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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의 구술시 한 편을 이해하는 일 | 기본 카테고리 2021-09-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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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별들은 여름에 수군대는 걸 좋아해

코이코이족,산족 저/W. H. 블리크 편/이석호 역
갈라파고스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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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은 여름에 수군대는 걸 좋아해》

: 아프리카 코이산족 채록 시집

코이코이족, 산족 지음 | W.H. 블리크 채록 | 이석호 옮김 | [갈라파고스]

 

 

‘부시맨’의 구술시 한 편을 이해하는 일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역사는 우리가 좀 더 익숙하게 들어본 바 있는 흑인 노예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등 유럽의 백인들이 아프리카에 발을 디딘 16세기 이후 이들 국가들에 의해 수탈을 당한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주저 《총균쇠》에서 이 부시맨에 대한 설명을 읽다가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부시맨의 구술시집 《별들은 여름에 수군대는 걸 좋아해》를 알게 되었다. 이 시집은 1850년대 남아프리카에서 활동한 독일의 언어학자 W.H. 블리크(Bleek)가 이 부시맨들의 민담과 구술시를 채집하고 채록한 기록(《부시먼 민담집 Specimens of Bushman Folklore》 (1911))에서 옮겨와 만든 시집이다. 시집은 얇고 가볍지만 이들의 입에서 흘러나온 단어와 문장들은 결코 가볍게 흘려버리기 힘든 고난의 역사가 담겨 있었다. 이 시들을 읽고 지나가기 전에 살펴볼만한 배경지식을 먼저 살펴보고 싶었다.

 

제목에 언급한 ‘부시맨’(Bushman)은 유럽인들이 만든 인종차별적이고 경멸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부족명으로, 이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바로 북쪽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수렵채집인 및 유목민을 일컫는 용어다. 가장 오래된 현생 인류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들은 때로 호텐토트(Hottentot)라는 표현과도 섞어 쓰곤 하는데, 정식 명칭은 코이산(Khoisan)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좀 더 정확하게 이 이름은 이들이 자신의 부족을 부르는 이름인 코이(Khoi)족과 산(San)족의 이름을 합해서 부르는 말이다.

 

우선 제레미 다이아몬드가 《총균쇠》에서 코이산족에 대해 설명한 내용을 갈무리해본다. 이들의 기원이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이들은 수만 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의 남쪽에 살던 수렵채집 부족이었던 것 같다. 동-서 방향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가운데 지역(열대우림) 이남에 주로 살았으며, 이들의 특징은 크게 언어적 특징(흡착음)과 신체적 특징(피부색, 머리카락, 둔부지방축적)으로 다른 아프리카 흑인들과 구별된다. 참고로 다이아몬드의 설명에 의하면 산(San)족은 소규모의 수렵채집인이었고, 보다 큰 규모의 코이(Khoi)족은 유목민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제레미 다이아몬드에 의하면 대략 2,000년 전에 코이족은 아프리카 북쪽에서 양과 소를 얻어 목축을 하며 유목민이 되지만, 농사를 짓지는 않았다고 한다.

 

코이산족의 언어적 특징은 흡착음(click)이라고 부르는 부족 특유의 발성음으로, 시집의 설명에 의하면 혀를 입천장에 붙여 내는 소리로, 혀를 끌끌 찰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표기법은 흡착음이 있는 단어 앞에 느낌표(!)를 붙여서 ‘!쿤’이런 식으로 표기하곤 한다.

 

코이산족이 다른 아프리카계 흑인과 구별되는 신체적 특징은 피부가 좀 더 황갈색을 띠며, 머리카락이 더욱 촘촘한 고수머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성들은 무엇보다 엉덩이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둔부지방축적’(steatopygia)라는 해부학적 용어로 알려져 있는데, 이 특징은 나중에 언급할 한 코이산족 여성의 비극적인 운명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 특징이었다.

 

흔히 코이족과 산족의 이름을 함께 사용하지만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설명에 따르면 영화 <부시맨 The Gods Must Be Crazy>는 수렵채집으로 살아가는 산(San)족 인물들의 이야기다. 한편 《총균쇠》의 19장 에서는 현재의 아프리카가 왜 흑인 천지가 되었는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에 답하고 있는데, 주요 요지는 아프리카가 원래부터 단일한 흑인만 있던 것이 아니라 다양한 흑인과 백인이 함께 있던 대륙이라고 말한다. 코이산족의 규모는 수만 년 전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었는데, 그 이유는 유럽의 백인이 오기 전에 코이산족들이 이미 농경을 하던 반투(Bantu)족에 의해 대부분 점령되고 축출되었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다이아몬드에 의하면 반투족이 아프리카대륙 서쪽 지역에서 동쪽과 남쪽으로 이동한 시기를 BC3000-AD500년으로 파악했다. 게다가 농사를 짓던 반투족은 이미 말라리아에 적응하여 내성을 지니고 있었지만, 코이산족은 유전적인 저항능력을 갖지 못하여 인구가 더욱 감소했을 수도 있다고 본다.

 

유럽의 백인들은 16세기부터 아프리카에 상륙하기 시작했고, 네덜란드인들은 17세기(1652년)에 남아공의 현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에 처음 들어왔다고 한다. 이들이 들어온 이후 코이산족들은 더 심각하고 근본적인 수난을 겪어야 했다. 일반적으로 유럽의 백인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나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사례처럼 코이산족 남성들을 빠르게 살해하거나 노예로 만들었고, 여성들은 노예 혹은 첩으로 만들었으며, 유럽에서 들어온 각종 전염병은 이들의 인구 감소에도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이산족의 시집 《별들은 여름에 수군대는 걸 좋아해》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이들의 시를 읽어보면 수렵채집 혹은 유목을 하는 부족답게 태양, 별, 달, 은하수와 같은 천체와 비, 구름, 나무와 같은 자연환경, 그리고 아프리카의 다양한 동물들과의 관계를 언급하고 있다. 여기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인간의 영혼까지 언급하며,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관심사와 예민한 감각, 관찰력을 보여준다. 반면 또 많은 시들에서 백인들이 코이산족에게 가져다준 고통과 수난을 짐작해볼 수 있는 시들도 보인다. 앞서 언급했던 코이산족에 대한 배경지식은 무엇보다 침입자 유럽 백인들의 맥락과 연결 지어 이해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들이 왜 이런 시를 노래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말이다. 이 맥락에서 두 가지 사례를 떠올려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백인 작가 J.M. 쿳시의 소설에 묘사된 유목민과 고생물학자 스티븐 J. 굴드의 자연사 에세이에 등장하는 어느 ‘호텐토트(혹은 부시맨)’ 여성에 관한 에피소드다.

 

J.M. 쿳시의 소설 《야만인을 기다리며》의 시간적·공간적 배경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작가의 출신과 살아온 생애는 남아프리가 공화국의 인종분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 Apartheid)이 절정에 달하던 시기와 일치한다. 소설의 화자는 백인 치안판사로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제국’의 요새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국으로부터 군대가 파견되는데, 군대를 이끄는 졸 대령은 ‘야만인’을 정복하고 몰아내어 야만인들의 위협으로부터 ‘문명’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말한다. 작가의 경험과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유목민은 무엇보다 유목민인 코이(Khoi)족을 모델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졸 대령의 군대에 의해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볼과 손이 철사에 꿰인 상태로 끌려와 가혹한 대우를 받고, 쿠타를 당하며 죽어간다.

 

 

그렇게 우리는 말발굽 소리보다

더 일찍

말 우는 소리를 듣게 된단다

그렇게 우리는 발사된 총알보다

더 일찍

화약 냄새를 맡게 된단다

백인 장교가 나타나리라고

우리의 피가 피워 올린 연기는

예언을 했단다

우리 피는 그걸 안단다

바로 그날이

전쟁이 시작되는 날임을

(...)

우리는 그곳에 그렇게 남았단다

온갖 피를 탕진한 채로

그 후에도 그곳에 그렇게 남아

우리 자신의 시체를 거두었단다

우리의 피는

소진되고

탕진되었고

예언의 실현을 지켜보았단다

땅이 부상자들로 넘쳐나고

죽은 우리 편 시체가 사방을 뒤엎었단다

 

- 시 '연기를 피우는 피', 

-《별들은 여름에 수군대는 걸 좋아해》 64-65p 중에서

 

이 시에서는 소설 《야만인을 기다리며》의 졸 대령이 이끄는 군대가 요새 밖을 나가 처음 유목민들과 조우하고 전투를 치르는 장면을 상상해볼 수 있었다. 소설에는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지만, 코이산족 생존자들의 몸에 각인되어 기억으로 남아있는 고난의 역사를 짐작해볼 수 있었다.

 

 

그렇게 세 사내는

밧줄 하나에 묶인 채로

마차에 누워

치안판사에게 끌려갔다오

마차가 달리는 동안

이튿날의 폭염 속을

달리는 동안

여인들 또한

넘어지고, 나뒹굴며

마차 옆구리에 붙어 달렸다오

더 빨리

점점 더 빨리

마차는 속도를 높였고

뒤를 따르던 여인들은

온갖 용을 다 썼지만

보조를 맞출 수 없었다오

 

백인 치안판사에게 끌려온 나는

질문 세례를 받았다오

밤늦도록 취조는 이어졌다오

한밤중이 되고

어둠이 내리고 나서야

그의 부하들이

우리 식구들을 감옥에 쳐 넣고는

모두의 발을 다시

밧줄 하나로 묶었다오

우리 모두는 그렇게 누워

보두의 발이 한 밧줄에

묶인 채로 누워

백인 하나가 발 주변에 설치한

나무 가시에 발을 찔리며

고통을 견뎌야 했다오

(...)

- 시 ‘그렇게 우리가 왔다오’, 87-88p중에서

 

이 시는 마치 소설에 나오는 한 장면을 유목민/코이산족의 관점에서 노래한 시처럼 읽었다. 백인 군대가 유목민과의 전투를 마치고 생존자들을 밧줄로 묶어 요새로 복귀하는 과정과 여전히 밧줄에 묶인 채 요새에서 하룻밤을 나는 유목민들의 모습을 이들의 관점에서 다시 쓴 것만 같다. 시집에는 코이산족의 화자가 자연을 관조하고 노래하는 시도 실려 있지만 무엇보다 내가 귀 기울이게 되는 것은 고난을 겪은 이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시다.

 

이 시집을 이해해보기 위한 또 다른 맥락은 고생물학자 스티븐 J. 굴드의 자연사 에세이 《플라밍고의 미소》에 등장한다. 『호텐토트의 비너스』라는 제목의 에세이는 세례명이 사르키 바트만이라는 한 호텐토트 여성의 비극에 관한 글이다.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코이산족이 ‘부시맨’ 혹은 ‘호텐토트’라고 불리곤 했다고 언급하는데, 굴드는 이를 좀 더 엄밀하게 구분한다. 곧 부시맨족과 호텐토트족은 가까운 친척 관계로, 전통적인 부시맨은 수렵채집 부족을 가리키므로 산(San)족과 보다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호텐토트족은 소를 키우는 유목민이므로 앞서 언급한 코이(Khoi)족을 가리킨다고 이해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사르키 바트만은 아마도 코이족 출신의 여성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케이프타운 근처에 거주하는 네덜란드 농부의 하인이었다.

 

굴드가 기록하는 이 비극은 바트만의 주인의 형제였던 헨드릭 세자르라는 사람이 유럽에 그녀를 소개해보고자 그녀에게 영국행을 제안한 상황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를 부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말이다. 백인 집안의 하인으로 일했던 바트만은 기억력이 좋았고, 네덜란드어를 잘했으며, 영어를 약간 구사할 수 있었고,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녀에게 영국행을 제안한 남자는 앞서 언급했던 호텐토트족 여성의 신체적 특징(‘둔부지방축적’이라 불린 특징)을 전시하여 돈을 벌 궁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호텐토트족 여인 바트만은 백인의 말에 동의하고 1810년 영국 런던에 도착한다. 백인 주인은 그녀를 전시할 때 우리 안에 있는 동물처럼 우리 안에서 명령을 하며 우리 안을 움직이고 들락거리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유럽 백인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무엇보다 앞서 언급했던 ‘둔부 지방축적’으로 풍성한 둔부가 성적 대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바트만이 18개월 머물렀던 파리에서 기록된 그녀의 모습은 무엇보다 지적인 인간이 아닌 백인들의 동물적인 호기심에 기대었다는 점이다. 바트만은 5년간 런던과 파리 등 유럽을 떠돌며 사람들(백인 남녀)의 성적인 대상으로, ‘호텐토트의 비너스’로 전시되며 지내다가 1815년 말에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더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것은 프랑스의 해부학자 조르주 귀비에가 그녀의 생식기를 절제하여 유리병에 보관해두었다는 점이다. 스티븐 J. 굴드는 『호텐토트의 비너스』라는 제목의 에세이에서 같은 유치원에 다녔던 친구 칼 세이건과 파리 인류학박물관을 방문했을 때의 일화로 시작한다. 그는 해부학 표본 보관실에서 이 ‘호텐토트의 비너스’ 라벨이 붙은 유리병을 발견하고 이 에세이를 쓰게 되었던 것이다. 이 에세이에서 주목하고 있는 점은 호텐토트족 여성 바트만의 비극뿐만이 아니라, 유럽 백인 사회가 아프리카 원주민 여성을 바라본 시선이다. 그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체계화된 백인우월주의적 시선과 인종차별적 관행을 이 에세이에서 고발했다.

 

여기까지는 줄곧 비극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았는데, 이는 코이산족이 겪은 수난의 사례와 문학작품에 묘사된 이들의 역사 중 일부에 불과할 뿐이다. 굴드의 설명에 따르면 (유럽의) 초기 과학자들은 코이산족을 하등한 영장류에 가까운 존재로 보았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코이산족이 이제는 현대 사회운동의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자연을 착취하지 않고 이해하는 균형 잡힌 접근법을 가진 사람들’로서 이들은 현대 생태 운동가들에게 모범이 된다고 언급한다.

 

여기까지가 코이산족의 시에 담긴 정황을 이해해보고자 수집한 자료들을 갈무리한 것이다. 《별들은 여름에 수군대는 걸 좋아해》는 코이산족이 겪은 수난의 경험과 기억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상상하며 공감한 뒤에야 비로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 물론 다른 시에서는 모든 사물에 깃든 생명과 영혼을 노래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들도 보인다. 100여 년 전에 채록된 이 시를 통해 백인들에 의해 왜곡되고 조작된 시선과 고난의 역사, 그리고 보편적인 인간성의 모습을 시 한 줄 한 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읽기 경험이었다.

 


스티븐 J. 굴드 플라밍고의 미소에 수록된 삽화. 1812년 프랑스에서 발표된 풍자화로, '전시'되고 있는 호텐토트의 비너스를 바라보는 영국인들 비판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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