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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옷장 | 기본 카테고리 2022-05-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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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를 살리는 옷장

박진영,신하나 저
창비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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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감상을 쓴 서평입니다.

제목: 지구를 살리는 옷장

글: 박진영, 신하나

'패스트패션'이라는 낱말은 어느덧 익숙하다.

처음 접한 것은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 『보다』 에서다. '패스트패션 시대의 책'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때도 이미 유니클로, 자라 등 스파 브랜드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일본에 여행을 가면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싸다고 유니클로를 꼭 들르곤 했다. 딱히 옷을 사야 할 이유가 없었는데 습관처럼 유니클로에서 옷을 보다가 저렴하게 나온 것이 있으면 바구니에 담에서 계산하고 가져오곤 했다.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어릴 때는 옷 한 벌을 사더라도 참 고민하도 한 번 사면 본전을 뽑을 때까지 입는 것이 당연했다. 마음에 드는 옷이면 중요한 날이면 그 옷만 입기도 했다. 그런데 패스트패션 시대가 도래하면서 택도 떼지 않은 상태로, 쇼핑백에 그대로 넣어둔 옷들이 심심찮게 쌓였다. 싸다고 사서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거나 헌옷수거함으로 가져가는 일도 있다.

비단 옷만 그런 게 아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신발장 싸다고 사서 모아 둔 신발이 여럿 있는 것을 재미삼아 '지네같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내 상황이 딱 그렇다. 전자제품도 같은 종류를 많이 사서 다 쓰지도 않는다.

사실 채식이라든지 친환경 패션에 대해서 그간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플라스틱 줄이기라든지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채식이나 패션은 환경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생각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조만간 환경 관련한 온작품읽기 수업을 할 예정이다. 패선이나 채식과도 연관하여 수업을 구성하는 것도 좋겠다 싶다. 환경과 관련한 수업은 아이들에게 심리적·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것보다는 가까이 있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항상 먹는 음식, 항상 입는 옷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실천은 본래 추구이고, 도달이 아닌 추구로만 기능한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지금 나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해나가자." - 157쪽

우리는 어딘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누구나 도달할 수는 없다. 전 인생을 걸쳐 노력해도 도달하지 못하는 목표도 있다. 그렇지만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추구 그 자체로도 소중하다.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비단 환경 문제가 아니더라도 내가 추구하는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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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 기본 카테고리 2022-05-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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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박세영 글그림
북멘토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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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놀란 것이 근현대사의 분량이 절반이고 그 이전까지가 절반이라는 사실이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 정도까지를 주로 다루고 근현대사는 아주 짧은 분량이었다. 시대순으로 구성된 교과서이기에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에 배웠다. 그래서 더 소홀했다.

그리고 그런 빈약한 근현대사 공부에서 제주 4·3사건은 또 그리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었다. 1978년 소설가 현기영의 『순이 삼촌』이란 소설로 그제야 알려졌다는 것이 안타깝다. 그리고 정부의 사과는 무려 2003년 노무현 정부에 이르러서였다.

역사는 커다란 거시적인 사건이나 흐름으로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거대한 역사를 살아온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다. 그들의 삶이 역사이지 않을까? 이 책은 4·3사건을 다루며 고통 받았던 개인의 역사를 보여준다. 물론 학생 대상 책이라는 점에서 제한점은 있다. 그럼에도 그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마음 한편이 아려온다. 앞으로 이런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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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만난 어린이 세계 | 기본 카테고리 2022-05-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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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책으로 만난 어린이 세계

강영아 저
푸른칠판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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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소가 많다. ‘그림책은 최근이라고 하기엔 겸연쩍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키워드다. 그리고 어린이 세계는 재작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화제가 된 어린이라는 세계를 연상시킨다. 이 책 서평 쓰기에 지원하여 참여하게 된 것도 사실 제목에서 받은 인상 때문이기도 하다.

책을 읽어가면서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 저학년 담임을 자주 해서 더 그랬을 것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짜여진 시간표에 따라서 방과후 수업을 듣고 학원을 향하고 6시가 되어서 집으로 가는 아이들.

저자는 휴직은 한 상태라 아이들에게 조금 다른 시간표를 짜 주었다. 놀고 그림책을 읽는 일과. 그리고 금요일마다 여는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기록이다.

작년에 교단일기란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의 생활이 묻어나는 글을 쓰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부지런해야 했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관찰하고 글로 쓰는 일이 쉽지 않아 겨우 몇 번 밖에 쓰지 못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글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읽기 쉽다. 가볍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책도 필요하다. 아이들의 이야기나 일상을 읽노라면 세상사에 지친 마음이 이완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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