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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집] 욕망하는 냉장고 | 이벤트 관련 2012-1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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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욕망하는 냉장고]
 

 

 저자 : KBS <과학카페> 냉장고 제작팀

 출판사 : 애플북스

신청기간 : 11월 28일~ 12월 4일

 모집인원 : 15
 리뷰어발표 :  12월 5(수)

대형냉장고 소비 1위, 대한민국의 냉장고를 말하다
KBS 〈과학카페〉 제작팀이 전하는 냉장고의 두 얼굴

 

자리를 덜 차지하는 슬림 디자인의 전자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지금, 오히려 냉장고는 끊임없는 몸집 키우기 경쟁을 하고 있다. 사회가 변하면서 핵가족화, 저출산, 1인 가족의 비중이 나날이 늘어나는 가운데 냉장고의 용량이 자꾸 커진다는 것은 이상한 일 아닐까? 이런 의문으로 시작된 책 『욕망하는 냉장고』는 그 이유를 대형마트, 대형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패턴의 변화로 지목한다.

 

다양한 문구와 교묘한 배치로 구매욕을 자극하는 대형마트의 전략과 그에 따라 횡재했다고 느끼는 소비자의 쾌감이 순환되어, 자꾸만 마트를 찾게 되고 그에 따라 냉장고에 음식이 넘쳐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냉장고에 보관되는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 외에도 건강, 질병, 과학기술, 경제적인 가치, 현대인의 욕망과 습관, 그 습관과 시스템에 대한 반성의 움직임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그동안 단순히 편리한 가전제품으로 인식됐던 냉장고를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바른 먹을거리 실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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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벼c 입니다.

냉장고 없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사치품이었던 냉장고. 어느새 우리 삶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더 큰 냉장고를 출시하고 사람들은 이를 소비합니다.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식비의 비중은 한없이 커져가고 우린 냉장고에 어떤 식재료가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하면서 또 새로운 소비를 시작합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관심있는 리뷰어 15분을 모십니다^^

 

* 기존 클럽과 운영진 아이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꼭 블로그 방명록을 이용해 주세요.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스크랩 해주셔야 합니다. 선정시 불이익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한 달(모집글 공지일 기준, 정기도서리뷰어>리뷰어신청하기 / 불친절한캐롯씨 시즌2>리벼c의 퀴즈)에 정기3종 도서와 리벼c의 퀴즈 코너 전체에서  한 분의 리뷰어는 최대 4종의 책 까지 저희 리뷰어클럽을 통해서 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 4권의 책에 당첨되셨다면 그 후로는 신청을 하셔도 선정되시지 않습니다. (1권~3권 까지 당첨되신 분들은 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지요) 

 

* 이벤트 소식의 특별 이벤트와 난쏘공은 제외입니다. 

* 이전에는 격주(정기도서) / 격회(리벼c의 퀴즈) 로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관심있으신 책이라면 연이어 신청하셔도 무방합니다.  

* 질문이 여럿 올라오셔서요. ^^ 모든 참여자들에게 책 4권을 드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달에 4번 초과로 당첨되실 수는 없다는 뜻이어요 ^^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4337492
 
             ---> 이곳을 읽어주세요 ^^
선택한 도서 공지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해서 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스크랩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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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블로그 2년! | 끄적이다 2012-11-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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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yes24에 블로그를 개설한지가 딱 2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미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고, 그 블로그도 지금의 yes24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책읽기와 논문, 과학, 특히 미생물학에 대한 내용으로 채웠었으니 굳이 또 다른 블로그를 개설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운영진의 권유(유혹?)으로 개설한 것이 2년전이었습니다. 


사실, yes24에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과분하게 파워문화블로그에도 2번이나 선정이 되었고, '난쏘공'에도 뽑혔습니다. 또 더욱 과분하게 리뷰작성대회에서 대상을 타기도 했구요. 노력에 비해서 지나친 대접이라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 이외에도 책을 읽을 때도 태도가 좀 달라졌습니다. 

조금 더 책을 객관적으로 볼 때도 있고, 또 더 열정적으로 읽을 때도 있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예전보다 더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리뷰를 리뷰, 그러니까 리뷰를 올려야 하는 의무감 때문에 올리는 경우가 전혀 없지는 않지만, 지금까지는 거의 즐거운 마음으로 책에 대한 감상을 쓰고, 또 다른 글들을 올립니다. 

아직은 다른 블로그에 방문하는 숫자가 더 많은 것 같지만, 이제는 이 yes24의 블로그가 중심이 된 느낌입니다. 


블로그는 세상을 향한 좁은 창만을 가진 저에게 또 다른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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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 몸을 상상해보면... | 책을 읽으며 2012-11-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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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지 않은가?

내 벗은 몸을 보면서 왜 이렇게 나의 벗은 몸은 별로지?

야릇한 상상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사실 벗은 몸이 아름다운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실제로 은밀하게든, 공개적으로든 보게 되는 벗은 몸은 대체로 환상적이지만, 실제로는 그것은 동경에 기초한 착각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 것은 스티븐 핑커 덕분이다.

그는 이것을 '인간의 시각적 미학과 관련하여 오랫동안 지적되어 온 이상한 가설'이라고 하고 있는데...

 

"인물화 수업이나 누드 해변에 가보면 누구나 인간의 진짜 신체가 우리의 달콤한 상상에 못미친다는 사실을 즉시 알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옷을 입었을 때 더 낫게 보인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421쪽)

 

이에 대해 다시 미술사가 쿠엔틸 벨의 글을 인용하고 있는데, 더 적나라하다. 

"우리는 [신체가] 어떨 것이락는 것을 경험으로 알면서도, 기꺼이 우리의 불신을 유보하고 옷장 속의 환상을 선택한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자기 기만의 길로 빠져든다."

 

실은 상상은 실제보다 더 완벽하다는 것을, 마음은 그런 것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언급하고 있는 짧은 대목이지만, 나의 벗은 몸이 TV나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 혹은 동영상에 비해 정말 볼 품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별로 창피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주기엔 충분한 언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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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진화는 '얼간이들의 복수' | 책을 읽으며 2012-1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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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핑커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에서 제 3장 “얼간이들의 복수”는 그런 모양새는 잘 안 갖춰져 있는 것 같지만, 강력한 진화, 그 중 자연선택에 대한 옹호이자 설득이다.


우선은 SETI, 즉 외계생명체 탐사계획에 대한 비판.

“수백 년이나 된 낡은 종교적 교의, 진보에 대한 빅토리아풍의 이상, 근대의 비종교적 인본주의 때문에 사람들은 진화를 더욱 복잡한 상태를 향한 내적 갈망이나 진전으로 보고 인간의 출현이 그 정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압력이 누적되면 프라이팬 위의 팝콘처럼 지능이 생겨난다는 식이다.” (244쪽)

- 마시모 피글리우치의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와는 조금 다른 SETI 비판이다. 그런데, 피글리우치의 스티븐 핑커의 분야랄 수 있는 '진화심리학'을 과학에서 제꼈다. 


이는 지능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면서, 진화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또 다른 과학자 집단들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지능이 진화의 숭고한 야망이라는 잘못된 생각은 지능을 신의 본질이나 경이로운 세포조직이나 만물을 포용하는 수학적 원리로 보는 오류와 맥락이 같다.” (250쪽)


따라서 생명체에게 있어서 ‘하등’이나 ‘고등’이니 하는 말은 명백히 잘못된 말일 수밖에 없다. 현재의 생명체들은 모든 계통수의 가지 끝에 위치한 현재까지 최종의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해를 위해서 의미 있는 말일 수는 있다. 그러니 ‘하등’이니 ‘고등’이니 하는 말은 항상 양해를 구하고 써야 한다.

“동물의 뇌는 정확히 그 신체만큼 전문화되어 있고 잘 설계되어 있다.” (291쪽)

“일반적인 동물 지능이라는 것이 결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보처리장치를 진화시켰고,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치를 진화시켰다.” (292쪽)


또한 지능을 비롯한 모든 진화적 산물, 그러니까 생명체의 모든 것을 목적론적으로 보는 것에 대해 반대할 수밖에 없다.

“인간이 신神을 발명한 이유도, 신을 생명의 설계도를 작성하고 실행한 특별한 마음으로 봤기 때문이다. ... 비가 땅을 적시는 것이지, 젖으면 땅이 비옥해진다는 사실이 비를 내리게 하진 않는다.” (252쪽)

- 주목해야할 것은 핑커가 신을 인간이 발명했다고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개념의 ‘발명’이라는 것인데, 이는 효용 가치가 있다는 말일까?


이런 목적론에는 생명체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것들까지 포함하면서 헷갈리게 하는데, 핑커는 다음과 같이 비유를 들고 있다.

“신체 기관은 보기나 먹기나 짝짓기나 젖먹이기를 위해 설계될 수는 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생태계의 조화나 즉각적인 자기파괴를 위해서는 설계되지 않는 편이 낫다. ... 다윈은 만일 말에게 안장이 진화했다면 자신의 이론은 즉시 오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9쪽)

- 자연은 아름다움을 위해 만들어지 않았다. 아니 자연이라는 것 자체가 생명체들의 설계에는 프로그래밍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자신들의 생존과 생식을 위한 분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이 파생되었고, 생태계의 조화(보기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는)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몇 가지 진화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왜 이 생물은 이런 기관을 갖고 있을까?’라는 질문은 그 자체로는 무의미하고, 어떤 것과 비교하는 구절이 붙어 있어야 의미 있는 질문이 된다.” (272쪽)

“다윈은 설명할 사실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단지 설명을 만들어 냈다.” (278쪽)


이 장(chapter)를 읽기 시작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이 왜 제목이 ‘얼간이들의 복수’인가, 하는 것이었다. 그 의문은 거의 끝에 가서야 풀린다.

“인간이 호랑이의 운명을 좌우하지 호랑이가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진 않는다. 인간의 진화는 ‘얼간이들의 복수’의 원판이다.” (298쪽)

- 언뜻 보면 여기서 핑커는 앞에서 부정한 진화의 단계, 혹은 ‘하등’, ‘고등’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인간은 인간으로서 나름의 방식으로, 신체 자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행동과 그 행동을 조직하는 마음 프로그램이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즉,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호랑이의 운명까지도 좌우하게 되었다.

그러나, ...

“사람들은 무엇이 그들이 그들의 유전자에게 적합한지를 예견하지 못한다.” (328쪽)


“얼간이들의 복수”장은 진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의 말을 다시 소개하면 맺고 있다. (얼마나 대단한 말인가!) 또한 많은 저자들처럼 자신의 분야로 이 말을 연장하고 있다.

“유전학자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는, 생물학에서는 그 어떤 것도 진화에 비추어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우리는 여기에, 문화에서는 그 어떤 것도 심리학에 비추어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일 수 있다. 진화는 마음을 창조했고, 심리학은 문화를 설명한다. 초기 인간이 남긴 가장 중요한 유물은 현대의 마음이다.”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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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생각 | 책을 읽으며 2012-11-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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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을 책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꺼내 아무 생각없이 아무데나 펼쳐 읽었다.

이런 내용이 있다.

 

"누구에게든 예외 없이 적용되는 두 가지 법칙이 있으니, 첫째는 우리의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가장 뻔한 생각이라는 것이고, 둘째 우리는 뻔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리보다 앞서 다른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256쪽)

 

움베르토 에코는 이것을 법칙이라고 했는데, 나 역시 '법칙' 수준을 생각하고 있다.

내가 하는 것이 연구이니, 더욱 그러한데

어떤 연구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면 그 다음 주에 그에 관한 논문이 나오는 것이다.

숱하게 겪은 바다. 그러니 법칙이라고 여길 수 밖에.

그래서 어떤 영특한 고등학생이나, 아직 경험이 없는 대학생, 대학원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라며 이러저러한 연구 테마를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 우선 실소부터 지어진다. 대체로는 이미 결과가 나온 연구인 경우가 태반이고, 이미 누군가가 하고 있는 경우가 그 태반의 나머지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주 연구 저널에 실리는 정도에 아이디어라면 대다한 것이다.

(물론, 쓸만한 아이디어가 전~혀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리고 그런 철지난 아이디어를 내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 법칙과도 같은 것에서 벗어나 연구다운 연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우선은 공부를 많이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래야 이미 다 해놓은 걸 다시 반복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그리고 따라가더라도 바르게 따라갈 수가 없다.

또한 앞선 연구의 헛점을 알 수가 있다. 그 헛점을 파고드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아마도 성실함 아닐까 싶다.

엄청나게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이가 아닌 이상, 비슷비슷한 정도의 머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성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그렇게 해 왔을까?

글쎄...

그렇지 않다고 하기에는 나름 노력을 해왔고, 그렇다고 하기에는 지금까지 해놓은 것이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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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집] 행복의 경고 | 이벤트 관련 2012-11-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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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행복의 경고]
 

 

 저자 : 엘리자베스 파렐리

 출판사 : 베이직북스

신청기간 : 11월 21일~ 11월 27일

 모집인원 : 15
 리뷰어발표 :  11월 28(수)

현대인의 맹목적인 행복 추구에 경종을 울리는 인문학 개론서

엘리자베스 파렐리 교수의 책은 인문학적 고찰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역사, 문학, 철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건축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음을 볼 때 현대사회의 문화코드를 쉽게 정리해준 한 편의 인문학개론서로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원고, 곳곳마다 인문학적 통찰력이 헤아릴 수조차 없을 만큼 내재되어 있어 독자들의 식견을 넓혀주기에 너무도 시의적절하며, 안성맞춤일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나치게 행복을 추구하다보니 어느새 행복 불감증(무기력증, 무감증)에 걸려 일상생활 속에서 주어지는 진정한 행복의 가치나 의미를 잃어버렸다. 특히 물욕에 집착하는 현대인들은 지극히 단순한 즐거움만을 추종하거나 아니면 아주 사소한 번거로움조차 부담을 느끼며 무조건 회피하려고만 한다. 물질적 풍요로움을 맹신하는 극단적이고 이기적인 행복주의자들로 인하여 빚어진 사회적 폐단과 현대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삶의 탐욕스러움과 추악함 따위를 가감 없이 들추어냄으로써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의 푯대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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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벼c 입니다.

여러분은 일주일에 몇 번 쇼핑을 하시나요? 작은 펜이나 기호식품부터 옷이나 악세사리와 같은 것들까지. 저는 주말에 가끔 이렇게나 많은 돈을 썻나 하고 놀랄 때가 있답니다. 꼭 필요한 것만 샀다고 먹고 마시는 데 쓴 돈이 아니라고 제 자신을 위로해 보지만 확실히 과한 것 같습니다. 이처럼 쇼핑 말고도 먹는 것도 사실 현대인은 과하게 먹고 있죠 이러한 현대인들의 부영양화된 삶을 꼬집어 주는 책에 관심 있으신 리뷰어 15분을 모십니다. 신청하실 때에는 공지사항을 꼭 숙지해 주세요. 

* 기존 클럽과 운영진 아이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꼭 블로그 방명록을 이용해 주세요.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스크랩 해주셔야 합니다. 선정시 불이익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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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모집글 공지일 기준, 정기도서리뷰어>리뷰어신청하기 / 불친절한캐롯씨 시즌2>리벼c의 퀴즈)에 정기3종 도서와 리벼c의 퀴즈 코너 전체에서  한 분의 리뷰어는 최대 4종의 책 까지 저희 리뷰어클럽을 통해서 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 4권의 책에 당첨되셨다면 그 후로는 신청을 하셔도 선정되시지 않습니다. (1권~3권 까지 당첨되신 분들은 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지요) 

 

* 이벤트 소식의 특별 이벤트와 난쏘공은 제외입니다. 

* 이전에는 격주(정기도서) / 격회(리벼c의 퀴즈) 로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관심있으신 책이라면 연이어 신청하셔도 무방합니다.  

* 질문이 여럿 올라오셔서요. ^^ 모든 참여자들에게 책 4권을 드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달에 4번 초과로 당첨되실 수는 없다는 뜻이어요 ^^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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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병동 MRSA 추적에 대한 Science 기사 | Science 2012-11-23 10:33
http://blog.yes24.com/document/692156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얼마전 genome sequencing을 통해서 MRSA의 전파 경로를 알아낸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실린 논문에 대해서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6906419)


이 논문에 대한 해설 기사가 Science지에도 실렸습니다.

이 전체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가지고 대단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맞고, 또 그 조류에 뒤쳐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더욱 하게 됩니다. 

그런데, 끝에 Harmsen이 덧붙인 말처럼 숙제도 느는 것 같습니다. 

"Suddenly we can see things we couldn't before, but now we need to make sense of this data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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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12년 최고의 책 3 | 끄적이다 2012-11-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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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 행동경제학, 사람의 생각을 읽다. 심리학자로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의 행동경제학 총설. 댄 애리얼리보다는 재미없지만, 더 풍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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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12년 최고의 책 2 | 끄적이다 2012-11-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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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 인류의 오만에 대한 경고? 단숨에 읽히는 경쾌하고도 스케일이 큰 소설. 이질적일 듯한 미스터리 형식과 인류 평화의 메시지를 조화시켰다. 이 행성에서 가장 높은 지능을 가진 존재로 진화한 인간이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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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12년 최고의 책 1 | 끄적이다 2012-11-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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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자 / 빌 헤이스


- 인체와 해부학자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밝히기 위한, 그리고 그런 책을 쓰기 위한 해부학자의 분투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작가의 땀이 배인 책. 나는 이 책을 통해 빌 헤이스의 팬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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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