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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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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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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작가님의 <DASH (외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출육에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보는 편인데 이번 외전은 재미없는건 아닌데 뭔가 현실적인 임출육 느낌이 커서 조금 힘들었어요.. 뭔가 육아일지 보는 느낌 ㅠㅜ
원래 본편에서 제목 그대로 사랑이든 커리어든 목표에 직진하는 느낌을 좋아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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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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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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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작가님의 <DASH 5권(완결)>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페로몬 문제와 임신, 올림픽 준비 다 순탄히 흘러간다 싶었더니 5권에서 어깨 부상과 연맹과 카바 측의 부정행위가 함께 터져서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고요. 적어도 한유성은 지헌이 충고대로 좀 정신 차리길 바랬건만… 본성은 어디 안 가네요. 그래도 기자회견에서 재경이가 고장난 것처럼 아빠가 될 텐데 아빠가 될 건데 아빠 아빠 이러는 게 너무 귀여워서 스트레스 이겨낼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스포츠물 다운 재미와 로맨스적인 요소가 함께 흘러넘쳐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곧 새해를 맞이하다보니 목표 향해서 DASH하는 재경이 보면서 나도 저렇게 최선을 다해보고 싶단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준비 과정에서 오는 고통조차 힘든만큼 내가 빨리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이야기하는 재경이 보면서 읽는 내내 긍정적 에너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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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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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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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작가님의 <DASH 4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읽으면서 지헌이 완벽주의자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봐 회피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보는 지헌이도 마찬가지라 신기했어요. 그런 부분 이야기하는 지헌이한테 재경이가 운동선수들이 당연히 1등을 노리고 살다보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지헌이 장점 이야기 해주면서 다독여주는 부분 좋았어요. 다정하고 여유롭지만 손 한 편에선 겁 많고 생각 많은 지헌이한테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는 재경이가 필요하다 느껴지더라고요.
둘 다 피임 했음에도 그걸 이겨내고 임신하게 되었고 올림픽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두 사람 다 본업 능력도 좋고 충실한 편이라 크게 걱정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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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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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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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작가님의 <DASH 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연맹과 카바가 악의적으로 재경이 매도하는 상황을 지헌이가 전략을 잘 짜서 대한체육회 도움 받아 해결되었는데, 연맹 저러는 거 정말 현실감 느껴져서 얼굴 찌푸리게 되더라고요. 그나저나 지헌이 회피하는 성격이라 헌신적으로 행동할 거라 예상 못했는데 아픈 거 싫다던 지헌이가 재경이를 위해서 부작용 심할 걸 알면서도 복용양 늘리는 거 보고 마음의 크기가 많이 커졌구나 싶었어요. 다만 언젠간 이 사실 재경이가 알게 될텐데 그걸로 둘 사이에 갈등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지헌이 건강 너무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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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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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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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작가님의 <DASH 2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권 볼 때 재경이랑 지헌이 접점이 많았던 건 아닌데 저렇게 오래 짝사랑한 거 과하지 않나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어린 재경이 시점보니까 그럴 만 하더라고요. 지헌이 정말 다정함이 넘치고 죄가 많은 사람...
그 시절 뭔가 노력도 못 해보고 멀어진 경험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밀어붙이는 게 이해 되더라고요. 제목이 왜 dash인지 알게 되는 부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그랜드슬램 국대답게 힘들다는 건 자신이 그만큼 빨리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좋다는 거 보고 회피성향 있는 지헌이도 이런 직구는 못 피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이제 업계 최고의 회사의 악의적 언플 무마하기 위해 재경이 올림픽 출전하게 될 거 같은데 둘 사이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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