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2년 11월 16일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용경식 역의 '야간비행 - 세계문학전집 166'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서 읽었습니다.
매번 페이백 이벤트로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문학전집 페이백 이벤트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제가 평소 좋아하는 작가님인 생텍쥐페리 작가님의 작품 야간비행이 나와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소설들이 많이 자극적인 소재들이 많은데 고전을 한번 읽어보고 싶던차에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이자 비행기 조종사였던 생텍쥐페리의 페미나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1931년 아르헨티나 야간비행 항로 개척에 참여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소설로
직원들을 단련시키고자 그들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책임자 리비에르와 밤하늘 속에서 고독과 죽음에 맞서는 조종사 파비앵의 모습을 통해, 초기 항공우편산업을 이끌던 사람들의 책임감과 용기...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이들의 강인한 의지와 숭고한 용기에 대한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생텍쥐페리에게 세계적인 작가의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