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키위걸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reborn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여리다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3,79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서평 모집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생물이야기 #물벼룩 #생태계 #과학그림책 #자연이야기 #수서생물 #자연관찰동화 #운동회 #키움북스 #숲속동물들의봄맞이운동회
2015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여름 휴가 때 읽으신듯 하네요, 오래..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74 | 전체 42512
2013-10-10 개설

2015-12 의 전체보기
마스다미리 에세이 -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 나의 리뷰 2015-12-30 04:28
http://blog.yes24.com/document/835928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마스다미리의 새 에세이가 나왔다.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언제나 마스다 미리의 책제목은 내 감성을 톡톡 건드린다.

맞아, 전진하는 날도 그렇지 않는 날도 있지.

요즘은 전진하지 않는 날이 더 많은 것 같네.



얼마전에 엄마에게(할머니)에게 마스다 미리의 책을 보여드렸다.

"엄마가 읽은 만한 책 없니?"

"좀 편하게 쉽게 읽히는 걸로 드릴까요?"

"웅 그게 좋지."

그래서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 몇 권을 전해드렸다.

은근히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엄마는 

소녀같은 감성을 가지셨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이런 소소한 것도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좋았는데

여러권을 읽다보니, 너무 소소한 이야기가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했어."

마스다 미리의 책을 읽고 난 엄마의 감상평.

엄마는 작은 일은 거의 말하지 않는 편이셔서 

다른 사람의 작고 소소한 이야기가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셨던 것 같다.

맞다, 살다보면 다른 사람의 너무 평범한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때가 있다.

너무 궁상맞은 것 같아서 , 너무 나와 똑같아서 읽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 때도 있다.

나랑 비슷해서, 나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생각을 해서 

위안을 받을 때도 있지만 말이다.

이래서 세상의 모든 일은 정말 장단점이 있다. 장점만 가지고 있지도 않고 단점만 가지고 있지도 않다.

그래서 어떤 선택을 하든 가끔은 이래서 괜찮잖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한다.




어떤 것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강한 의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가끔은 모든 것을 놓고 잠시 아무생각이 없고 싶은 그런 기분 말이다.

열정적으로 달려가다가도 가만 그자리에서 자리펴고 눕고 싶을 때가 있다.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를 읽으면 나도 이렇게 쓸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것은 좀 어려울 것 같다.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는 굉장히 솔직하다.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운 감정도 아주 솔직히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나에게 쉽지 않은 일일 것 같다. 쉬워보이는 일도 쉽지 않은 것이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가 에세이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것은 

굉장히 솔직하고 소소한 감정을 놓치지 않고 표현하고 있어서이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다음에도 계속해서 마스다 미리의 만화와 에세이를 기다리고 읽게 될 것 같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당신이라는 안정제 | 나의 리뷰 2015-12-30 04:27
http://blog.yes24.com/document/83592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김동영 작가가 이번에 새로 낸 에세이.

정신과 치료를 받는 동안 그 담당의사와 공유된 이야기가 서로 오가는 이야기.




김동영 작가의 책은,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꺼야]와 [나만 위로할 것]이라는 여행 산문집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감성 문장에 한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어떤 사람인지도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나 잘 느끼게 해준 이번 책, [당신이라는 안정제]

아픈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한 켠이 무거우면서 읽은 책.

전체적으로 우울한 기운이 책 전반에 자리잡고 있지만, 함께 우울해지지는 않는다.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누구나 있기 마련이므로.




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었구나 

누구나 그렇게 좌절할 수 있구나 아플 수 있구나 싶었다.

김동영 작가는 자신의 힘듦을, 아픔을 이야기하고 

김병수(정신과의사)는 그 이야기를 듣고,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다.

어쩌면 나라도 그렇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게 정신과 치료는 진행이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정신과 치료의 과정을 환자와 의사로서 풀어낸 책이 아니다.

그 관계가 환자와 의사일 뿐이다. 




환자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고 

의사는 친구나 부모나 타인이 될 수도 있다.

아플 때는 약이 필요하고 수술이 필요하듯 

정신이, 마음이 아플 때는 사람이라는 안정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속에서 아프고 힘들고 나 자신을 찾을 수 없을 때, 

위로받고 싶고 의지하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으니깐.




연말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육아맘에서 오는 우울함 때문이었는지

많이 외롭다고 느끼는 나날이었는데

그래서 괜시리 눈물이 나기도 했는데

읽으면서 내 마음도 위로 받았던 것 같다.




가끔은 나 자신을 감당할 수 없는 날이 오는데,

그래서 타인에게서 위로 받고 싶은데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마음을 내 스스로 다독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내가 부러워하는 타인도 

그 타인은 스스로가 충분히 힘들어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바뀌면 이 상황도 바뀌게 되는 것 같다.

무조건 낙천적이지도 무조건 비관적이지도 않는 

보통의 나,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책장을 덮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동화책읽기 : 화가와 고양이 | 나의 리뷰 2015-12-26 13:3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35266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동화책읽기 : 화가와 고양이



아기가 생기고 부터는 아기에 관한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동화책도 그 중 하나에요! 나중에 아기에게 읽어주기 위해서

조금씩 읽고 있어요~~




오늘은 화가와 고양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고양이가 꼭 아기처럼 느껴져서 재미나게 읽은 책이에요.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되겠지만

고양이의 행동이 꼭 아기와 같거든요^^




동화책의 그림이 정말 붓으로 그린 것처럼

생동감이 넘쳐요. 색상도요!!!




화가 옆에 있던 고양이는

우연히 물감을 발에 묻혀서 찍게 되었는데요,




그것이 화가의 눈에는 새로운 그림으로 탄생이 되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고양이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처음에는 고양이는 화가에게 그림을 방해하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지만

고양이의 재능을 알게 되거죠.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깊이 기억에 남는 것은요,

아기의 재능이 어떤 것인지 모르니, 내가 원하는 것을 강요하지 말고

기다리고 참는 그리고 아기의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지 였어요.




그림도 참 예쁘고 스토리도 참신한

동화책이었네요!!




​동화책읽기 : 화가와 고양이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