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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말고 연애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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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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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게임 말고 연애>는 읽는 내내 베개를 안 칠 수가 없었어요 ㅠㅠ 발길질도 여러번 해봤네요.. 애들이 너무 귀엽고..귀엽고 귀엽습니다. 공이 연애가 처음이 아님에도 수한테 어쩔 줄 모르는 것도 귀엽구요. 얘네 그냥 하는 짓들이 귀여워요 ㅋㅋㅋ 1권보다 게임이 아닌 실제로 만나는 일들이 많아도 그 둘과의 괴리감이 없구요. 정말 귀엽네요. 그리고 그게 게임으로 이어져서 본격적으로 커플 염장 지르는것도 재밌어요... 3권 4권 하면서 더 있었음 좋았겠는데 아쉽네요. 너무 금방 읽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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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말고 연애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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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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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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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소재로 한 bl은 취향이 아니라 몇 권 구매하지 않았지만, 이 책은 지나가다 추천글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게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유쾌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으며, 실제로 그랬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나오는 게임 언어나 대화들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게임비엘을 도전해보고 싶다 하면 이 책을 처음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실 초반에 나오는 멋진 이미지의 캐릭터가 공인줄 알아서 좀 충격을 먹기도 했는데 ㅋㅋㅋ 나중에 공이 수한테 계속해서 플러팅 하는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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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의 환생기록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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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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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3권까지 다 읽고나서 느낀 점은, 제타크가 보는 자이비드는 정말 미우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았습니다. 마물이기 때문에 인간들처럼 감정이 있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현실과의 간극들이 제타크를 괴롭혀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자이비드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고, 과거부터 제타크에게 했던 행동이나 말들이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것 같았고요. 1권부터 보이는 내용들이지만 3권에 이르러서 이 모든 감정들이 동화처럼 녹아져있던 것 같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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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의 환생기록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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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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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리뷰를 좀 찾아봤을 때, 유치하다는 평들이 꽤 있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읽었을 때는 작품 자체의 무게감이 꽤 있고 그 무게감을 이어가는 사건도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과 수의 거리감도 2권에서 계속 되었구요. 그 밸런스를 지키기 위해서 중간 중간 나오는 유머요소들이 감초 역할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중간에 나와서 한 마디씩 하는 시녀들의 단어 사용도 작품에 맞아보이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웃을 수 있는 장면으로 작용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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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의 환생기록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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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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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푸른 괴물의 껍질을 너무 재밌게 읽은 나머지 동전반지님의 전작도 구매했는데요. 사실 키워드를 자세히 살펴보고 사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정말 이것마저 후회없이 재밌게 읽었습니다. 푸른 괴물의 껍질과 마찬가지로 마물의 환생기록도 괴물, 즉 마물이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고요. 공 수 둘다 뚜렷한 개성이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감정이 없는 수가 가끔 핀트나간(?) 드립을 칠 때는 너무 귀엽고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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