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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서치엔스와의 인터뷰 | 기본 카테고리 2012-04-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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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최용석 저
퍼플카우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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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스마트폰만 바꾸지 말고 검색 습관을 먼저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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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서치엔스와의 인터뷰

2012년 4월 어느 날,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작은 출판사 퍼플카우의 편집자 K가 시내 대형서점 입구에서 ‘호모 서치엔스’를 직접 만났다. 그가 이번에 출간된 신간, <호모 서치엔스의 탄생>을 구하러 서점에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 출동한 성과이자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못지않은 특종이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편집자 K(이하 케이) : 안녕하세요? 호모 서치엔스 님. 탄생을 축하, 아니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호모 서치엔스(이하 서치엔스) : 반갑습니다. 어떻게 저를 알아보셨는지요? 저자 최용석 님이 가르쳐주시던가요? 그분 사업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하하!

케이 : 알아보는 수가 있지요. 저희 퍼플카우만의 검색방법이 있답니다. 저희는 검은 머리가 퍼플이 될 때까지 뛰는 사람들이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합니다. 호모 서치엔스 님의 등장에 대해서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새삼스럽다고도 말하고요. 한 말씀 해주시죠.

서치엔스 :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으시나요? 먼저, ‘어따 대고 검색방법 자랑’이신지, 따지고 싶습니다만 참겠습니다. 책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사실 호모가 아닙니다. 그쪽 방향으로 생각하진 말아 주세요.

케이 : 예?

서치엔스 : 농담입니다~!

케이 : 검색만 하시는 줄 알았더니 시트콤도 보셨나보군요. 그거 이제 끝났거든요?

서치엔스 : 본론으로 들어가 보죠. 저를 소개해볼까요? 여러분들이 호모 서치엔스라 부르는 저는 사실 갑자기 나타난 신종 인류는 아닙니다. 책에도 나오지만 이미 인간들은 오래전부터 검색의 유전자를 타고났다고나 할까요? 검색의 대상이 사람이나 동물이고 검색의 환경이 집 주변이나 사냥터였던 과거에서 책과 인터넷을 거쳐 모바일로 넘어왔을 뿐 인간은 언제나 검색을 해왔고 검색 없이 어떤 일이든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존재인 것이죠.

케이 : 아하 그렇군요. 그러면 호모 사피엔스 님이나 호모 서치엔스 님이나 그놈이 그놈이란 얘기네요.

서치엔스 : 맞는 말이긴 한데 기분이 나쁜 건 어쩔 수 없군요. 제가 검색은 해도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세요. 검색하는 인간은 사색하는 인간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제가 단지 기계나 컴퓨터를 잘 만지거나 손놀림이 재빠른 기능적인 인간이라고 오해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검색 서비스를 만드는 덴 기술이 필요할지 몰라도 검색을 하는 덴 기술이 아니라 합리적인 사고와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케이 : 모든 걸 다 잘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통합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둥 뭐 그런?

서치엔스 : 그렇게 뭉뚱그려서 완벽한 인간이 되라는 요구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국영수를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라는 말처럼 되면 안 되겠죠. 검색을 잘하기 위해서는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뽑아내고 그것을 통해 원하는 답을 찾을 때까지 충분히, 그러나 효율적으로 검색 결과를 선택해내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최용석 저자가 책을 통해 주장하는 내용들을 그것을 위한 힌트들이고 사례들인 거고요. 노력은 독자들의 몫이라 할 수 있죠.

케이 : 뭔가 솔깃한데, 뭔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람쥐~.

서치엔스 : 쥐? 저는 그것만은 검색하고 싶지 않네요. 검색당하고 싶지도 않고요.

케이 :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검색은 하는 것보다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저자가 말하던데요, 호모 서치엔스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치엔스 : 맞습니다. 검색은 화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화장이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고들 하죠? 검색은 하는 것 못지않게 검색당하지 않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검색당하지 않을 순 없습니다. 당하더라도 알고 당하고, 자신의 정보를 내주더라도 거래를 하듯이 내줘야 하지요. 그게 호모 서치엔스 정신입니다.

케이 : 시간이 길어지는 느낌입니다. 인터뷰가 너무 길면 독자들이 화를 낼지도 모르는데 끝으로 한 말씀 해주신다면?

서치엔스 : 하하! 안 그래도 제가 호모 사피엔스 님과의 저녁 약속이 있어서 막 인터뷰를 끝내려고 했습니다. 가면서 독자들에게 이거 한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인터넷 검색, 모바일 검색이라고 해서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에만 매달리면 큰 코 다친다는 사실입니다. 흔히들 오프라인이라고 부르는 매체들, 종이책과 종이신문, 그리고 메모장이나 노트같은 물성(物性)이 있는 도구들을 얕잡아봐선 안 됩니다. 그것들을 많이 활용하면 할수록 여러분들의 내공은 깊어지고 검색을 위해 좀 더 진화된 마인드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검색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검색 결과를 찾는 게 끝이 아니라 그것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이제 스마트폰만 바꾸지 마시고 검색 마인드 검색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케이 : 감사합니다.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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