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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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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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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동양 판타지는 흔하지 않아서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지국천은 그렇게 헌신적이면서도 사실 서툰 남자더라고요. 내용이 점점 밝혀질때마다 이결이가 을이구나 불쌍하구나 하다가도 지국천이 그렇게 안쓰러울 수가 없습니다. 둘의 과거를 알게 되었을때는 저렇게 투닥거리는 현재가 더 좋아보인다 싶었어요. 판타지지만 현대 세계와 동떨어지지 않게 소재를 잘 녹여냈다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중간 중간 보이는 말도 안되는 오타들... 출판사에서 잘 검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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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우의 사생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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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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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좋아하는 러브솔트님의 글입니다. 베베를 너무 재밌게 읽은 나머지 다음작품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세상에 더 재밌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이공일수의 관계를 좋아하는 것 같아 더욱 마음에 듭니다. 성공하고 싶지만 철도 없는 우리 지유 너무 귀여워요!! 계속 자기 무덤을 파는게 안쓰러우면서도 더 해보라고 하고 싶은 마음.. 권성하의 속내가 이랬을까요. 지유를 귀엽게 보면서도 구속하려 하는 권성하도 너무 좋았습니다 둘이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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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쉬 토크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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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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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더 재밌던 2권! 1권의 첫인상은 무난히 재밌지만 몰입감은 없다고 느꼈는데요. 확실히 서로 감정표현을 하기 시작하니까 그 긴장감이 느껴지면서 다음 전개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은우가 참 안타까웠어요. 겉으로 볼때는 대인관계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차분한 듯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많은 상처가 있다는게 슬펐습니다. 그런 은우를 더 슬프게 만드는 정호가 밉기도 하면서 .. 이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나 싶었구요. 하지만 결국 둘이 강하게 끌리게 된 게 신기하면서도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로 정호에게도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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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쉬 토크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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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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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복잡하지 않게 읽을만한 소설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구매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황곰님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다른 책들도 재밌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찾던 것 처럼 생각이 복잡해지는 내용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무심해보이면서도 꽤 다정한 수의 이미지도 좋았고요. 하지만 1권까지는 공과 수 둘이 어떻게 사랑에 빠질지 의문이 될 정도로 서로의 관계를 얕게 유지시키는 것 같아서 생각보다 몰입감있게 읽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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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야결록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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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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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재밌어도 너무너무 재밌네요. 1~2권보다 더 복잡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궁중암투가 시작되는데.. 사실 영가는 큰 의욕이 없어보이면서도 꽤 냉철하게 이것저것 하는게 황제가 될 그릇이구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3권은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이제 외전을 제외한 본편 마지막권을 앞두고 있는데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제연과의 애증관계가 어떻게 풀릴지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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