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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구름 비바람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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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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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심 작가님의 천둥구름 비바람 1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서정한 진짜 웃긴 캐릭터네요.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라 무척 신선합니다. 일조만 두고 보면 너무 안쓰럽고 마음 아픈데 정한이 시점이라 그런지 로맨틱 코미디 같은 분위기가 나요. 정한이 머릿속이 이렇게 수다스러울줄 일조는 모르겠죠. 고양이와 집사 커플 느낌이 나네요. 정한이도 이미 일조한테 푹 빠진 거 같은데 언제쯤 자각하게 될까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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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물의 씨앗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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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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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반지님의 외계 생물의 씨앗 외전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궁금했던 에피소드들 대방출 같은 한권이었습니다. 드디어 재우와 거사를 치뤄낸 기훈이! 계속 오해하고 부끄러워하고 안달내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빨대 꽂혀 쪽쪽 빨아먹히는 중인 최우석도 너무 웃겼어요. 어릴 때의 업보려니 하고 살아야지 어쩌겠나요. 동수형도 반가웠고, 순덕이와 꼬마가 개인적으로 궁금했었는데 최우석을 잘찾아가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족들을 맞이한 재우도 인상깊었고요. 2세를 낳으면 기훈이를 닮아 7센티는 될거라는 생각이 너무 귀엽고 웃겼습니다. 정말 재밌게 보았지만 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대로 떠나보내기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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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물의 씨앗 4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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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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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반지님의 외계 생물의 씨앗 4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앞권들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어떻게 완결이날지 기대가 많이 됐는데 기대한만큼 아름다운 엔딩이었습니다. 그냥 뿌려두신 떡밥은 하나도 없었네요. 하나하나 회수될때마다 놀랍기도 하고 제가 다 추억에 잠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재우가 다시 기훈이를 살리는 장면이 정말 인상에 깊이 남았습니다. 당연히 살아날거란 걸 알면서 보는데도 발을 동동 굴리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다시 만난 박동수도 너무 반가웠고요. 순덕이와 어린이도 신도시에서 잘살아가길 빌어보게 되네요. 철창으로 꼬리를 치며 놀았던 7세 새우시절을 회상하는 재우의 모습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이제 고생은 끝났느니 기훈이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외전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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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물의 씨앗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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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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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반지님의 외계 생물의 씨앗 3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번 권 정말 중간에 끊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재밌고 전개가 빠르네요. 14년을 기다린만큼 급물살타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재우 앞의 기훈이는 여전히 귀여워요. 냄새와 생김새가 달라져서 계속 못알아보면 어쩌나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인정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재우도 기훈이를 다시 만나니 생기가 도네요. 처음엔 최우석이 이렇게 매력있는 캐릭터가 될줄 몰랐어요. 기훈이도 우석이도 잘지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기훈이와 재우가 모두 우석이한테 질투를 느끼는 것도 인상깊은 장면이었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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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물의 씨앗 2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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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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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반지님의 외계 생물의 씨앗 2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열세살이라 언제 다 크나 싶었는데 하루사이에 훌쩍 자라버렸네요. 몸이 커다래져도 기훈이는 여전히 정말 귀엽습니다. 열심히 챙기는 재우의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되어요. 이미 기훈이는 재우한테 푹 빠졌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짝이 되겠다고 하는 재우가 너무 귀엽고 웃겨요. 1권에선 생각도 못했는데 주인공들을 보는 최우석한테 자꾸 이입이 됩니다. 세친구들이 부디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맘 편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계속 사건사고가 터지는 전개라 그런지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페이지수가 금방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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