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리소설,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푹 빠진 첫째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책입니다.
제목을 봤을때부터 재미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든 책이에요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는 귀문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미스터리한 일들에대한 이야기가 모여있습니다.
처음에는 귀문 고등학교라고 해서 귀신이 나오는 귀신 이야기 인가 생각했는데,
맞은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작가들이 썼어요
그래서 스토리마다 다양성이 있어서 좋았어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은 프롤로그 / 어느 인터뷰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귀문 고등학교에 대한 설명인데 귀문 고등학교는 지어진지 100년이 된 학교입니다.
유독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많은 고등학교인대요.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학교니 만큼 다양한 사건이 많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점점 더 귀문 고등학교가 궁금해집니다.
총 5가지의 이야기가 있어요
이야기마다 서로 다른 재미가 있어요
반전도 있고 지금 고민해볼만한 문제들도 다루고 있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정말 재미있다고 저한테 꼭 읽어보라고 한 책이에요
그래서 저도 읽었는데
읽을수록 재미있더라구요~
중간에 지루함이 없이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저도 책 한권 다 읽는데 한시간이 안 걸린거 같아요
그리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는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습니다.
각 스토리마다 특색이 있고 재미있는데,
살짝 힌트를 주자면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리 알고 보면 재미없으니 여기까지 이야기 할께요 ^^
전 첫번째 이야기 읽었을때부터 뭔가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감을 못잡았는데,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반전까지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아이와 올 여름 재미있게 보고 또 볼만한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