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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쁘다 | 기본 카테고리 2015-07-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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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는 예쁘다

김미나 저
지식너머 |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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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쁘다

 

 

 


일전에 어느 블로거의 육아서를 욕을욕을하며 읽은적이 있었어요.

아직 당사자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면서 육아에 다 통달한거마냥

이건 어떻다, 저건 어떻다 훈수를 두는게 어찌나 못마땅하던지..ㅋㅋ

어째서 이 사람이 인기 블로거냐며 분개했었죠 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엄마는 예쁘다'도 그런 선입견을 갖은채 읽기 시작했네요.

한장한장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그런 선입견은 금새 사라져버렸어요.

자신의 육아관을 고집하며 훈수를 두는 그런책이 아닌..

아이를 키우며 엄마의 입장에서 느꼈던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아이와 함께했던 순간순간들을 다시금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갖게해준 책이랄까? 

 


때론 격하게 공감하며, 때론 같이 슬퍼하며, 때론 위안을 삼기도 하며.. 

그렇게..  읽었답니다.

 

 

 

제 아이는 현재 17개월이에요.

그래서인지 저도 경험해 본, 또 현재 경험 중인

한 살 엄마, 두 살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공감이 되었답니다.

 


엄마 성장기록이라던지, 신랑과 티격태격 하는 내용이라던지 ㅎㅎ

 


저는 딸 셋 중 막내로 태어나서 현재 서른 여섯..  -0-

지금까지도 나밖에 모르는 철부지랍니다.

하지만 새별이가 태어나면서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죠.

새별이가 나보다 우선순위가 되었고.. 모든 일상이 새별이에게 맞춰져 있어요.

인내심도 많이 생기고.. 

콧대높았던 내 자신도 많이 내려놓아야 했죠 ㅎㅎ

 


처음엔 이런 변화된 내모습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미쓰시절 자유로운 영혼처럼 여행도 많이 다니고, 직장생활하며 버는 족족 신나게 맘껏쓰고 다니고..

분위기있는 곳이나, 맛집을 찾아다니며 밤 늦은 시간까지 수다도 떨고..

지금의 나로써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런 모습들..

 


그런데 저만 이런게 아니었어요 ㅎㅎㅎ

세상에 모든 엄마들이 겪어온 일들..

우리엄마도, 시어머님도, 엄마의 엄마도

모두 자기의 아이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으며 키워낸 소중한 시간들..

 


육아로 힘들때면 가끔 이런생각도 했었어요.

계속 일을 하고 있다면?

아직도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면?

맘껏 내인생을 즐기며 여행도 다니고 .. 즐거웠겠지만..

하지만 그러면 우리 새별이가 없겠지?

내 소중한 껌딱지.. ㅋ

 


내 어깨에 볼록 나온 주사자국을 보며 궁금해하기에

'주사맞아 아야한거야~' 하고 이야기해주니

주사자국에 살포시 뽀뽀를 해주던 사랑스러운 새별이..

 


새별이 아가때부터 정리해 놓은 사진첩을 보며 사진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옹알옹알 이야기해주는 새별이..

 


부시시 낮잠을 깨고 일어나 엄마품에 안겨

포도줄까? 수박줄까? 해도 모두 싫다며

그저 안아만 달라고 하는 새별이..

 


이런 소중한 내 딸과 맞바꾼 나의 자유 ㅎㅎ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던 육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겉모습의 예쁨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 자체만으로 예쁜.. 엄마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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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육아 | 기본 카테고리 2015-07-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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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행복육아

조수정 저
마음상자 | 201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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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위한 행복육아

 

 

 

 

 

요즘.. 뭐랄까..

힘들어요. 많이.. . ㅎㅎ

뭐 안 힘든날이 있었냐만은 ㅋㅋ

 


비라도 내려 새별이와 왠종일 집에 콕박혀서 단둘이 지내는 날엔..

TV도 많이 보여주게되고..

몸뚱아리가 쑤셔 자꾸 눕게되고 ㅎㅎ

세상에 이런 게으른 엄마는 없을 것 같은 자괴감에 빠져

마음을 다 잡을 겸 육아서를 닥치는데로 읽어보기로 했어요 -.-;

  

읽으면서 화가나는 육아서도 있고,

공감이 안되는 육아서도 있고..

너무 어려운 육아서도 있고 ㅎㅎ 등등 다양한 책들이 많지만

 


그 중 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위한 행복육아는

적절하게 전문적이면서도,

적절하게 공감되고, 적절하게 현실적이어서

육아에 대한 초심을 생각해보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모르는게 태반이고,

알고있어도 실천이나 행동이 어려운 육아.

조수정 선생님께선 사랑과 행복, 성장과 존중, 응시 다섯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아이들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었어요.

 


각 키워드 별로 인상깊었던 부분. 신랑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을 몇개 적어놔야겠어요.

 

 

 

 

 

 

 

 

 

1 사랑

 


- 아이를 사랑하기에 앞서 엄마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용서해야 한다.

엄마 스스로 존재에 대한 가치가 확실해야 아이의 존재도 소중히 다룰 수 있다.

 


- 타고난 삶의 에너지는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도전하는 힘을 주었다.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만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지켜봐야 발달을 알 수 있다.

아이가 먼저 궁금해 하고 요청하기를 기다리면 아이들은 타고난 배움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스스로 지식을 구성한다.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

 

 

 

 

 

 

2 행복

 


- 사실 책 읽기는 엄마와 아이의 가장 쉬운 놀이 방법이기도 하다.

책을 통해 대화가 시작되거나 연결되기도 하고 그림을 보면 서로의 감정을 나누기도 쉽다.

그러나 엄마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책을 읽어주게되면 정서적인 친밀감은

일차적인 목적이 되기보다 덤으로 얻어지는 효과로 밀려난다.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을 배우는 것보다 그 순간의 정서라는 것을 잊지 말자.

 


- 아직 말을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라도 부모의 냉담과 거부는 하나도 빠짐없이 머릿속에 기록된다.

아무 근심이 없어 보이지만 엄마와 아빠사이의 불화가 오래되면 아이들 역시 긴장한다.

 


- 아이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일은 거창하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 아니다.

가장 쉬운일부터 소개하면 퇴근 후 가방을 내려놓고 곧장 하루종일 헤어져 있었던 아이 안아 주기 5분,

잠들기 전 안아주기 10분, 주말이면 함께 미끄럼을 타고 깔깔거리며 웃는 것에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 내어주면 된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하고 다른 일,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아야 한다.

온 마음과 신경을 아이에게 집중해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온 몸으로 푹 안아주기만 하면 된다.

 

 

 

 

 

 

 


3 성장

 


- 질문멈추기 : 지금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고 있다면 질문보다 관찰과 인내하기를 권한다.

 


- 아이들의 행동에 이유가 없는 것은 없다. 아이들이 주변을 어지럽히고 엄마의 정신을 쏙 빼놓으며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 스스로 실험하고, 학습에대한 경험을 쌓는 중이라고 생각하자.

 


- 아이들의 시계는 늘 현재이다. 과거를 오늘처럼 생생하게 기억할 수 없고 다가올 내일에 대한 걱정도 없다.

따라서 순간순간이 아이들에게는 전부인것이다.

지나간 일을 기억하거나 다음 번을 기약할수없고 매일 새로운 시간이다.

어제 했던 놀이, 그제도 했던 놀이를 즐겁게 반복하는 이유 역시 늘 새로운 놀이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  열심히 놀아도 되는 영유아기마저 한글, 수, 영어, 블록, 과학 등

놀이를 빙자한 학습활동에 아이들을 희생시키지 않아야 한다.

 

 

 

 

 

 

4 존중

 


- 나이가 많건 적건, 장애가 있건 없건, 인종이 어떻건 간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유약하고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아이를 존중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색종이를 선택하는 것, 엄마와 외출하기 싫은 것,

정리가 끝난 장난감을 다시 꺼내어 노는 것은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자신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 칭찬보다는 격려를 : 격려는 용기를 주는 말이나 행동이다. 결과나 성취여부에 관계없이 과정을 인정한다.

무엇보다 실수와 실패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도 수용하며 아이에게 엄마로서의 든든한 힘을 준다.

 

 

 

 

 

 

 

 

 

5 응시

 


- 엄마의 말에는 권위가 있어야 한다. 엄마의 이야기는 꼭 그렇게 된다는 믿음이 권위를 만든다.

따라서 엄마는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하고 아이에게 알려준 한계를 일관성 있게 준수해야 한다.

그럼 아이가 엄마에게 권위를 준다.

 


- 엄마는 아이가 아직 어려 모를 것이라고 판단하고 거짓으로 상황을 무마시키거나 기억나지 않는 척 넘어가려고 한다.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아이에게만 특별히 엄격한 이중 잦대를 들이댄다.

 


- 놀이의 주체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 아빠가 섣불리 방법을 알려주거나, 레고를 맞춰주거나,

퍼즐을 맞춰 주는 것은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놀이가 아니다.

 

 

 

 

 

 

어쩌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힘든 육아에.. 잠시 잊고 있었던 내 아이를 위한 일들..

반성도 하고, 공부도 하는 좋은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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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책 | 기본 카테고리 2015-07-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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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기책

천미진 글/이지은 그림
키즈엠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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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책

 

 

 

 

엄마젖뗀 13개월 무렵부터 최근까지

콧물, 기침을 달고 산 우리 새별이~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고열도 동반하고,

열이나면 잠도 잘 못자고,

잠을 못자면 컨디션도 엉망이라 밤늦할꺼 없이 울어대니..

엄마 체력도 바닥이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 반복 되지요.

그래서 콧물이 조금이라도 나면 덜컥 겁부터 나지요.

 


감기책은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들을

웅이의 신체 하나하나를 의인화하여 재미있게 그려낸 동화에요.

 


손을 잘 씼는 습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거나,

밤에잘때 이불을 걷어차는 나쁜습관..

 

 

 

 

 

병원에가서 무서운 주사를 꽁! 맞은 후 다시 건강해진 웅이의 모습까지

재미있게 읽어나가다보면

자연스레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들을 알게될 것 같아요.

 


또 더 어린 친구들에겐

머리, 손, 코 등등 신체의 이름을 익힐 수 있는 학습효과도 있답니다.

재미있게 읽고, 바른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착한책. 감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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