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으로서 일과 성취에 대한 고민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과 관련된 자기계발서는 이미 시중에 많지만, 현재 한국에 살고있는 20대인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낀 책은 많지 않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지난 고민이 무색하게도 어떻게 성취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을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몇가지 토픽을 공유하고 싶어요.
누구나 오너로서 일할 수 있다. 자아를 중요하게 느끼는 요즘 사람들과 오너십이라는 단어는 정말 동떨어진 단어처럼 보입니다. 저 또한 오너십이란 단어는 조금 거북하게 느껴지구요. 책에서는 오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회사에 오너십을 갖는다기보다 자기 자신이 맡은 일에 오너십을 가지고 해보라는 메세지가 좋았습니다.
일이 되게 하는 사람은 '성장 마인드셋'으로 일합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공부는 끝일줄 알았는데 인간은 평생 배우며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최근에야 느꼈습니다. 어치브 모어에서도 비슷하게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연봉에 10%를 자신에게 재투자 해보라는 다소 구체적인(?) 조언이 좋았습니다. 분명히 학습은 눈에 보이는 영역은 아니지만 복리처럼 쌓이고 있다는 걸 인지해야겠습니다.
성과로 이어지는 '적극적 질문'의 위력 "말안해도 내 생각을 알아줄거야"는 생각을 가장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질문하고 명쾌한 대답을 구하는 것, 그게 바로 일이 되게하고 성장하는 방법임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취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 구체적인 목표가 없더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은 분들, IT분야 종사자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