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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5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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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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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성 다분한 리뷰))
불가역 4권까지 너무 막막해보여서 이걸 어떻게 풀어낼까 했는데, 5권에서 참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네요. 냉궁에서 버티면서 산을 그리워하는 강이 너무 애처로웠습니다. 산도 강에게 분명 마음을 떨어뜨리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밀어내는게.. 도대체 둘의 마음이 언제 다시 가까워질지 전전긍긍 하면서 봤네요. 하지만 잘 해결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홀가분했습니다. 그렇지만 평화는 짧네요 ㅠㅠㅠ. 산이하고 강이 둘다 사랑했던 채윤직이 그렇게 되다니... 유서부분을 보고 훌쩍거렸네요. 이제 슬슬 강이의 과거 이야기도 더욱 자세하게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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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4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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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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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4권 리뷰입니다. 다 읽고 나니까 왜 눈물이 흐르죠 ㅠㅠ.. 이제 중반부 막 돌입했는데 벌써 이렇게 막막하고 슬퍼도 되는건지... 강이가 행복했음 좋겠는데, 그 길이 너무 험하고 어렵네요. ((((약스포)))) 강에게 배신감에 힘들어했을 산도 이해가 가고, 하지만 제 말을 들어주지 않으려 하는 산의 태도에 아파하는 강이도 안타깝네요. 홍열을 계속 먹고 있어서 임신은 그 뒤에나 가능하겠나 싶었더니... 역시 악역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군요. 그래도 4권 뒷부분에 산이 아직도 강에게 마음을 둔 것 같아(공이라 당연한거겠지만) 걱정은 덜 되지만, 앞으로 강이 어떻게 이 난관을 해쳐나갈지 걱정되면서 기대됩니다. 그리고 과연 5년전엔 무슨 일이 있던 건지.. ㅠㅠㅠ 언뜻 나오는 강의 꿈에서 나오는 강의 전생이... 너무 슬프네요.. 전 한려가 강인가? 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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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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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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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3권까지 읽었습니다. 정말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있네요. 원래 이렇게 긴 장편을 읽으면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빨리 지나갔음 좋겠다,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불가역은 아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줄어드는게 아쉬워 죽겠습니다. 점점 강이 산에게 마음을 주는게 보이는 대목이네요. 이전까지는 호감보다 약간 더 높은 상태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하면, 이제는 자신의 앞날을 고민할 정도로 빠져든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서로의 감정이 좁혀질 수록.. 뒤에 어떤 시련이 올지 두렵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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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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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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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2권을 방금 다 읽었습니다 ㅜㅜ 무공진님은 천재신가요? 넘모넘모재밌네요.. 산의 의중은 날이 갈수록 알수없지만 강에게 해주는 다정한 장면들이 그저 좋습니다. 둘이 투닥거리면서 말싸움 하는 장면도 그저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ㅋㅋ 뭔가 일이 생길듯 말듯하는데 아직 초반이니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신호가 보낸다고 했던 강이 ㅎㅎ.. 그 신호가 넘 깜찍해서 베개를 계속 팼어요... 빨리3권읽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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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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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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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진님의 불가역 1권 리뷰입니다. 동양물이 너무 읽고싶은데 뭘 구매해서 읽을까, 하다가.. 마침 불가역이 베스트셀러였던게 생각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무공진님글은 저번에도 읽은 적이 있지만, 쉽게 술술 읽히는 느낌은 아니라 걱정했는데 1권도 다소 딱딱한 느낌은 있지만 그렇다고 진도가 더디게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글의 분위기와 잘어울려 재밌게 읽었습니다. 강이 과연 3년 동안 산에게 들키지 않고 황궁에서 버틸 수 있을지 기대가 되면서... 은근슬쩍 둘의 분위기가 미묘해지는게 참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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