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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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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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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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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동화책 시리즈 중 파파곰 작가님의 <나뭇잎 아이>에 대한 리뷰입니다.
동화책을 e북으로 읽어 보는 건 처음인데 나쁘지 않네요.
동화책에서는 삽화와 같이 배치되어 글밥이 짧아도 풍성해 보일 수 있지만 삽화 없이 글만 있는 동화라 글이 아주 짧아요. 원작에 그림이 있다면 가격을 올리더라도 삽화가 추가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생명체가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설정이 아이의 순수함과 자연친화적인 세계를 잘 보여주네요. 어릴 때 길에서 나뭇가지나 돌맹이가 예쁘고 소중해 보여 집으로 가져와 모으던 경험이 생각나 흐믓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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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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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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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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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작가님의 [스티그마타] 4권의 리뷰입니다. 상사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벨의 희생으로 중독 된 독을 해독한 시에나스는 자신의 소망인 평탄한 삶과는 가장 동떨어진 성왕의 삶에 회의를 느끼면서도 삶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점점 파벨에게 의존하는 자신을 경계하면서도 "시온"이던 시절에는 신분의 격차로 차마 표현하지 못하던 마음을 고귀한 신분이 된 현 상황에서 "성왕의 검"을 움직이는 수단으로 사용하는등 성왕의 삶에 점점 적응하는 시에나스는 점점 빠져나올 수 없는 파벨이라는 덫에 스스로를 빠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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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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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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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작가님의 [스티그마타] 3권의 리뷰입니다. 자세한 스포일러를 포함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회귀 전에 있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정리해가며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을 고심하는 시에나스는 축제의 가장 큰 행사인 허수아비 태우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의 방비를 하지만 신의 뜻인지 아니면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나야만 하는 것인지 결국 화재는 일어나고 만다. 시에나스를 노리는 사건의 배후들은 노골적이지만 그 수법은 시에나스의 예상을 비켜나간다. 파벨의 유년 시절의 회상으로 파벨에게 내려진 신의 뜻과 그의 소명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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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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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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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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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작가님의 [스티그마타] 2권의 리뷰입니다. 자세한 스포일러를 포함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에나스의 몸으로 회귀 한 시온은 상황에 적응하면서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신중히 행동한다.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시에나스의 살아 온 삶을 멀리서 단편적으로만 목격 한 것으로는 시에나스처럼 보이기가 쉽지 않아 매순간마다 시험대에 오르는 시온은 단 한 순간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그런 시온을 지켜보는 파벨의 의뭉스럽고 능청스러운 행동들을 해석하기 힘들어 하는 시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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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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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모독이에요.1000원도 아까운 수준의 번역입니다.
이렇게 짧은 글에서 한글 누락과 번역 누락이 빈번하다니 대단하네요. 대단한 재능이에요. 베아트릭스 포터의 저작권이 소멸 되서 많은 번역본이 저렴한 가격에 나오지만 이런식이라면 위대한 작가에 대한 모욕입니다.
모펫이랬다가 모켓이라고 한다던가.
["He came up the rockery by degrees, breaking the ferns, and shedding buttons right and left."]
["그는 고사리를 바위 정원으로 올라가다가 단추가 오른쪽 왼쪽으로 튕겨 나갔어요."]
한글부터가 틀려먹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옮긴이가 [올바른번역모임]이래요.
실소가 나옵니다.
뭘 올바르게 번역을 한다고 모인 분들이신걸까?
원작을 파파고에 번역 해 보는게 더 훌륭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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