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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시네마 | 기본 카테고리 2023-09-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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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육교 시네마

온다 리쿠 저/권영주 역
비채 | 202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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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시네마>는 도미노, 도미노 in 상하이 등의 작품을 집필한 소설과 온다 리쿠의 단편소설집이다. <육교 시네마>에는 육교 시네마를 비롯한 총 18편의 단편 소설이 들어 있고, 그 장르도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SF, 청춘 소설 등 다양하다. 또한 이전에 공개된 온다 리쿠의 소설 <에피타프 도쿄>의 스핀오프 소설도 포함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평소 읽던 다른 단편소설보다 길이가 짧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집중해서 읽기 편했고, 또 기이한 분위기의 여운이 더 남았던 것 같다. 공포 소설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너무 무서운게 아닐지 걱정했는데 공포 소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소설이 있어서 좋았다.

 

단편들은 보통 첫 부분에 독자들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그려 넣고, 점점 기이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독자들은 사건의 전말을 모른채 서술되어 있는 문장들을 따라가면서 각자 나름의 정답을 유추해본다. 하지만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반전이다. 이 반전들은 예상보다 훨씬 섬뜩할 수도 있고, 예상보다 허무할 수도 있다.

 

단편 중에 가장 무서웠던 편은 <평범한 사건>이었다. 이 소설은 스릴러 장르인데, 처음에 뉴스에 나올 법한 사건이 일어나서 나 혼자서 범인과 사건 경위를 추측해보았었는데, 마지막 반전이 정말 소름 돋았다. 또 소설이 등장인물들의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된 점도 재밌었다.

가장 재밌었던 편은 악보를 파는 남자였다. 이 작품은 작가가 실제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이 소설은 스릴러는 아니었는데 주인공이 악보를 파는 남자라고 명명한 남자에 대해서 추측하는 동안 조금은 기이한 것 같기도 하고 무서운 반전이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을 졸이면서 읽었었는데, 마지막 반전이 재밌어서 인상 깊었다.

 

짤막한 단편들이 들어 있어서 독서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없는 사람들도 자투리 시간에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육교 시네마>. 다양한 이야기, 조금은 기이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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