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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기본 카테고리 2021-05-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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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신기해 글/김이랑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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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일회용마스크, 일회용물티슈 등등 

사람들의 생활에 편리함이 더해질수록

환경은 더더욱 나빠지고 있는 현실이에요.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오늘은 지구를 지키는 환경이야기

쓰레기반장과 지렁이박사 라는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2016년 환경부에서 선정한 

우수환경도서이기도 해요. 

 

 

 

주인공 유나는 깔끔쟁이에요.

유난스러운 유나 깔끔대장이라는 뜻으로 

유유짱이라고도 불려요. 

우리 새별이도 좀 깔끔쟁이에요.

유나처럼 유난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작년부터 코로나때문에 개인위생이 

많이 강조가 되었잖아요.

시도때도 없이 비누로 손씻고,

손을 못씻을땐 손소독제 바르고,

어딜가든 물티슈로 닦기부터 한답니다. 

 

여튼.. 그런 깔끔대장 유나가 

학교에서 쓰레기반장이 되었어요. 

쓰레기반장은 학급에서 나온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일을 해야된답니다. 

 

  

 

 

 

어쩔 수 없이 하기는 하지만 더러운게 손에 묻을세라

휴지로 손을 칭칭 감고 분리수거를 시작하는 유나~ 

그때 반에서 지렁이 박사로 불리는 

오동구가 나서서 유나를 도와주어요. 

동구는 평소에도 집에서 분리수거를 

도맡아 하고 있대요.  또 동구가 가지고 다니는

지렁이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능력이 있대요~ 

유나는 궁금한 나머지 동구네 집으로 가게 되요.

 

 

 



 

동구의 엄마, 아빠는 누구보다도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을 아끼는 분들인데요~  지렁이의 분변토로

텃밭을 가꾸기도 하고, 빗물을 받아 활용도 하고,

태양전지로 전기를 얻기도 해요.

유나는 자원을 아끼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지 못했던

스스로의 모습을 떠올리며 부끄러워 한답니다.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또래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함께 배우는 책이면서도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이라서 너무나도 유익한데요~ 

 

중간중간 나오는

교과서디딤돌 페이지를 빼놓을 수가 없어요.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3R운동,

지렁이 화분을 준비하는 방법도 나와 있고요,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에너지절약 방법도 알 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고 돌아보니... 

우리집에도 낭비되고 있는 자원들이 많더라고요~

사용하지 않는 방, 화장실에도 내내 불을 켜놓는다던지~ 

설겆이하거나 머리감을때 물을 많이 틀어놓는다던지~ 

아예 안씻는것은 또 개인 위생상문제가 되니.... 

우리 가족 모두 자원을 아껴쓰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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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9 동사 과거형 | 기본 카테고리 2021-05-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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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9 동사 과거형

시원스쿨 기획/박시연 글/이태영 그림
아울북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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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무려 97.3% 아이들이 만족한 영어학습만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을 만나봤어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의 주인공이자

시원스쿨의 대표인 이시원님은 영어를 빠르고 쉽게

배우는 방법을 깨닫고 시원스쿨 학습법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어회화 선생님이 

되었다고 하네요.  

 

영어가 안돼면 시원스쿨~♪

너무나 유명하잖아요. ㅎㅎㅎ

저도 광고에서 자주 뵈었던 얼굴이라

괜스레 반갑더라고요. ㅎ 

시원스쿨 x 아울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영어학습만화가 벌써 9권째_ 

1권 인칭대명사 / 2권 명사의 단수와 복수 

/ 3권 일반 동사 현재형 / 4권 조동사 can, must

/ 5권 형용사 / 6권 현재 진행형

7권 조동사 should / 8권 수량형용사 에 이어

9권에서는 동사 과거형을 배울 수 있답니다.

이시원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악당을 물리치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하는 내용으로

우리 아이의 첫 영어 학습교재로는 안성맞춤이에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9권!

내용이 정말 흥미진진해요.

시원쌤과 친구들이

타임머신 같은 것을 타고 

다른 시대, 다른 나라로 이동을해요.

9권에서 이동한 곳은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

이곳에서 뉴턴을 만나게 된답니다. 

 



 

학교에서 유령소동이 발생하여

시원쌤과 친구들이 유령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이 펼쳐져요~

완전 흥미진진

 

 

 

중요한 장면에서는 영어표현이 딱! 등장하는데요. 

9권은 동사 과거형을 배우는 책이다보니

뉴턴이 유령은 가짜라고 주장하며 

같은 학교 학생에게 유령흉내를 냈다고

지목하는 과정에서 

You were the ghost!

라는 표현이 쓰였어요.

네가 유령이었어!

I did not do it!

I cleaned the library!

그러자 친구의 대답 

내가 하지 않아!어!

나는 도서관을 청소했어!

라고~ 

 

또 책을 읽는 동안 등장하는 영어단어는

페이지 하단 또는 권말에서

발음기호와 뜻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처음에 유령이라는 누명을 썼더

 학생들이 외친

We were the ghost!

유령의 정체를 밝힌 세친구의

고백이 555 유니버스의 키문장임이 확인되며

시원쌤과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Mission clear!

정말 흥미진진 재미짐. 

부끄럽지만 사실 제가 영알못이거든요. ㅎ

학창시절부터 지독히 영어와 담을 쌓고 지낸 사람 중

한사람인데요.  이시원의 영어대모험을 읽는내내.. 

'나 학교다닐때 이런 재미있는 영어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새별이는

아직은 영어문법을 배우는 시기가 아니라 

과연 책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좀 궁금하더라고요. ㅎ

책을 읽으며 문법과 어려운 영단어가 나오면

잘 이해가 안될법도 한데.. 만화로 되어 있다보니

학습적인 내용이 나와도 그 내용이 뭔지 몰라도

낄낄거리며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ㅋ

 

학습만화의 장점이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ㅎ

 


권말의 학습도 정말 알차요.

1단계 단어 훈련

2단계 문법 훈련

3단계 읽고 쓰기 훈련

4단계 말하기 훈련

으로 진행되며 

 


 

각 페이지마다 QR코드가 함께 있어서 

원어민 발음으로 영단어를 듣고

학습할 수 있어요. 

 


영어문법 뿐만 아니라

영어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도 배울 수 있어

주변지식을 확장시키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요.

이번 9권에서는

실제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답니다. 


영어학습에 흥미를 더해주는 부록도 빼놓을 수 없어요. 

코드네임 영어딱지 _ 일명 코딱지 ㅎㅎㅎ 

우리 어릴적에 자주 가지고 놀

 동그란 종이딱지모양인데요.

이게 보통딱지가 아니에요. 

영어 단어를 확실하게 외울 수 있는 스페셜딱지랍니다.

딱지들을 결합하여 영어 문장을 자유자제로

만들수도 있어요! ㅎㅎㅎ 

한권한권 읽으며 딱지 모으는 재미도 쏠쏠할듯,

영단어 브로마이드는 1일 1단어를 읽고, 쓰며, 외우고,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한개씩이라도 우습게 보면 안돼는게.. 

이게 모여지면 1년에 365 되는거임. 

우리 새별이도 이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과 함께

영어공부하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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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 기본 카테고리 2021-05-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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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선자은 글/이경석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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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새별이에게 책임을 지고 해야 할 일을 

전적으로 맡겨보진 않은 것 같아요.

스스로 해야할 일..  예를 들어 책가방챙기기, 

자기방정리, 자기 물건 정리 등등 한두번씩

체험삼아 해보긴 했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하지는 않음. ㅎ  

소소한 집안일도 가끔씩 심부름으로 하는 정도에요. 

지난 주에는 독후활동으로

집안일들을 주르르 열거해두고

가족구성원들이 집안에서 맡은 역할들을

연결하는 활동을 했는데요~

청소, 빨래널기, 빨래개기, 설겆이,

식사준비, 식탁정리, 신발정리, 분리수거 등등

죄다 엄마의 역할이더라고요.

새별이와 새별아빠가 하는 일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씁쓸하구만.

새별이가 어리다는 생각에(?) 

혹은 그냥 내가 하는게 속편하기 때문에 (?)

그냥 다 제가 하곤했는데... 그 씁쓸한 결말 ㅋㅋㅋ

이젠 우리 새별이도 어엿한 초등학생 :)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이 한 말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지는

마음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책임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답니다.

키위북스 처음부터제대로 시리즈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줘' 


주인공 해우네 반에서는

 1인 1역을 정해 반을 위해 일하기로 해요.

힘든 일을 하고 싶지 않은 해우는 

그나마 쉬워보이는 화분을 돌보기로 한답니다.

화분은 달랑 3개. 그런데 쉬울거라고만 생각했던

화분 돌보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일분이는 물을 주지 않아 죽고,

이분이는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썩어버리고,

이제 남은 것은 삼분이 뿐! 삼분이도 벌레가

잔뜩 끼어 시름시름 합니다~


삼분이 마저 죽을까봐

걱정하며 교실책상에 엎드려 있는 해우에게

식물을 살리는 마법의 계약을 하자며

삼분이가 말을 걸어온답니다.


 

신기하게도 삼분이가 정말 살아나지만

마법의 계약으로 인해 해우는 시도때도 없이

방귀를 끼거나, 웃거나, 통통 튀어다니게 되어요.


해우는 삼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삼분이의 화분에 붙어있는 방법데로

정성을 다해 삼분이를 보살펴 주기 시작한답니다. 

햇빛도 많이 보게 해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주고~

물줄때에도 흙의 상태를 보며 

아주 꼼꼼하게 보살펴주어요. ㅎ 

책임감을 갖고 삼분이를 정성껏돌본 해우.

삼분이에게서 꽃이 피어나요~♡


 

책임이란?

자기가 맡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말해요.

내가 나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나 자신 또는 다른 누군가

또는 모두가 손해를 입을 수도 있어요.

책임감은 나의 책임을 중히 여기고 해내려는 마음이에요.

 

 아이랑 함께 책을 읽고, 

우리 새별이도 집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할 일을 몇가지 정하기로 했어요. 

- 스스로를 위한 책가방 챙기기

- 우리 가족을 위한 신발정리

- 새별이의 꿈을 위한 식물 가꾸기 

 

모두 잘 할꺼라고 믿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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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우리고전 :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5-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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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허윤 글/이경석 그림/허균 원작
키위북스(아동)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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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별이는 전래동화를 참 좋아해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권선징악의 스토리와 해학이 넘치는 이야기가

아이의 취향과 아주 잘 맞는다고 해야할까나?

이왕이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읽으며

읽기 레벨을 높여주면 좋을 것 같아서

우리 고전 읽기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시리즈는 

우리 고전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딱 적합한 책인데요. 다소 고루하고 어려운 고전을 

지금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롭게 풀어 써놓아 책을 읽으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것은 물론 책읽기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읽은 책은

'우리 고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로바로 홍길동전! 

처음부터 제대로 | 우리고전

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표지그림부터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매섭고 당찬 눈빛과 함께 다양한 도술을 뽐내고 있는

홍길동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책에서는 사백년 전 원조 마법소년이라고 소개해주더라고요. :)

 

새별이는 원래 전래동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옛날 이야기라고 하면 듣기도 전에 '에이 시시해~', 

'고리타분해~'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텐데요.

해리포터같은 마법소년이라고 홍길동을 소개해준다면

아이들도 더 호기심 있게 이야기를 읽을 것만 같아요~ 

 

'여는글'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만 

해리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간 나이도,

홍길동이 도적떼의 소굴로 들어간 나이도 모두 11살. 

딱 초등 나이... ㅎ 

 

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이조판서 홍씨는 어느날 귀한 자손을 낳을 꿈을 꾸어요. 

그리고 하녀 춘섬과의 사이에서 길동을 갖게되지요.

하지만 길동은 천한 노비의 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하인들, 아이들에게까지 무시를 당한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슬픈 운명.

 

아버지의 첩인 초란의 음모로

자신을 죽이려고 한 자객과 관상쟁이를 죽이고 

결국 집을 떠나게 되요.

 

집을 나온 길동은 도적의 소굴로 들어가 

뛰어난 지혜와 도술로 도적들의 두목이 되어 

도적질을 일삼는데요.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꿈을 꾼 후

 도적의 무리 이름을 활빈당으로 바꾸고 

탐관오리의 곡식과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백성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된답니다. 

 

길동을 잡으래도 애쓰지만 워낙에 도술이 빼어나

잡을 수도 없고, 결국 임금은 그 능력을 조정에서

잘 쓰게 하기 위해 병조판서에 임명하게 되어요.

서자로 태어나 이룰 수 없었던 평생소원을 이루게 된 길동은 

조선을 떠나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율도국의 왕위에 오른답니다.

 

율도국의 왕이 되어 쓴 벽보는 정말 인상깊었는데요.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태어난 신분에 상관없이 

열심히 일한 만큼 가질 권리가 있다.

이제 누구도 차별 받지 않을 것이며,

노비의 자식이라도 능력이 있는 자는 

높은 벼슬에 올라 큰 업적을 남기리라.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백성들이여,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라.

그러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루리라.

넘 멋진 이야기죠. 

 


새별이도, 저도 전래동화나 고전같은 옛이야기를 참 좋아하지만.. 

사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걱정이 좀 되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글씨가 너무 많아서.. ㅎ 그림은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ㅋ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참 매력있더라고요. 

주변 풍경들이나 홍길동이 도술을 부리는 장면등을 

생생하게 묘사해 두어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다고나 할까~?

책에 더욱 빠져들고,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왜 처음부터 제대로인지 알겠더라고요~ 

우리고전 다른 시리즈들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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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 | 기본 카테고리 2021-05-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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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

한별이 글/김창희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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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

키위북스의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처음부터 제대로'는 초등학생들이 제대로 알아야 할

촌수, 언어예절, 공공예절, 경제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창작동화로 엮은 저학년 문고에요.

또래아이들의 이야기라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이야기여서 

저도, 아이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오늘은 촌수와 호칭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를 읽어보았어요. 

 

아빠, 엄마, 나_

요즘은 대부분 소가족을 이루고 살아가기에 

촌수와 호칭은 아이들에게 낯설고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특별히 아이에게 알려준 적이 없고요. 

 

 

 

 

 

그나마 외갓집 식구들은 자주 만나는 편이고,

한번 모였다하면 우리 세자매 내외와 조카들까지

북적북적해서 자연스럽게 호칭을 배운 반면.. 

 

친가 식구들은 명절에만,  그마저도 요즘은 사회적 이슈로

1년에 한두번도 채 만나기가 어렵기도 하고,

새별이가 사촌언니,오빠와 나이차이도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 사이에도 가족같은 정은 없는 느낌이에요.

 

 

 

 

 

여튼... 교과서 여름책부터는 

가족과 호칭 등에 대해 배운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기로~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는 주인공 토니~

회갑을 맞이한 할아버지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가족들을 만나러 오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원하는 선물은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밥먹는 것!

ㅎㅎ

꿈이 정말 소박하시지요 :)

 

 

 

 

 

 

할아버지의 소망대로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된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는 3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첫째 : 토니에게는 큰아버지, 큰어머니, 형 기주

둘째 : 토니아빠, 토니엄마, 토니

셋째 : 토니에게는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동생 미주

넷째 : 토니에게는 고모부, 고모, 2살 동생 

 

토니는 할아버지 생신을 계기로

아빠의 형제, 가족들을 만나며 가족이 무엇인지,

가족의 형태, 가족의 특징 등에 대해 배워간답니다. 

 

 

 

 

 

그러고보니 모두 3인가족, 소가족이네요.

우리집도 3인가족이거든요. 

혼자여서 외로움을 좀 느끼는건지 한때 새별이는 

대가족을 이루고 사는게 꿈이었던 적도 있어요.

(지금은 아니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촌수, 호칭같은 가족의 표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가족'의 내면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사촌형, 사촌동생과 함께 모여 닮은꼴 찾기 놀이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하고~ 

친구들과의 대립에서 서로 아끼고, 힘이 되어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해요. 

 

 

 

 

 

안그래도 새별이도 요즘 

가족의 유대감, 소중함을 제대로 느끼고 있거든요. 

올해 초 친정부모님이 시골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셨어요.

새로지은 예쁜집과 넓은 잔디마당, 텃밭까지 갖추고 있어서

우리 새별이는 물론 조카들도 모두 

외갓집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외갓집에 모두 모이는 날은 정말 날잡은날... 

새벽부터 밤 늦은시간까지 뛰어놀기 바쁘고,

아이들 얼굴에서 꺄르르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사촌언니오빠들 중에서도 3살터울의 사촌언니랑 

어찌나 마음이 잘 맞고, 잘 노는지... ㅎㅎㅎ 

그렇게 2박3일을 신나게 놀고 집에 돌아가려고 하니까.. 

우리 새별이가 아주 펑펑 울더라고요. 

생전 잘 울지도 않는애가 말이죠... ㅎ

 

그땐 그냥 언니랑 헤어져서 아쉬운가보다 ~ 싶었는데... 

아마도 재미있게 놀며 언니랑 가족의 유대감이 생긴듯, ㅎ 

 

 

 

 

 

가까운 친척, 먼 친척이 모두 모였던 

토니 할아버지의 회갑잔치.

 

회갑잔치가 끝나고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가계도를 그리며

촌수, 항렬, 호칭등에 대해 알려주고~ 

족보이야기도 들려주신답니다. 

족보를 통해 자기 이름이 '안우주'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기주, 우주, 미주_주자 돌림.

 

 

 

 

자랑스런 조상들을 떠올리며

처음으로 뿌듯함을 느끼는 토니. 

할아버지에게 특별한 회갑선물을 드리기위해 

미국에서부터 왔지만 오히려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뿌듯해 한답니다. 

 

 

 

 

 

 부록으로 엄마, 아빠를 위한 호칭표도 들어있어서 

저도 늘 어렵기만한 호칭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네요. 

 

뿌리가 없이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있을 수 없듯이.. 

가족에 대한 사랑, 조상에 대한 고마움,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 등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제대루다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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