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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 의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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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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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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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말과 글의 힘을 키우는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속담. 성어. 관용어 찰떡표현 1800
요즘은 '글쓰기'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랑 함께 학습을 하다보면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등등
모든 과목에 글쓰기 문제가 나오지 않는 곳이
없더라고요.
글을 잘 쓰려면?
일단 책을 많이 읽어야 해요.
책을 많이 읽으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문맥의 흐름에 맞게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문장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표현력인 것 같아요.
글을 쓸때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고
속담, 사자성어, 관용어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글이 훨씬 더 풍부해지고, 맛깔난다고 해야할까요?
독서, 글쓰기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미리미리 착실하게 준비해두는게
중요하겠더라고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우리 아이의 말과 글의 힘을 키워 줄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이랍니다.
책을 통해 속담, 성어, 관용어 찰떡표현을
1,800개나 배워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도 글쓰기에 욕심이 있는지라
이런 책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하곤 했거든요.
글을 쓰다 보면
'아... 이런 상황에 꼭 들어가는 속담이 있었는데~'
'아... 이런 상황에 꼭 들어가는 관용어 표현이 있었는데~'
어디서 들은 적은 있는데
머릿속에 딱 떠오르지 않아 답답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ㅎ
그럴때마다 '이거 뭐더라?' 하며
신랑이랑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곤 했는데요.
이젠 그럴 필요없을듯. ㅋ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에서는
속담, 성어, 관용어를
주제에 따라 분류해 놓았어요.
1. 감정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2. 관계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3. 마음가짐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4. 상태.상황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5. 생각을 나타내는 찰떡 표현
6. 생활에 쓰이는 찰떡 표현
7. 성격을 나타내는 찰떡 표현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의 주제에 따라
필요한 표현들을 모아 활용할 수 있으니,
국어사전 찾듯이 그때그때 찾아 읽어보며
적절하게 활용하기 좋을듯 하더라고요.
책의 구성도 참 보기좋게 되어 있어요.
감정에 대한 대표 주제가 나와 있고요~
대표표현과 뜻풀이가 나와 있어요.
또 바꿔 쓸 수 있는 표현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용 예시문도 나와 있답니다.
속담에는 속담,
성어에는 성어라고도 표시되어 있어서
속담과 성어의 재미있는 유래와 말뜻도
확인할 수 있어요
또 중간중간 재미있는 그림도 있어서
상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새별이는 마음가짐에 대한 표현 중
노력과 끈질김을 나타내는 표현을 좋아하더라고요.
- 개 발에 땀 나다
어려운 일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
- 공든 탑이 무너지랴 (속담)
열심히 한 일은 그 결과가 헛되지 않다.
-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속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계속 발전한다.
- 마부작침 (성어)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 듯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뜻
비슷한 말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오늘 배운 표현들처럼
노력과 끈질김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새별이가 되길~ ㅎ
책 가장 뒷장에는
ㄱ, ㄴ, ㄷ 순으로
속담, 성어, 관용어를 찾아볼 수도 있어요~
이제부터는 글쓸때
책에 나온 속담, 성어, 관용어
꼭 하나씩은 활용해서 글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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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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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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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현재 초등 1학년인 새별이.
1학년 수학과정을 선행 후,
이제 2학년 1학기 과정을 시작하려는 참인데요.
길이재기 등 단위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키를 잴때는 cm,
발 사이즈를 잴때는 mm,
체중을 잴때는 kg,
기온을 나타낼때는 ℃
등등..
아이도 그동안 몇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일상 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는 단위들.
하지만 새별인 ... 아무리 쉬운 내용이라도
새로운 단위나 개념이 나왔을때
초반에 좀 헤매고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을 통해
측정과 단위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해보기로 했어요.
책 에서는 길이, 무게, 온도, 들이,
시간, 1년에 대한 측정과 단위를 배울수있어요.
선긋기, 색칠하기, 스티커붙이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제일 먼저 개념 익히기!
단위에 대한 개념을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익힌는 단계에요.
길이 단원에서는 먼저
짧다, 길다 / 낮다, 높다 라는 개념을 익히고
mm / cm / m / km 까지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운답니다.
이어서 체크체크!
선긋기, 색칠하기, 스티커붙이기 등
간단한 퀴즈를 풀면서 개념을 다지는 단계에요.
막연하게 단위를 학습하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재미있는 활동이 더해지니
아이도 학습보다는 놀이라는 생각이 드는지
무척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ㅎ
이번엔 스피드 업!
측정 단위를 연습하는 단계에요.
아이들이 단위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길이를 예를 들면 mm<cm<m<km 로
단위가 커지며 단위가 변환되는 부분.
특히 이렇게 10mm = 1 cm 처럼
길이는 같지만 단위가 다른 부분을
많이 힘들어 하는데요.
기본 개념을 익히고 체크체크로 개념을 다진 후에~
스피드 업에서 정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며
실력을 더욱 업업! 시킬 수 있어요.
점프 업! 단계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창의 융합 퀴즈를 풀며
신나고 재밌게 단위와 측정을
마스터 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 생활 속의 단위와 측정 단계는
정말 재미있는데요.
단위와 측정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나고~
우리 주위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어요.
길이를 알아보는 단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머리카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의 높이 등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또 우리집 기네스북에서는
우리집에서 키가 가장 큰 사람?
우리집에서 머리카락이 가장 긴 사람?
우리집에서 발 길이가 가장 짧은 사람? 등의
문제를 풀며 직접 측정을 해보는 시간 ㅋ
우리집에서 머리카락이 가장 긴사람? 문제를 읽고
바로 머리 풀어헤친 우리 새별이 ㅋㅋ
제일 긴 머리카락 하나 뽑아서 재 보았지요.
 
무려 55cm ㅎㅎ
지난 주에만 했어도... 엄마가 일등할 수 있었는데..
저도 새별이 못지 않게 머리를 길었다가
최근에 싹둑 잘랐거든요 ㅋ
발길이가 가장 짧은 사람도 우리 새별이!
종이에 발 모양을 그리고 사이즈를 재어보니
200mm가 나오더라고요. ㅎ
그냥 단위를 달달 외우는 것 보다는
재미있는 활동들이 함께 하니
아이도 부쩍 단위에 관심을 보이고
흥미를 느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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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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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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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언어예절, 공공장소예절,
시간활용, 환경이야기, 경제이야기 등
우리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한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오늘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
<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를 읽어 보았어요.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초등교과과정과도 잘 연계가 되어있어서
미취학 아이들, 초등저학년에게 추천하고싶은
초등권장도서에요.
이 책은 3학년, 5학년 도덕과목,
4학년 사회과목의 내용과 연결해
함께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
이야기의 시작이 정말 재미있어요.
바로 삼신할매의 등장!
삼신할매는 전통적으로 아이의 탄생을
점지해주는 분이라 으레 한복을 입은
호호할머니가 떠오르는데요.
그런 고정관념을 딱 버려야 합니다. ㅎ
이 책에 나오는 삼신할매는 최신식 할머니에요.
커피한잔하며 컴퓨터로 작업하시고,
옷차림이나 스타일도 어찌나 세련된지~ ㅎㅎㅎㅎ
시대상을 잘 반영한 삼신할매랄까요?
공주같은 장군이와, 장군 같은 공주
둘은 쌍둥이지만 성격이 정 반대에요.
남자인 장군이는 인형을 좋아하고,
분홍색을 좋아해요, 또 겁이 많고 꼼꼼하답니다.
반면에 여자인 공주는 로봇을 좋아하고,
파란색을 좋아해요, 또 씩씩하고 덜렁된답니다.
하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사이좋게 지내요~
장군이를 놀리는 친구들을 혼내주는
공주의 씩씩한 모습 :-)
문제는 쌍둥이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에요. 특히 할머니!
할머니께서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진짜 옛날 사람이에요.
"장군아! 너는 우리집 기둥이다!"
"장군아!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진다!"
"여자가 어디서 따박따박 말대답을 해."
"여자가 남자 시중을 드는게 당연하지."
할머니도 같은 여자이면서...
아이들에게 왜 이런 얘기를 할까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정말 듣기 거북한 말들이죠.
장군이와 공주는
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정말 세상이 바뀌었어요!
장군이와 공주의 소원이 이루어졌답니다.
명절에 남자들이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여자들은 소파에 앉아 다과를 먹으며 수다를 떨어요.
ㅎㅎ
이건 정말 신나는 일 아닌가요?
저도 늘 생각하곤 하거든요.
명절은 그렇다치고, 시댁 제사가 있던 날인데요.
시어머님, 숙모님, 저까지..
이렇게 셋이 모여서 음식을 하고..
시아버님은 골프치러 놀러나가신 상황.
이게 뭔일인가 싶더라고요.
도대체 누구의 제사란 말인가!!
여튼 책에서는
심지어 엄마가 군대에 가고, 아빠가 임신까지 해요. ㅎ
게다가 바뀐 세상에서는 성역할법이 정해져 있어서
이를 어기면 경찰에 잡혀가기까지 한답니다.
다행히 모두 꿈이었지만
성역할이 뒤집힌 상황을 겪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남자일, 여자일이 어딨냐며
삼신할매와 저승사자(할아버지)가
맡은 일을 바꾸어 보기로 ㅎㅎㅎㅎㅎ
권말 디딤돌에는 일상에서 겪는
성차별적인 표현들이 나와있었는데요~
새별인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는지 물어보니.
다행히 그런적은 없다고 하네요 :)
대신 엄마가 자라오며 겪었던
성차별적인 일들을 새별이에게
참 많이 들려주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옛날에 비해
남녀차별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게 어찌나 다행인지 몰라요.
나는 나, 우리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 모두 존중받고, 사랑받는
차별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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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덜어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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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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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걱정없이 사는 사람은 없죠?
저도 늘 걱정속에서 살고 있는것 같아요.
괜한 걱정, 쓸데없는 걱정이 대다수이지만요 ㅎㅎ
이렇게 걱정이 많은...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아울북의 <걱정 덜어내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의 저자
레이첼 브라이언의 후속작이랍니다.
이번 책의 키워드는 '걱정'으로
불안을 이해하고,
불안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
도전 또는 실패와 친해지는법,
또 자신감을 기르는 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불안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 중에 하나에요.
걱정되고, 긴장하거나, 두려운 마음.
그러한 불안은 우리의 삶을 방해해요.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학교 생활도 흐트러지고요,
친구 사귀기도 어렵게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불안이라는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받아들인다면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
좀 더 자신감 있고 용기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어요.
책에서는 불안과 걱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걱정에서 벗어나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준답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어휘들과 심플하고 코믹한 그림이 어우러져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요~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짚어내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니
내 마음이 어떤건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걱정과 불안을 덜어줄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하겠더라고요.
게다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니
더 신뢰가 가기도 하고요.
책을 구입하면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는 사은품은
우리 아이의 걱정을 덜어주는데 더 큰 역할을 하는데요~
먼저 걱정 덜어내는 독후 활동지! 걱정 덜어내는 노트!
(요건 웃찾공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도 가능해요)
활동지를 직접 적어보며 불안이란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걱정덜어내는 펜도 있어요.
이 펜은 정말 신기한 펜이더라고요.
글씨를 쓰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글씨가 없어져요!
이 펜으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을 적어보고
책을 모두 읽고 나면 걱정이 샤샤샥 사라져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우린 처음에 뭣도 모르고 펜으로 글씨쓰니
글씨가 잘 안써진다고 궁시렁거리믄서 썼는데.... ㅎ
진짜 글씨가 없어진걸 새별이에게 보여줬더니..
엄마가 지운거 아니냐며 의심을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걱정이 사라진듯한 느낌!!
걱정지우개도 있어요!
걱정펜이 없다면 연필로 걱정을 적어보고~
걱정 지우개로 쓱쓱 지워보ㅏ도 좋을 것 같아요.
걱정 덜어내는 책을 통해
자신의 걱정과 불안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걱정근심 많은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책 같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사은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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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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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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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지식을 통해 지혜를 얻는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를
담고 있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올바른 인성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동화책이랍니다.
언어예절, 경제이야기, 밥상머리 교육,
협동하는 마음, 독서, 환경 등등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새별이에게 유용한 내용들이 많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에요.
이번주에는 공공장소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나 하나쯤 뭐 어때? 라는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요즘만큼 공공장소 에티켓이 중요할때가 없죠.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스크도 꼭 착용해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해야 하고요.
5인이상 모임도 금지!
그런데 '나 하나쯤 뭐 어때?'하는 생각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사실 저도... 그런 생각을 좀 했고요.
책을 읽으며 아이보다 제가 더 공감하고,
제가 더 반성하는 시간이었네요. ㅎ
공공장소예절 코로나에티켓 필독서
<나 하나쯤 뭐 어때?>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러 길을 나선 가영이.
그런데 즐거운 마음은 잠시.
에스컬레이터에서 뛰고 장난하고,
지하철 의자에서 다리를 쫙 벌리고 앉은 아저씨,
보행표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영화를 보기도 전에 가영이는 기운이 쪽 빠집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어요.
햄버거를 먹으러 가서는
식당에서 함부로 뛰어다니는 아이들,
부딪히고 사고도 안하는 아이들,
차례를 지키지 않는 어른들,
화장실을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극장안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무자리나 앉은 언니들,
극장에서 뛰고 장난치는 아이들,
휴대전화를 벨소리로 해놓고,
전화도 큰소리로 받는 사람,
영화관 화면을 가리는 아이들도요~
다들 '나 하나쯤 뭐 어때?'라는 생각으로 그랬을텐데..
모아놓으니 정말 많네요. ㅎ
가영이가 골치아플만 하겠어요.
사실 새별이는 공공장소예절을
정말 기똥차게 잘지키는 아이에요.
식당이나 카페같은 곳에 가도 떠드는 일이 없고,
차례로 줄을 서야하는 경우도 서두르지 않고
자기 차례를 잘 지키며 기다려요.
또 공공장소에 별도의 주의사항이 있다면
꼭 읽어보고 지켜야만 하는 아이인지라..
책을 읽는 내내 새별이도 가영이의 상황에
너무나 공감하며 얼굴을 찌푸리더라고요.
책 사이사이에 나오는
교과서 디딤돌 페이지에서는
각 장소별로 하지말아야 할 행동들이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바른생활 새별이는 물론 다 잘 실천하고 있는 것들!
마지막 페이지에는
나의 공공장소 예절은 몇 점 일까요?
체크하는게 나왔는데요.
역시나 새별이는 15점 만점이 나왔답니다 :)
(엄마는 좀 더 노력해 볼까요 나옴) 반성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나하나쯤 어때? 하는 생각보다는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주 작은 기본부터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부끄럽지 않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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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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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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