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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의 누드 스케치가 발견됐다고? | 책을 읽으며 2017-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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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누드화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모나리자>의 누드 스케치화일 거라는 추정이라는 조금 자극적인 부연 설명과 함께.

그런데, 이 그림이 낯이 익다. 그렇다 새로이 발견된 게 아니라 이미 알려졌던 그림인데, 그게 <모나리자>와의 관련성,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적어도 일부는 그렸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이다(사실 이 그림과 <모나리자>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찰스 니콜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도 읽었던 것 같다. 확인은 해봐야 하지만).

 


 이 와중에 지금 내가 읽는 책이 바로 노아 차니의 『위작의 기술』이다!

여기엔 당연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아니 정확히는 그의 작품에 대한 위작 얘기도 등장한다(바로 그 부분을 읽고 있는 중이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그림은 <살바토르 문디 Salvator Mundi, 세상의 구세주>. 그리고 <아름다운 공주 La Bella Pricipessa>. <살바토르 문디>의 경우는 거의 의심의 여지 없이 다빈치의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아름다운 공주>인데, 어떤 전문가는 그게 다빈치의 작품이라고 주장하고, 또 다른 이는 다빈치의 작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추정이라는 딱지 붙어 있다.

 

 


 모나리자의 누드화는 어떤 운명을 겪을지 궁금하다.

 


위작의 기술

노아 차니,오숙은 공저
학고재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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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읽은 책들 | 책읽기 정리 2017-09-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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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모두 15권 읽었다.

무척 열심히 읽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내겐 오히려 책을 읽기에 별로 적합하지 않은 달이 바로 9월이긴 하고, 실제로 여러 가지 일로 바쁘기도 했다. 그래도 15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소설도 많았고, 또 익숙한 분야의 책도 많았기 때문인 듯하다.

 

제목

저자

출판사

숙주 인간

캐슬린 매콜리프

이와우

인간 증발

레나 모제

책세상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군터 뒤크

비즈페이퍼

무기화된 거짓말

대니얼 J. 레비틴

레디셋고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바바라 내터슨-호러위츠, 캐스린 바워스

모멘토

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현대문학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앙투안 콩파뇽

책세상

죽음은 예술이 된다

강유정

북바이북

용감한 친구들 1

줄리언 반스

다산책방

용감한 친구들 2

줄리언 반스

다산책방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피터 갤리슨

동아시아

다윈의 핀치

피터 그랜트, 로즈메리 그랜트

다른세상

데드맨

가와이 간지

작가정신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헬렌 & 윌리엄 바이넘

사람의무늬

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알에이치코리아

 

소설로는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 줄이언 반스의 『용감한 친구들 1, 2, 가와이 간지의 『데드맨』,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회랑정 살인사건』. 모두 다섯 권이다. 강유정의 『죽음은 예술이 된다』, 앙투안 콩파뇽 등의 『프루스트와 함께 하는 여름』도 문학 관련 책이다. 이 중 당연히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과학 관련 책으로는 『숙주 인간』,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피터 그랜트와 로즈메리 그랜트의 『다윈의 핀치』, 헬렌 바이넘과 윌리엄 바이넘의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역시 다섯 권이다. 대니얼 레비틴의 『무기화된 거짓말』도 굳이 분류하자면 과학 쪽에 넣어야 할 것 같다. 특이하게도 부부가 함께 쓴 책이 두 권이다. 내 배경이 그래서이기도 한데, 과학 책은 늘 기억에 많이 남는다. 특히 이번 달에 읽은 책들은 그렇다. 그 중에서도 다시 펼쳐볼 가능성이 가능성이 높은 책은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일 것이다. 백과사건 같은 책이라 더 그렇다.

 

레나 모제의 『인간 증발』와 군터 뒤크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는 분류가 좀 힘들다.

 

늘 하던 대로 지금 느낌으로 다시 평점을 매겨 보면 다음과 같다.

제목

저자

평점

숙주 인간

캐슬린 매콜리프

★★★★☆

인간 증발

레나 모제

★★★★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군터 뒤크

★★★☆

무기화된 거짓말

대니얼 J. 레비틴

★★★★★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바바라 내터슨-호러위츠, 캐스린 바워스

★★★★☆

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앙투안 콩파뇽

★★★

죽음은 예술이 된다

강유정

★★★★

용감한 친구들 1

줄리언 반스

★★★★☆

용감한 친구들 2

줄리언 반스

★★★★☆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피터 갤리슨

★★★★☆

다윈의 핀치

피터 그랜트, 로즈메리 그랜트

★★★★☆

데드맨

가와이 간지

★★★★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헬렌 & 윌리엄 바이넘

★★★★★

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

 


숙주인간

캐슬린 매콜리프 저/김성훈 역
이와우 | 2017년 07월

 

인간 증발

레나 모제 저/이주영 역/스테판 르멜 사진
책세상 | 2017년 08월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군터 뒤크 저/김희상 역
비즈페이퍼 | 2016년 03월

 

무기화된 거짓말

대니얼 J. 레비틴 저/박유진 역
RSG(레디셋고) | 2017년 06월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바버라 내터슨-호러위츠,캐스린 바워스 저/ 이순영 역
모멘토 | 2017년 07월

 

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저/김선영 역
현대문학 | 2017년 07월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앙투안 콩파뇽,줄리아 크리스테바 등저/길혜연 역
책세상 | 2017년 09월

 

죽음은 예술이 된다

강유정 저
북바이북 | 2017년 08월

 

용감한 친구들 1,2 세트

줄리언 반스 저/한유주 역
다산책방 | 2015년 04월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피터 갤리슨 Peter Galison 저/김재영,이희은 역
동아시아 | 2017년 07월

 

다윈의 핀치

피터 그랜트,로즈메리 그랜트 저/엄상미 역/이남숙 감수
다른세상 | 2017년 08월

 

데드맨

가와이 간지 저/권일영 역
작가정신 | 2013년 11월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헬렌,윌리엄 바이넘 저/김경미 역/이상태 감수
사람의무늬 | 2017년 09월

 

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임경화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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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을 '슈퍼버그 공장'으로 만드는 항생제 | Science 2017-09-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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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토픽] 가축을 '슈퍼버그 공장'으로 만드는 항생제
양병찬



미국에서 소비되는 항생제 중에서 인간이 먹는 부분은 겨우 20%에 불과하다. 그럼 80%는 누가 먹을까? 놀라지 마시라, 그걸 먹는 건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이다. 왜냐고? 미국의 농민들은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가축의 건강을 저렴하게 지키기' 위해 항생제를 애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항생제들은 슈퍼버그(현대의약으로 처치할 수 없는 세균)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2013년 전 세계에서 식용동물에게 투여된 항생제는 131,000톤이었는데, 2030년에는 200,000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9월 28일 《Science》에 실린 논문에서, 스위스 연방공대의 토마스 반 뵈켈 박사(역학)가 이끄는 연구진은 증가하는 슈퍼버그 등장의 위협을 개관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참고 1). 이에 《Science》는 뵈켈 박사와 일문일답을 나눴으며, 그 내용은 제한된 지면과 불명확한 의미를 감안하여 약간 편집되었다.


Q: 식용동물에게 항생제를 남용하는 관행은 어떤 위협을 초래하나?

A: 대부분의 항생제는 질병예방이나 성장촉진을 위해 사용되는데, 이는 건강한 동물이 장기간에 걸쳐 항생제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가축의 체내에 서식하는 세균들이 항생제내성 유전자를 획득한다면, 항생제의 효과는 감소하게 된다. 그렇게 될 경우 가축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가축 부문은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동물의 장내미생물은 인간에게 유해한 미생물에게 항생제내성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동물의 장내미생물이 인간의 장내미생물에게 항생제내성 유전자를 전달하는 과정)의 규모는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물에게 사용되는 항생제의 양을 감안할 때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일례로 2013년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대규모 돼지 농장이나 돼지의 분변을 퇴비로 사용하는 밭 근처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상구균(MRS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bacteria) 감염률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참고 2).


Q: 이번 연구에 착수하게 된 배경과 동기는?

A: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동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을 제한하려는 법령과 정책이 초보수준에 머물러 있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 특정 약물을 식품 생산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법령에 허점이 많아 항생제를 성장촉진제(growth promoter)로 사용할 여지가 상존한다. 만약 항생제내성을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좀 더 광범위하고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 작년에 국제연합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에서는 회원국들에게 "항생제내성 문제를 해결할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동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정책이 글로벌 차원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적기(適期)'라고 판단하고 이번 연구에 착수했다.


Q: 이번 연구의 방법은?

A: 우리는 자료 입수가 가능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항생제 판매량과 가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런 다음 세 가지 시나리오(전략)를 가정하고, 항생제 사용 감소전략의 효과를 측정했다. 첫 번째 전략은 식육 소비를 줄이는 것이었다.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고기 소비량은 260그램인데, 이것을 165그램(표준 패스트푸드 햄버거 4개)으로 줄일 경우, 글로벌 항생제 소비를 2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중간소득 및 저소득 국가들의 고기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첫 번째 전략은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Q: 그럼 두 번째 전략은?

A: 작년에 영국 정부에서 발표한 「항생제내성에 관한 오닐 보고서(O’Neill Review)」에서는(참고 3), '동물제품 1킬로그램당 매년 50밀리그램'이라는 항생제 사용 상한선을 제안했다. (현재 항생제 사용에 대한 상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상한선을 중국과 OECD 회원국에게 적용할 경우의 효과를 계산해 봤더니, 항생제 사용을 6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전략의 가장 큰 문제는, 법을 강제로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시체계를 개발하여 가동해야 하는데, 이를 글로벌 차원에서 운영하는 데는 많은 난점이 따른다.


Q: 혹시 세 번째 전략도 있나?

A: 제품이 공장에서 출하되거나 외국에서 수입되는 시점에서, 농업에서 사용된 항생제에 세금을 매기는 것이다. 이 전략은 새로운 건 아니지만, 항생제 사용에 부담을 주어 농민과 수의사들의 불요불급한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우리의 계산에 의하면, 식용동물에게 사용된 항생제에 50%의 세금을 부과할 경우 글로벌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로 인한 세수(稅收)는 17억 ~ 46억 달러여서, 새로운 항생제를 연구하거나 농장의 위생을 개선하는 데 투자될 수 있을 것이다.


Q: 당신이 보기에, 글로벌 항생제 소비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뭔가?

A: 항생제 소비를 줄이는 데 특효약(silver bullet)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제시한 세 가지 해법은 상호 배타적(mutually exclusive)인 것이 아니다. 만약 세 가지 방법을 결합하여 풀가동한다면, 우리는 항생제 소비를 최대 8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Q: 이번 연구의 한계는?

A: 주요 한계점은 '항생제의 판매량과 가격에 대한 공식 자료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료 입수가 가능한 38개국의 데이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좀 더 많은 나라들과 동물건강산업들이 동물용 항생제 판매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세 가지 전략의 영향을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참고】 2030년의 글로벌 동물용 항생제 사용량 예측 

1안: 연간 항생제 사용량을 동물제품 1킬로그램당 50밀리그램 이하로 제한함 → 항생제 사용량 20% 감소 

2안: 일간 식육 섭취량을 1인당 165그램으로 줄임 → 60% 감소 

3안: 식용동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 소비량에 50퍼센트의 세금을 부과함 → 30% 감소 

※ 세 가지 해법은 상호 배타적(mutually exclusive)인 것이 아니다. 만약 세 가지 방법을 결합하여 풀가동한다면, 항생제 소비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 참고문헌
1. http://science.sciencemag.org/cgi/doi/10.1126/science.aao1495
2.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fullarticle/1738717
3. https://amr-review.org/

※ 출처: Science http://www.sciencemag.org/news/2017/09/are-antibiotics-turning-livestock-superbug-fac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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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튤립에 대한 병적인 열풍 | 책을 읽으며 2017-09-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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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중반 네덜란드(사실 네덜란드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었다)튤립 광풍(狂風)’은 인간의 탐욕을 경계하는 예로도, 자본주의의 투기적 성격을 고발하는 예로도, 혹은 또 다른 예로도 인용된다.

 

헬렌 & 윌리엄 바이넘의 식물에 관한 아름다운 책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의 튤립에 관한 부분에도 당연히 그 얘기는 등장한다. 어쩌면 환금작물의 부분에 들어가더라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테지만, 바이넘 부부는 튤립을 숭배와 흠모의 식물들부분에 넣었다(여기에는 튤립 말고도 연꽃, 대추야자나무, 유향나무, 석류, 사과, 매화, 장미, 난초, 작약을 포함시켰다).

 

일단 흥미로운 것은 유럽인들이 처음부터 튤립에 환호했던 것은 아니란 점이다. 중앙아시아의 톈산산맥과 파미르 고원 사이 쯤을 원산지로 추정하고 있는 튤립은 오스만제국으로부터 유럽으로 들여왔는데,

“1562년 안트베르펜에 도착한 첫 번째 튤립 구군은 상서롭지 못한 운명을 겪었다. 한 상인이 직물더미에 부가물로 따라온 튤립 구근을 양파 요리하듯 오일과 식초를 넣고 구운 다음, 나머지는 정원에 던져버렸다.”

 

이후 1593년 레이던대학 식물원의 책임자인 카롤루스 클루시우스(Carolus Clusius)가 비로소 튤립 구근이 소개되었다는데, 이후의 튤립 열풍의 원인에 대해서 이렇게 쓰고 있다. 너무 고상한 느낌은 들지만...

튤립 열풍은 무역 및 탐험 여행을 통해 들여온 외래 식물에 대한 폭넓은 관심의 일부이자 진귀한 식물을 소유하고, 보여주고 싶은 열망의 일부였다.”

 

당시의 유럽인들은 통통한 튤립을 좋아했고, 특히 줄무늬가 있는 꽃에 환장했다고 한다. ‘브레이킹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마치 붓으로 색칠한 것처럼 꽃잎 위에서 하나의 색이 또 다른 색 위에 드러났다”.  

 

그런데 여기서 아이러니한 게 그 아름다움(적어도 아름답게 여겼던 그것)은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것이라는 점이다. 꽃잎에서 특정 색소를 만드는 단백질이 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런 아름다운 줄무늬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그런 아름다운튤립은 약했다. 그 병든 튤립에 유럽인들이 광적으로 환호했던 셈이다.

 

물론 오늘날의 튤립에는 그런 바이러스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모를 일이다. 튤립이 아니더라도 언제 다시 그런 병적인 열풍이 불지. 아니 지금도 그렇지 않다고 자신할 수도 없다.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헬렌,윌리엄 바이넘 저/김경미 역/이상태 감수
사람의무늬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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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블로거 9월 미션 정리 | 책읽기 정리 2017-09-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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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파워문화블로거 9월 미션 정리



생각과 취향이 미생물에 의한 조종이라면... 

http://blog.yes24.com/document/9837399

 

사라지는 일본인들

http://blog.yes24.com/document/9839544

 

집단 어리석음

http://blog.yes24.com/document/9846961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법

http://blog.yes24.com/document/9849407

 

인간과 동물은 동일한 질병을 앓는다, zoobiquity! 

http://blog.yes24.com/document/9853013

 

그들은 음악에 대한 내 편견을 깬다 

http://blog.yes24.com/document/9857513




프루스트를 읽는다는 것의 기묘함
http://blog.yes24.com/document/9863153

 

그 많은 소설과 영화가 죽음을 이야기하는 이유

http://blog.yes24.com/document/9863791

 


아서와 조지이제 만날 차례다

http://blog.yes24.com/document/9867344



용감한
 친구들, 아서 코난 도일과 조지 에들지

http://blog.yes24.com/document/9868590



 


 

현대를 만든 아인슈타인과 푸앵카레, 그리고 시간

http://blog.yes24.com/document/9873905

 

『다윈의 핀치』와 『핀치의 부리』

http://blog.yes24.com/document/9875946

 

그랜트 부부의 핀치 연구

http://blog.yes24.com/document/9877952

 

데드맨, 43년 걸린 복수

http://blog.yes24.com/document/9877962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http://blog.yes24.com/document/9881384

 

회랑정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인가

http://blog.yes24.com/document/988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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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정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인가 | 책을 읽다 2017-09-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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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임경화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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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 호젓한 여관 회랑정에서 불이 났다한 남자는 죽고한 여인은 가까스로 살아났다사건은 남자가 동반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마무리되었고여인은 자살했다.

그러나 추리소설로서는 이례적이게 일인칭 시점인 소설에서 ’, 그 여인은 죽지 않았다복수를 꿈꾸며 숨었고, 6개월 후 노인으로 변장하고 자신이 모시던 일류 기업의 사장의 유언을 공개하는 그 여관으로 돌아왔다.

 

일흔이 넘은 노파 혼마 기쿠요이자, 동시에 삼십대의 유능한 비서였던 기리유 에리코인 나의 복수극인 소설은 그 대상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누가 애인을 죽이고나를 죽이려 했는가그것을 알기 위해 주인공은 변장을 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자신의 유서를 통해 범인이 스스로 드러나도록 일을 꾸민다하지만 범인이 누구였는지를 알아내고 그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이미 범인이라고 여겼던 이는 죽은 후였다그렇게 사건은 복잡해지고미궁 속에 빠져든다.

 

소설가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숨기고무언가를 보여주면서 독자들을 안달거리게 만든다그 안달거림이 기분 좋은 것이냐그렇지 않은 것이냐에 따라서 추리소설의 성패가 좌우된다숨겼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것일 때는 역량 자체가 의심받기도 하고너무 숨겨버려 아예 꿈꾸듯 읽도록 만들고는 마지막에 짠하고 드러내 버리면 화가 나기도 한다하지만 독자들로 하여금 예상토록 하고그 예상이 맞다가 틀리기도 하고끝내는 반전을 보여주지만잘 생각해 보면 모든 게 아귀가 맞아떨어지는 경우엔 마지막 장을 덮으며 무릎을 치기도 한다.

 

『회랑정 살인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로서는 최고라고는 하기는 그렇지만그래도 적어도 작가의 역량을 의심케 하거나 읽으면서 화가 나게 하지는 않는다벌써 이십 년도 더 전에 쓴 작품이기에 지금 같으면 다른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아날로그적 해결 방법이 그렇게 구닥다리처럼 느껴지지도 않는다그래서 출판사는 이렇게 다시 펴낼 생각도 하게 하는 것인지 모른다(물론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 때문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결국 는 복수를 마치고 하얀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사실 반전은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그래서 주인공도 집요하고소설가도 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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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 책을 읽다 2017-09-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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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헬렌,윌리엄 바이넘 저/김경미 역/이상태 감수
사람의무늬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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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이 그렇지만, 식물은 경이롭다.

식물은 무기물을 유기물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으로 지구상의(혹은 생명이 살고 있는 또 다른 행성의) 다른 생물에게 살아갈 에너지를 매개한다. 이 역시 식물만의 배타적인 능력은 아니지만, 식물의 녹색은 광합성에 관한 한 대표라고 여길 수 밖에 없게 한다. 그 사실만으로도 식물은 경이롭다.

 

그러나 헬렌 바이넘과 윌리엄 바이넘은 식물이 또 다른, 수많은 경이로움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들이 기술이 기술하고 있는 69개의 식물은 그 존재로서, 그것의 쓰임으로써, 혹은 그것을 이용하는 인간의 목적으로 지구를 바꾸어왔고, 인류의 삶을, 그리고 역사의 물줄기마저 바꾸어 왔다. 각 식물마다 기술하고 있는 분량은 결코 길지 않지만, 그래서 그 식물의 경이로움을 모두 담아낼 수 있을까 싶지만, 짧기에 그 분량에 그 식물의 모양과 역사와 쓰임에 대해 압축해서 전달하려는 노력이 담길 수 밖에 없다.

 

그들은 69개의 식물을 인류의 식량으로 인류의 삶을 바꾼 식물들’, 음식에 맛을 더한 맛을 바꾼 식물들’, 약으로 쓰여 고통을 바꾼 식물들’, 의식주의 재료로 쓰여서 기술을 바꾼 식물들’,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끼쳐 환금식물인 경제를 바꾼 식물들’,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풍경을 바꾼 식물들’, 종교적으로, 혹은 문화적으로 의미를 갖는 숭배와 흠모의 식물들’, 존재 자체가 경이로움을 갖는 경이로움 식물들로 나누었다. 식물들이 이처럼 다양한 가치와 쓰임,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한꺼번에 알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경이롭다. 특히 화려한 그림들은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책을 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말 책은 아니다. 한번에 모든 걸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 책의 그림들이 눈에 자꾸 밟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떤 식물을 접할 때마다 문득문득 궁금해지기도 할 것 같다. 그때마다 찾아보고, 그 경이로움과 그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은 식물에 관한 백과사전만은 아니다. 저자들은 모든 식물마다 인류와의 관련성을 언급하고 있다(사실 그게 더 인 경우도 많다). 특히 이 식물들이 근대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에 고통을 준 사실들은 다시 기억해야 할 내용들이다. 사탕수수로부터 설탕 1톤을 생산할 때마다 아프리카인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추정” (144)은 그 한 예일 뿐이다. 경제적으로 가치를 가졌던 차나마, 커피나무, 카카오, 사탕수수, 담배 같은 것들뿐만 아니라, 그저 흠모의 대상이었던 장미나 튤립에도, 향신료로 이용되었던 사프란, 육두구, 후추, 고추에도, 약용식물이면서 향정신성 물질을 내는(둘이 거의 비슷한 말인 경우도 많다) 양귀비나 알로에 같은 식물에도 아픈 역사들이 담겨져 있다. 그러고 보면 식물에서 역사를 찾는다는 게 그렇게 신기한 일도 아닌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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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와 바오밥나무 | 책을 읽으며 2017-09-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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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이에나 얘기가 나오면 관심이 간다.

식물을 다룬 헬렌 & 윌리엄 바이넘의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에서 사람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데, 바오밥나무를 다룬 장에서 하이에나가 등장한다. 그 얘기는 역시 아프리카신화다.

 

아프리카의 한 창조신화에 의하면 신은 각각의 동물에게 나무를 하나씩 주었다. 하이에나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나무를 받았는데, 바로 바오밥나무였다. 기분이 몹시 언짢았던 하이에나는 그 나무를 던져버렸고, 나무는 거꾸로 땅에 떨어졌다. 바오밥나무는 가지가 근계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216)

 

하이에나는 맨 마지막에야 자신의 나무를 배정받는다. 아프리카인들이 하이에나를 어찌 여겼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나무를 내팽개쳐버린 하이에나의 성격도 알 수 있다. 아니 역시 하이에나를 어떻게 여겼는지를 알 수 있다. 바오밥나무의 생김새도 다시 보게 된다.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헬렌,윌리엄 바이넘 저/김경미 역/이상태 감수
사람의무늬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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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 | 한줄평 2017-09-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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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백과사전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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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 Science 2017-09-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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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을 받은 기발한 연구들


1. 고양이는 고체이면서 액체일까?

물리학상은 “유체 역학을 이용하여 "고양이는 고체임과 동시에 액체일 수 있을까(Can a Cat Be Both a Solid and a Liquid)?"라는 질문을 증명한” Marc-Antoine Fardin에게 수여됐습니다.
참조: "On the Rheology of Cats," Marc-Antoine Fardin, Rheology Bulletin, vol. 83, 2, July 2014, pp. 16-17 and 30.


2.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도움이 되는 디저리두(didgeridoo) 연주

평화상은 “정기적으로 디저리두(didgeridoo, 호주 원주민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코골이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것을 입증한” Milo Puhan과 Alex Suarez, Christian Lo Cascio, Alfred Zahn, Markus Heitz, Otto Braendli에게 수여됐습니다.   
참조: "Didgeridoo Playing as Alternative Treatment for Obstructive Sleep Apnoea Syndrome: Randomised Controlled Trial," Milo A. Puhan, Alex Suarez, Christian Lo Cascio, Alfred Zahn, Markus Heitz and Otto Braendli, BMJ, vol. 332 December 2006.


3. 악어와의 접촉이 도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제학상은 “살아있는 악어와 접촉하는 것이 개인의 도박 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으로 알아본” Matthew Rockloff와 Nancy Greer가 받았습니다.
참조: "Never Smile at a Crocodile: Betting on Electronic Gaming Machines is Intensified by Reptile-Induced Arousal," Matthew J. Rockloff and Nancy Greer, Journal of Gambling Studies, vol. 26, no. 4, December 2010, pp. 571-81.


4. 노인의 귀가 큰 이유가 있을까

해부학상은 “"노인의 귀는 왜 클까(Why Do Old Men Have Big Ears)?"라는 의학 연구 논문을 발표한” James Heathcote에게 돌아갔습니다.
참조: "Why Do Old Men Have Big Ears?" James A. Heathcote, British Medical Journal, vol. 311, 1995, p. 1668.


5. 성이 혼합된 동굴 곤충 발견  

생물학상은 “암컷 생식기를 가진 수컷과 수컷 생식기를 가진 암컷 동굴 곤충을 발견한” Kazunori Yoshizawa와 Rodrigo Ferreira, Yoshitaka Kamimura, Charles Lienhard에게 수여됐습니다.
참조: "Female Penis, Male Vagina and Their Correlated Evolution in a Cave Insect," Kazunori Yoshizawa, Rodrigo L. Ferreira, Yoshitaka Kamimura, Charles Lienhard, Current Biology, vol. 24, no. 9, 2014, pp. 1006-1010.


6. 커피 컵을 들고 뒤로 걸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할까?

유체역학상은 “사람이 커피 컵을 들고 뒤로 걸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액체 슬로싱(sloshing·출렁임) 역학을 연구한” 한지원 씨가 받았습니다.  
참조: "A Study on the Coffee Spilling Phenomena in the Low Impulse Regime," Jiwon Han, Achievements in the Life Sciences, vol. 10, no. 1, 2016, pp. 87-101.


7. 흡혈박쥐 식단에 사람 혈액이 들어갔을 때

영양학상은 “털 다리 흡혈박쥐(hairy-legged vampire bat) 식단에 넣은 사람 혈액에 관하여 처음으로 과학적 리포트를 쓴” Fernanda Ito와 Enrico Bernard, Rodrigo Torres에게 돌아갔습니다.
참조: "What is for Dinner? First Report of Human Blood in the Diet of the Hairy-Legged Vampire Bat Diphylla ecaudata," Fernanda Ito, Enrico Bernard, and Rodrigo A. Torres, Acta Chiropterologica, vol. 18, no. 2, December 2016, pp. 509-515.


8. 치즈에 역겨움을 느끼는 사람들에 관한 연구

의학상은 “고급 두뇌 스캐닝 기술을 이용하여 일부 사람들이 치즈에 역겨워하는 정도를 측정한” Jean-Pierre Royet, David Meunier, Nicolas Torquet, Anne-Marie Mouly, Tao Jiang에게 수여됐습니다.
참조: "The Neural Bases of Disgust for Cheese: An fMRI Study," Jean-Pierre Royet, David Meunier, Nicolas Torquet, Anne-Marie Mouly and Tao Jiang,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vol. 10, October 2016, article 511.


9. 자신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는 쌍둥이  

인식(cognition)상은 “많은 일란성 쌍둥이가 시각적으로 자신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을 입증한” Matteo Martini, Ilaria Bufalari, Maria Antonietta Stazi, Salvatore Maria Aglioti에게 전달됐습니다. 참조: "Is That Me or My Twin? Lack of Self-Face Recognition Advantage in Identical Twins," Matteo Martini, Ilaria Bufalari, Maria Antonietta Stazi, Salvatore Maria Aglioti, PLoS ONE, vol. 10, no. 4, 2015: e0120900.


10. 태아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

산과학(obstetrics)상은 “발달 중인 태아가 엄마의 배 위보다는 질을 통해 들어오는 전자기계식 음악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준” Marisa López-Teijón과 Álex García-Faura, Alberto Prats-Galino, Luis Pallarés Aniorte에게 돌아갔습니다.
참조: "Fetal Facial Expression in Response to Intravaginal Music Emission," Marisa López-Teijón, Álex García-Faura, and Alberto Prats-Galino, Ultrasound, November 2015, vol. 23, no. 4, pp. 216–223.
"Fetal Acoustic Stimulation Device," patent ES2546919B1, granted September 29, 2015 to Luis y Pallarés Aniorte and Maria Luisa López-Teijón Pérez.






에디티지 홈페이지(http://www.editage.co.kr/insights/)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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