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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스며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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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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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무사히 섬을 빠져나온 준영과 세현. 섬에서와 달리 같은 공간에서 머무르지 못해 서운한 준영. 그러나 세현과의 계약대로 과외도 받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한다. 세현은 준영의 과거를 더듬다가 준영의 아버지와 고지석이 준영에게 행한 불법동영상의 존재를 알게되어 분노한다. 반면 준영에게는 처음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게 하고 선물을 주며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해주고 싶어한다. 준영은 세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기 되고 감추려 하지만 술주정으로 세현에게 들키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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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준영과 까칠한 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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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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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닮았다며 아버지에게 지속적 폭력을 당하던 준영은 스무살도 되기전 고등학교 졸업도 못한 상태에서 도망치게 된다. 준영을 행복하게 해주겠다 했지만 믿음은 없었던 고지석을 따라간 것은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였다. 역시나 고지석은 처음의 다정함은 가면인듯 아버지보다 더한 폭력을 휘두르고 4년동안 준영은 망가지고 만다. 피난처로 찾은 세현의 별장에서 준영은 세현에게 주워지고 그를 따라 섬을 떠나면서 새로운 삶의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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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국주식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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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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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국주식 할때 보기 좋습니다. 이미 다른책이나 유튜브등으로 많은 지식을 쌓은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왜 미국주식을 시작해야 하는지와 처음 접근하는 방법, 다양한 ETF의 종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ETF를 나열하는게 아니라 초보자에게 추천을 해주었으면 접근하기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계속 공부하여 미국주식에 투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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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다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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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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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성 최고의 다정공입니다. 하경을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는 남자이지요. 7년전 별장과 현재가 교차하며 하경과 윤성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계속 궁금하게 합니다. 윤성이 기억을 잃은 사건이 무엇인지도 3권에서 밝혀질것 같습니다. 하경도 힘들게 살아와서 짠한 마음이 있지만 윤성은 재벌집에 태어나 부족함없이 자랐음에도 하경에게 온마음을 바쳐 사랑하는 모습에 다른 재벌공들과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장윤성 같은 능력 다정공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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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공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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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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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병원비때문에 장회장을 속이는 사기극에 여장을 하고 참여하게된 하경. 장회장과 손자인 장윤성과 인연을 맺게되며 죄책감을 느끼지만 현실은 사기극에서 빠질수 없다. 어떤 사건이 있은 7년후 하경과 윤성은 재회하는데 장윤성은 하경을 만난 무렵의 기억을 잃은 상태다. 7년전 별장에서 서로에게 이끌렸던 것처럼 재회후 기억을 잃었어도 하경에게 관심을 보이는 윤성때문에 하경은 필사적으로 모른척하며 달아나려한다. 여장때문에 거부감이 들어 뒤늦게 읽게 되었는데 재밌어서 2권 읽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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