 물이 흔하지만, 흔한 물은 먹을수 없는 물이다.

그래서 이에야스가 에도의 상수도를 담당할 사람으로 '오쿠보 도고로' 라는 무사에게 상수도 정책을 지시해서 진행하는 이야기이다.

 초기 상수도는 전투중 총에 맞아 하체를 쓰지 못하게 된 '오쿠보 도고로' 라는 무사가 맡아서 진행을 했지만, 인구가 늘어나게 되어 인근의 상수원으로는 감당이 힘들어져 간토지방의 저주지로 아직까지 도쿄의 상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미카타의 '나나이노이케' 라는 호수의 물을 에도로 끌고 오는 이야기다.

 이일에는 그 지역의 유지인 농민 '우치다 로쿠지로'가 일을 맡았는데, 에도 초기 상수원을 맡았던 오쿠도 도고로와 우치다 로쿠지로가 힘을 합쳐 상수도를 지하로 매설하고, 현대에도 사용되는 원리인 중간저장소의 개념을 만들어낸 '가스가 요에몬'과 힘을 합쳐 상수도를 만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4화는 석벽을 쌓다.

​에도 성의 성벽을 만든 '투시안 고헤이' 라는 석공의 이야기이다.

투시안 고헤이라고 불릴 정도로 돌을 잘 깍고 자를수 있는 고헤이는 돌이 가지고 있는 절리인 벽개면을 볼수 있었다고 하는데, 단순한 채석업자의 십장이었다.

그러한 고헤이의 명성을 듣고, 당대 도쿠가와 가신단의 실세라는 오쿠보 나가야스가 찾아와 일을 해달라고 한다.

문제는 호조가문의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고헤이는 호조가문의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해 초반에는 협조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에는 큰돌을 운반하기 위해 배까지 만들어가면서 에도성의 가가미이시를 만들어 내었다. 

5화는 천수각을 올리다.

에도성의 대증축을 도도 다카토가 맡았는데, 산노마루, 니노마루, 혼마루에 이어 성에서 가장 높은 망루인 천수각을 만드는 이야기 이다.

막부가 개창되고, 이에야스가 세째아들인 히데타다에게 쇼군의 지위를 물려주고 에도성으로 은거를 했다.

그리고, 망루라고 할수도 있는 천수각을 만드려하지만, 아들인 히데타다는 이제 전쟁이 없는 시대이니 천수각이 필요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야스는 천하인에 맞는 천수각을 원한다. 그리고, 벽면이 흰색인 천수각을 원했다.

보통 천수각은 전쟁시 망루로 검은색의 옻칠을 하는것이 통례인데, 이에야스는 아들의 반대와 흰색으로 칠할 석회의 조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흰색 벽을 가진 천수각을 완공한다.

 전쟁은 끝이 났고, 오사카에 있는 히데요시 가문의 검은 천수각에 비해서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내보이고 싶었다.

 천하인으로서 평화의 시대를 만들었다는것을 상징하는 흰색의 천수각이 필요했을것이다.​


그 천수각에 올라 이에야스는 에도 시내를 내려다 보며 생각을 했을것이다.

왜 에도로 왔고, 그 수렁 같았던 에도를 이렇게 바꾸었다는 모험의 성공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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