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너울님의 사현의 우연 4권 외전 리뷰입니다.
일단 읽으면서 오타도 많고 폰트 크기도 엉망이라 한숨이 나옵니다.
출판사가 교정좀 잘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안고쳐줄거면 오타 제보는 왜 받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제 결혼 허락도 받아야 하고 친구인 사준이에게도 알려야 하는데 사준이가 오해하고 광광울면서 한국 들어올때 조금 웃겼습니다.
사현의 아버지는 극우성 알파인 아들을 좋은 집에 장가보내고 싶어 하는데 어릴때부터 이미 미친듯한 집착을 눈치챈 어머니는 사현과 우연의 결혼을 적극 지지합니다.
와... 근데 사현이 진짜... 와.... 집착... 와... 조금 무서울 정도....
일방각인이라고 생각하는 우연이 사현에게 매달리는데 사현은 그 모습이 좋아 자신의 비밀(스포)을 숨기는데... 너무 얄밉... 한대 때려주고 싶...
초반 대리 입덧 하는것도 웃겼는데 입던 안하더라도 관심받고 싶으면 입덧 하는척 하는것도 개얄밉....
아무튼 집착남이 보고 싶으시다면 후회 안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